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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한 여동생과 헤어지면서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무명 |2007.01.29 05:03
조회 20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제가 아는 한 여동생에게 정말 몹쓸 짓을 했습니다.

처음 그동생을 알게된게 고2때 친구의 여자친구로 알게되었습니다.

제 친구가 핸드폰이 없을 당시라 그 동생은 제 폰으로 연락해서 친구를 불러 내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는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하고 제 친구와 그 여동생은 헤어지게되었죠

 

그렇게 고3이 됫을때 저는 다시 그 여동생과 문자를 주고받기 시작하다.

한달정도가 흐른뒤 그 애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내성적이고 용기가 없어서 제대로 말은 못하고 그냥 그애가

다른남자 얘기 하고 그러면 상담해주다 혼자 끙끙 앓고 그랬습니다.

결국 그애 남자친구가 생기게 됫죠.

 

그러다 그애가 술을 먹고 전화를 하라고 했습니다

전 전화를 했죠. 그런데 그애가 좋아한다고 그러더군요 저도 그당시에는

그앨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오랬동안 통화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애는 남자친구랑 먼가 일이있을때마다 저에게 기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저희는 연락이 끊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두달쯤 연락이 없다 그 애가 어제 문자를 보냈더군요.

저희는 다시 평소처럼 문자를 했습니다. 그러다 그애가 절 보고싶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도 자기 안보고 싶었냐고 그랬는데

 

저는 한 한달전부터 이성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전 빈말이라도 보고싶었다고 그랬죠.그때 그 애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두시쯤에 전화하라고 문자가 와서 전화를 했습니다.

저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그애가 보고싶다고 울더군요.

 

그러고 저에게 다시 오빠는 안보고싶었냐고 그랬습니다.

전 또 거짓말을 하게됫죠. 응 나도 보고싶었다고

그애랑 한30분을 통화하다 무언가 잘못되어서 제가 빈말을 한게

들통이 났습니다. 그러면서 그애가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할말이없어서 계속 미안하다고만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애가 지금까지 남자만나면서 지켜온 자존심을 제가 무너뜨렸다고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가지고 노냐고 그러면서 머라고하더군요

저는 한마디 대꾸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정말 미안해서요

 

그러고 그애는 다시는 저랑 연락하고싶지안다고 해서 저는 알았다고 미안했다고

그러고 다시는 나같은 사람 만나지 말라고 했죠. 그러니까 그애 다시 오빠도 잘지내고

대학가서는 어리버리하게다니지말고 다시는 이런짓하지말고 대쉬좀하라고 하더군요

남자는 들이대는 맛이있어야된다고 전알았다고 그러고 배터리가 나가서 전화가 끊겼죠

 

이글을 읽으신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마음에 없는 말을 여자들에게 하시거나

여성들 기분좋으라고 그러면서 마음에도 없는 말 아무렇게나 하시는분들

앞으로는 그러지마십쇼 저도 지금까지 철이없어서 여자들이 어떤 마음으로 남자들

믿는지 몰랏지만 오늘을 계기로 알게 되었습니다.

여성분들 남자들의 잘못된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 많이 받습니다.

 

아무튼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__) 이상 철없고 내성적이고 용기없는 한 20살의 천연기념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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