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번의 중절 수술의 아픔이 있습니다.
이번달에 생리가 없길래 설마설마하며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임신이네요. 낳을 수 없는 처지인데..
질외사정에도 불안해 사후 피임약까지 처방받아 먹었는데..
간절히 임신이 아니기를 바랬는데.. 눈물이 납니다.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가야한다는것. 저도 알지만.
당장 수술비 마련하기도 힘이 드네요.(남자쪽에 연락하지는 못하는 상황)
하던 일이 있어서 수술 후 몸관리도 힘든데..
정말 지난 일이 후회스럽기만 합니다.
병원에 가서 중절 수술 했었다고 말해야 하겠지요?
두 번째는 더 몸에 안 좋겠지요?
나중에 신랑될 사람이 알 수 있지는 않을까요?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뒤죽박죽.
일이 하나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제모습.
많이 못마땅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너무 힘들어 이곳에다 한마디 외쳐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