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울 뚱땡이 남친....

뚱땡걸 |2003.04.12 16:32
조회 1,565 |추천 0

아~~~~~~~~  벌써 만난지 6개월이다...

이렇게 시간이 감 1.2년은 금방 갈것이다..

울 뚱땡..  첨엔 내 이상형관 거리가 있었다..(내가 얼굴을 쫌 밝힌다 ^_^)

부티는 쫌 났지만  동그랐구 커다란? 얼굴..  눈사람같은 둥그런 배...

첨엔 일 관계상 울 뚱땡 만났을땐 별 감정이 없었다..

좀 건방지구 개방적이구 약간 엉뚱한 느낌이었다..

 

참~~  사람일 이란   알수 없다더니...

난 누굴 쉽게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다..

좀 까다롭다구 해야하나...

일종의 나에겐 그런 자부심이 있었다..

 

근데... 근데...

사람일은 알수없다...

4번째인가....

술을 마시는 자리였는데...     (그날 약간의 취기가 올르기시작...)

우연히 울 뚱땡 얼굴을 정면으루 마주 쳤는데...    허걱...

마음 깊숙한 곳에서 부터 무언가 스멀스멀 피어오르는게 있었으니....

머리가 몽롱하구 가슴이 뜨거워 지면서....

아~ 뚱땡이가 남자루 보이기 시작했다...

엉 그럴리가 없는뎅..  우띠'' 내가 술을 잘못 먹었나?

그날이후.. 머리를 쳐보기두 하구 일시적인 현상이라구 생각하기두 했다.

근뎅...  내가 이렇게 한번에 맛갈줄이야...

뚱땡이가 ..   ㅋㅋ..  그날이후 참 멋져보였다.

알수없는 얘길해두 머리속에 든게 많아서인것 같구..

좀 건방져두 자신감으루 보였다..

남방이 살 땜에 벌어져두 귀여워 보이구..

참고로 난 나이가 잇는편이다..

여자로서 혼기가 꽉 차구두 훨씬넘었다..

그 적지않은 세월 동안 남자두 만나봤지만 ...

난 항상 남자에게 소극적이구 표현하는 성격이 못되었는데...

 

울 뚱뎅 만나구 많이 바꿨다..

사실 울 뚱뗑 ..  내가 꼬셨다...

내가 먼저 꼬셨단 이유루 울 뚱땡 무지 대접받구 산다..

넘 이뻐해주구 그래선지 울 뚱땡 이젠 몸무게가 톤으루 잰다..

103kg...    ㅋㅋ...

나 만나구 10kg 졌다..

누워있는 배를 보면  거대한 산이 생각난다...

만삭이 다된 배를 가지구 있다...

울 뚱땡 점점 싸가지가 없어진다..

뭐... 지 만나구 나두 살쪘는데...   뭐...

뒤에서 봄 쪼그만 남자애라나...  다리 짧은 남자애...

두글라구...

 

넘 가까이 6개월을 하루두 빠지지 않구 붙어있다보니...

(울 뚱땡과 나는 회사를 차려 같이 일한다)이젠 애 하나 키우는 기분이다..

완죤..   마누라라구나 할까.......

나의 인내와 희생(?) 으루 단 한번두 싸워 본적이 없다..

울 뚱땡...

어쩔땐 머리통 한대 박구 싶을때두 있지만...

참귀엽다..  내눈엔  적어두 그렇게 보인다..

내눈에 안경이겠지만..

만삭같은 배두 귀엽구 큰 머리통두 귀엽다...

 

울 뚱땡은 지가 이렇게 사랑받음을 알까?

울 뚱땡은 지가 잘나서 그렇게 대접받는줄 안다...

내가 울 뚱땡을 넘 키웠나...

남자는 여자가 길 들이기 나름이라든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