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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 잘맞는 남자 다시 만나기 쉬운가요?

펜잘이필요해 |2007.01.28 02:52
조회 8,353 |추천 0

올해로 스물일곱이네요. 뭐 당장은 결혼 생각이 없어서 연애를 즐기고 있습니다.

 

요즘 헤어지는게 나을 것 같은데 헤어지기 싫은 남자를 만나고 있어요.

 

신체나 능력에 큰 하자가 있는건 아닌데 뭔가2%정도 부족하다고 할까요...

 

이건 뭐 그렇다치고...

 

 

 

단지 같이 잘 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맘에 들어요

 

자상하면서도 과감한 면이 함께 나타나거든요.

 

일단 제 몸 곳곳을 정말 정성스럽게 애무해주고, 제가 해줄땐 좋은 티를 여과없이 내보내요.

 

이른바 과도한 신음소리-ㅁ-(.............귀엽게 느끼는 제가 변태같이 느껴져요)

 

그래서 그런지 어느덧 쑥스러운 마음도 봄눈 녹듯 사라지고 더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는거죠.

 

피스톤 운동할때도 보면 박력있고^^;;;;;;;;;;;

 

관계가 끝난 후에 오랜시간 꼬~옥 안아주는것도 너무 좋아요.

 

예전 남친은 끝난 후에는 그냥 혼자 편하게 잠들어버렸거든요.(무척이나 섭섭한 일이었죠ㅠㅠ)

 

 

 

제가 경험 횟수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 남자는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파트너에요.

 

여러 여친들을 거쳐가며 숙련된 솜씨라 생각하면 조금 씁쓸하지만=ㅂ=*

 

 

 

문제는-

 

정말 결혼하고 싶은 남자도 아닌데 이러다 완전히 길들여지면 어떡하지 하는 고민...

 

제게 헌신적이기만 하다면 고민이 덜하겠는데, 날때부터 기질이 있었는지 무척 자유로운 영혼이에요

 

절 좋아하는 듯 하지만 사랑하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ㅜㅜ

 

언제라도 새로운 여자를 찾아 훌쩍 떠날 것 같아 늘 불안하고....

 

이런 그와 계속 살을 부비며 지내는 것도 맘 불편한 일이고....

 

관계를 생각하면 행복하지만...그에게 전 그냥 관계동무에 불과한건지.....

 

 

 

만약 눈물을 머금고 헤어진다면(더 늦기전에 말이죠....)

 

자기랑 속궁합 맞는 사람 다시 만나기가 쉬운가요 어려운가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얘기가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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