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올릴게요
오늘아침 이놈의 쥐시키가 또 탈출을 했습니다.
집을 아직안사서..
그래서 전 일하러가고 동생보고 나오면 잡아서 넣어놓으라했죠
잡아서 넣고 물좀 주라했죠 수염도 다탔고 불쌍한 놈이니까
그랬더니 왜태웠냐고 하는겁니다 - -
내가 안그랬다고
전선 갉아먹다 태웠다고
그랬더니 아 언니방에서 터진게 그거구나 이러는겁니다
제가 자는사이에 갉아먹고 스파크가 나서 펑하고 터진거지요 - - 그래서 수염이탄거고
못살겠습니다
불쌍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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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처음으로 톡을 써봅니다..
별로 웃기진 않을수도 있지만
오늘아침 황당한 일을 겪어서 - -
저희집엔 누렁이 색깔의 골든햄스터 한마리가 있습니다.
이름은 누룽지구요..
이놈은 집이 없어서 플라스틱 양동이?비슷한데다 키우고 있습니다..
(유리 어항으로된 집이있었는데 깨져서..)
근데 스트레스인지 뭔지 밑바닥을 자꾸 갉아먹습니다
그노력끝에 결국 쥐가 나올정도의 구멍이 생겼구요..
어느날 자고있는데 배위에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나서 봤더니
이놈의 쥐가 배위에 있는것입니다 - -
너 어떻게 나왔냐 하고 봤더니 구멍을 더 갉아먹고 나왔더라구요..
막아도 막아도 계속나오길래 밥을줬더니 안먹고
물을줬더니 먹고 자는것이었습니다 - - 목말라서 나온게지요
줄땐 먹지도않고 엎어버리더니..
그래서 요즘엔 물과 밥을 꼬박꼬박 주는데
오늘아침 일이 터졌습니다 - -
아침에 물줄려고 봤더니 시커먼 전선이 걔 집안에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 -
아니나다를까 밑에 봉해놨던 청테이프를 갉고 나와서 전선을 집안으로 가져갔나봅니다.. 헐
(이번엔 물이 원인이 아니었습니다
자기전에 두번이나줬는데 안먹고 엎어버렸고..
아침에 물줘도 안먹었으니까요..)
그 전선은 미니청소기전선으로 코드를 꼽아놓은 상태였는데..
다 갉아먹었더라고요 전선을..
다행이 살아있었습니다 전원을 안켜서 그런지 감전이 안됐나봐요
휴
근데 얘가 뭔가 이상한겁니다..
잡아서 봤더니 - - 한쪽 수염이 다 탔더라고요 아놔
황당했습니다 불쌍하기도 했구요
밥도잘주고 잘해주는데 왜 나와서 행패를 부렸을까
집을 새로 하나 사줘야 겠습니다..
불쌍한 누룽지 언니가 더잘해줄게 ㅠㅠ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ㅋㅋ
이미지첨부할게요 ㅋㅋ 귀엽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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