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준비를 하기 위해, 근무지 셔터를 내리고, 사무실에 전기코드를 다 뽑고,
퇴근 준비를 했습니다.
근데 사무실앞에 주차된 차...
그 안에는 중년남자와 20대 중후반의 남자와 여중고생으로 보이는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근데 분위기가 좀 수상했습니다.
남자는 계속 여학생을 설득하는 것 처럼 보이고,
젊은 남자는 묵묵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딸, 아들 관계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왠지 분위기와 느낌은 그건 아닌 듯 했습니다.
일단 중년남자의 말을 듣고있는 여학생의 표정이, 할까말까 고민하는 얼굴 표정을 짓고 있더라구요...
젊은 남자는 원조교제매매업자고, 중년남자는 그의 고객...여학생은 덫에 걸린거고...혼자 상상의 나래의 펼쳤습니다.
분위기를 보고 필이 딱 왔지만, 확실한 것도 아닌데...경찰에 신고 하거나,
차 문을 열고 "너 이러면 안 돼!"하면서 끌고 오기도 그렇고...계속 지켜볼 수도 없고...
그냥 어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근데 마음은 찜찜하네요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