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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날정말 사랑한걸까..

.... |2007.02.01 02:26
조회 687 |추천 0

두번째로 글남겨요..여러분의 의견 듣고싶어서요..

 

a형남자 첨만났는데 정말 다정다감하구 부드럽구 세심하구 저밖에 몰랐었죠..

여자 신중히 만난다구,,자긴 정말 여자하나는 잘골랐다구,,자부하더라구요..

만난지 열흘후에 어머님 인사시켜준다구..얘기다했다구..

제가 남친보다 훨씬연상이여서 어떡하냐니까..(엄청동안이라..)그래두 괜찬타구..벅차다구 하더군요

그사람이 저희가게손님으로 가끔씩온게 1년..절오랫동안 지켜보고 좋아했었다구..

누구나 좋아할만한 꽤괜찬은 남자였죠..(제가보기에도 정말 괜찮은 남자였죠..)

우린 급속도록 사귀게 되었고..제가보고싶어 일부러 제가있는곳으로 출장까지와서 월차까지내서

며칠여행도 다니구..손잡고 영화보러다니구..구경하러다니구..제가 해보고싶은거 그사람이 다해줬었으니깐요..아 이제야 제가 진심으로 사랑할만한 남자를 만났나 싶었어요..

아버님 돌아가시기전에 사놓은산에 절데리고 가서 나중에 가족들이랑 저랑 여기와서 주말에

고기도 꾸워먹고 그렇게 살고싶다고 말하더군요..

우린맞는게 너무많았고..그사람 진심이 보이더군요..인연이라 믿었죠..

추석날 집에가자고도 했었고(제가 가게땜에 못갔죠..)

주위 친한사람들한테 저랑사귄다고 다말을 하더군요..

핸드폰 메인에 제사진 넣고 자랑하고 다니기도 하고 회사 사람들이 여자소개시켜 준다하면

당당히 애인있다구 얘기하구 다니고 했었습니다..혼자 커플링할려구 보러다니구 했나봅니다..

늘 사랑한다 말해주고 제가 어딜가서 무얼하든 늘 챙겨주고

제가집에가서 자는걸확인해야 잠을자는,,저밖에 모르는 그런 사람이였죠..

자긴 이세상에서 여잔 어머님이랑 저밖에 없다구..넘 사랑스러웠습니다..

따뜻한 남자였어요..성실하구 일열심히하구,,제가 신경쓸일 절대 할일없구

회사가 9시10시에 출근해서 집에들어오면 새벽2시 다되가니 술마시거나 친구만나는일도

거의없었죠..가끔 회사사람들이랑 밥먹는게 다였죠..당연히 싸울일도 없더라구요..

장거리라 그사람이 저만나러오는일은 시간상 잘안되구 제가 거의만나러갔죠..

근데.. 그러면서 한편으론 기분이 좀 실망비슷하게 이상한 기분이 들때도 있더군요..

그사람은 회사입사한지 얼마안돼구(26살)전 꽤장사잘되는 옷가게를하구 있었죠..

사귀기로하구 첨만나기전부터 얼마전 생일이였다구,, 여자한테 생일받아보는게 소원이라구,,

전 갖고싶은거 있냐니까 머 라이타 갖고싶다 그러구..

제가 옷가게를해서 그런지 옷필요하냐니까 회사입사한지 얼마안되니

다사야된다 그러더라구요..전 그사람 힘든게 싫구 편하게 해주고싶어

갈때마다 옷은 기본적으로 늘챙겨서 올라갔구요,,신발이며 철마다 다챙겨줬지요..

냉장고에 머먹을꺼며 암튼집에 공과금독촉장이와도 내질않기에 내주고했어요..

만난지 얼마안되서 백화점 구경가자그러구..가서필요한거 있냐니까 됐다구,,구경하자구..

근데 무슨 잠바갖고싶다,,어디가방 이쁘더라 이런말하길래..담에 가방 내가 사주께..

이러면 그걸기억해서 쉬는날 올라가면 사러가야지 이러더라구요..그래서 바루 사주고..

몇달후 외국여행 가기루해서 근데 썬그라스 없다길래 그것도 제가 사준다 했더니

며칠후 또 바루사러 가자더군요..어떤땐 통장에 돈3만원 밖에 없다그러구..

제가 안쓰러워 지갑에 돈넣어준적도 있었는데 참 미안해 하더군요..

집에지금 돈벌사람이 자기밖에없다구..월급타면 집에50보내구 나머진 본인이 쓰나본데

음주운전 벌금 3개월 나눠서 내구있다구..힘들어 보여서 제가 보태줄생각이 들어서

얘길했더니 됐다구..한번 버텨본다더군요..

그후론 만나도 거의제가 돈을 쓰게되더라구요..

집제개약해야되는데 월세를 일시불로 250내야된다 그러기두하구..

그사람은 돈없거든요..저보고내달란 소린지..살짝 기분나쁘더라구요..근데 한번말하구 또안합니다

제가 너무편해서 이러는지..아님 저란여자한테 의지하구 싶은건지..

