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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집 너무 억울합니다.

권승주 |2007.01.29 02:45
조회 283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앉아서 가만히 있으려니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중학교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저의 집은 대학생인 저와 남동생과 어머니 셋이서 생활을 합니다.

어렸을 적에 아버지가 계실때에는 시골에 농사를 지으면서 살았습니다.

저의 집은 예전부터 가난했기 때문에 시골을 벗어나 시내를 나올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많은 돈을 가지고 계신 외삼촌께서 시골에서 학교도 먼데 통학하기 딱해 시내에 아파트를 얻어줄테니 나와서 살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외삼촌은 저의 집과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사이가 무척 안좋았습니다.

외삼촌이 외할머니를 돌아가시기전까지 구박을 했고 외숙모가 밥도 굶기는 등 악덕하게 구셨다고 하셔서 저의 어머니를 포함해서 이모들까지 모두 멀리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부터 전화도 주시면서 잘지내냐느니 안부 전화도 오기 시작했고 같이 만나는 자리 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왕래가 오갔고 그러면서 시내에 아파트를 얻어 주신다는 말씀에 아버지의 빈자리를 하나씩 메워주시는 것 같아 저의 가족은 외삼촌에게 많이 의지를 하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년후 외삼촌은 연세가 60이 다되어가시는 큰이모와 저의 어머니에게 치킨집을 해보는게 어떻냐고 도와준다고  하셔서 준비를 다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장사가 잘되어 가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외숙모와 큰이모가 자꾸 트러블이 생기자 외삼촌은 엄마 혼자하게 하자면서 큰이모를 그만두라고 얘기하자고 하셨습니다. 물론 고민은 되었지만, 그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큰이모로 인해 어머니께서도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아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큰이모는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뒤부터 계속 말썽이 생겼습니다. 외숙모와 어머니가 트러블이 생기고 자꾸만 문제가 생겨서 결국엔 외삼촌이 칼까지 들고와서 가게를 다 닫으라고 하면서 협박을해 마침 장사도 되고 있지 않은 상태여서 그만두기로 했는데 문제는 그때부터 생기게 되었습니다.

가게들어갈때 대출을 받은게 있었는데 그돈을 외삼촌이 갚아주고 그것뿐만아니라 제 대학교 수업료하라고 주셨던 돈까지 '도로 갚아라.'  뿐만아니라 이사 했을 당시 집을 얻어 준것도 아니였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저의가 사는 집이니 그것까지 바라지는 않았지만, 이사 했을당시 선물이라면서 김치냉장고를 사주셨는데 그 김치냉장고 값까지 '도로 갚으라'고 하셔서 대략 2000만원돈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경제쪽으로 전혀 상식이 없으십니다. 아무튼 그당시 그돈을 갚으라고 하시더니 몇일뒤 자기가 갚아준다면서 대신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물려주신 땅5군데가 있는데 (이 땅들은 모두 이모 네분앞으로 공동 소유로 되어있습니다.) 그 중에 1군데를 자기 명의로 해놓다가 나중에 2000만원을 돌려주면 다시 원래되로 해주신다고 하셔서 그 말만 믿고 어머니는 법무사 사무실에서 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는데, 이모분들께서 땅을 팔아서 나눠가지고 저의도 그 돈으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했는데 등기부등본을 떼어서 보니 1군데가 어머니가 근저당설정으로 외삼촌께 2000만원을 갚아야한다고 서류상에 되어있는것이 아니라 3군데가 모두 외삼촌이 어머니께 사서 외삼촌의 명의로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사실을 알고나서 바로 외삼촌께 전화를 드려서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어찌되었건, 예전에 구두로 저에게 약속했듯이 2000만원과 이자를 쳐서 드릴테니 원래데로 복구를 해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에게 세월이 지난지가 언젠데 이러시면서 얼버무리시면서 해주실 생각이 전혀 없으신것을 의사표현을 하셨고, 결국 외삼촌은 계속해서 말을 하는 저에게 지금 대드는 거냐면서 오히려 화를 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약속을 지켜달라고 계속 말을 했고, 저한테도 1군데만 외삼촌이 근저당설정하시는거로 말씀해주셨는데 왜 3군데나 매매계약을했다고 서류로 되어있는지 여쭤보니 어머니와 함께 법무사 사무실에가서 도장을 찍은건데 왜 나한테 이러냐면서 정 억울하고 할말이 있으면 법적으로 하라고 하시면서 전화를 그냥 끊으셨습니다.

물론 인감을 들고가서 서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저의 어머니 잘못이 있는것도 너무 잘 압니다.

그런데 너무 속상하고 억울합니다. 물론 외삼촌의 직접적인 말은 아니지만, 이모들은 처음부터 계획하고 외삼촌이 접근했던거라면서 어떻해야 될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재판을 걸어야 되나요? 그러면 승소는 할 수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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