그사람 외로움도 잘타구 막내구,,저한테 경제적으로 의지하는거 같더라구요..

중고차한대있음 내가 자기만나러 갈텐데..이런말도 했었구요..꽤 진지하게..한300이면 사나?이러면서

제가 올해 차바꿀려구 한다니까 그럼 지금차는 어떡할꺼냐고..말도 하더군요..

엄마 가방 사줘야되는데..머 말할땐 웃으면서 그냥 얘기하는데 자주그러니까 전 신경쓰이구요..

어떤땐 마트장보러가두 제가 돈을 내야하구요..

근데,,그래두 절사랑해주는 사랑표현도 잊지않았기에 사랑으로 믿을수밖에 없었죠..

그러다 그사람 제과거땜에 크게실망할일이 생겼지요..동거..파혼..(제가속인게 잘못이었고 그것도

다른사람한테 제옛날 남친후배한테 협박비슷하게 안좋게 들어서 상처를 많이 받았나봅니다..)

전 미안하다구 찾아가서울고,,그사람 그래도 저와헤어질맘없다구 오히려 절위로했어요

그후론 예전같이 늘 통화해도 그리말하던 사랑한다던 말두안하구..야속하더군요..

바쁘구해서 만날일도잘없더라구요..그전엔 자주만났었지요..전서운하구 예전같지않은 그사람땜에

맘이변했냐,,보고싶은데 언제보냐보채구..그사람 자꾸 닥달한다구 몇번힘들다 그러더군요..

전 혼자술먹구울구 ㅠ.ㅠ 그래도 저랑 헤어질맘없다말하구(아마 상처거 계속남아있었나봅니다)

전 못보니까 속상해하면서 투정부리구..차라리 속시원히 얘길하구 깨끗이 풀어버렸음 좋으련만..

괜찬타 하면서 담아두는 성격같더라구요..그리구 마침 바쁘구해서 조금만 참아달라구 힘내자구 했었지요..그러다 우린 말다툼이 자꾸생기구,,그사람 나름대로 지쳐갔나봅니다 전말을안하니몰랐죠..

한달을 못보게되니 전화로 크게 싸우게됐죠..

저한테 회사바쁜걸 어떡하냐구,,그만두란얘기냐며 화를내더니 전화를일방적으로 확끊어버리더군요

전 이해할수없었지만 그래두 내가참구 풀자싶었는데 담날 아무리전화를해도 안받더니

문자로 그만하자 힘들다 그러더군요..전억울했어요..그리구 그사람 넘사랑했기에

새벽에 찾아가서 매달렸더니 참으로 냉정히 절보내더군요..딴사람 같더라구요..

마지막이 되니 참이기적이더군요..난아무런 맘에 준비도 못했는데..

본인힘들다구 여기서 그만하자는 비겁한사람..그리 사랑한다구 가만히 있는사람 맘흔들어놓더니..

그후 일주일을 매달리다가 도저히안될꺼같아 알았다구하구서..

보름후 그사람집앞에 헤어지기전 사뒀던선물(추운데고생할까봐 걱정되더라구요)편지,,먹을꺼,,

방앞에두고왔더니 그래두연락없더군요..눈물나더군요..왕복 7시간을 운전해서 갔었건만..

이틀후 문자보내니 첨으로 답장오더군요..왔다갔었네 고맙다구..밥먹구 잘지내라구..

한편으론 선물은 고맙나보네..싶더라구요..정말싫으면 다시 택배로 보내준다 그럴지도 모를다

생각했었거든요..그맘 참알수없었죠..그리구 지금 한달이 넘었건만 연락한통 없네요..

첨엔 힘들게 울며 하루를 살았었지만 이젠 시간이 지나니 원망도 생기더군요..

4개월밖에 안됐지만 참많이 사랑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사람 제능력을 같이 사랑했었나 생각밖에 안드네요..

헤어지기 열흘전즘에도 방에 보증금 300더주면 월세가 줄어드는데..말도했었거든요..

제가 물론힘들어서 떠난거지만..그리 사랑한다구 하던 사람맘이 그리쉽게 변하는가..

아직도 카드할부용지가 날아오건만 그사람 깊는속마음은 무엇이였나..정말 나랑 결혼까지

생각했을까..언젠가 실망할일 조금이라도있으면 떠날사람이였을까..더오래만나고 헤어졌으면 내가 더힘들었겠지..그럴꺼면 진작에 잘헤어졌나..별의별 생각이 다드는군요..

근데,,절사랑하면서도했던 저런행동들은 무엇이였나..한번 꼭물어보고싶어지네요..

전화해보고싶은맘이 너무크지만 계속참고있어요..혹시 안받으면 너무비참해질까봐..

제가 전화해서 물어보고싶은데 그러면 제가 더초라해지나요..??앞으로 그러지말라구..

다른여자만나면 그러지말라구,,잘지내라구 하고싶은데 어떡해야될지..미련두 남구요..

밤에 잠이안오네요..그냥잊어야하는지,,헤어질때 너무 쉽게 헤어진것두 같구..

여기 글이라두남겨 위로와 조언 듣고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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