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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초등학교때 스토킹 해봤다'

이지원 |2003.04.15 11:42
조회 2,370 |추천 0

장나라 '초등학교때 스토킹 해봤다'

만능 엔터테이너 장나라가 자신이 한때 스토커(?)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장나라는 한 엽기 여성의 좌충우돌하는 스토킹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 ‘오! 해피데이’의 홍보차 남자 주인공인 박정철과 함께 SBS TV ‘헤이 헤이 헤이’에 출연해 이 같은 경험을 털어놨다.

‘헤이 헤이 헤이’의 MC 신동엽이 이와 관련해 “장나라씨 본인은 스토킹을 해본 적 있느냐”고 질문을 하자, 장나라는 머뭇거리며 말문을 열었다.

장나라는 “이것을 스토킹이라 이야기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린 시절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스토킹 상대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같은 교회에 다니던 오빠.

장나라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말은 못하고 굉장히 주위를 서성거린다"면서 고1 때까지 5년 동안 고백하지 못하고 속앓이만 했다. 장나라는 어느날 마음을 굳게 먹고 전화를 걸어 "제가 오빠 좋아해요"라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냈지만, 당사자는 "응, 그래?"라고 무덤덤하게 반응해 충격을 받았다.

한 번은 수련회 때 찍은 사진을 신청받는다며 교회 게시판에 대자보가 나붙자,이를 뜯어 달아나기도 했다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 오빠와 함께 찍은 사진 밑에 이름을 적었다간 남들이 자신의 짝사랑을 알아챌까 두려워 ‘대자보 절도’를 감행했다는 것. 장나라의 이번 출연은 15일 방송될 예정이다.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한 이후 2집 'Sweet Dream'(,)을 통해 가수로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던 장나라의 이번 연기변신은 어떨지 영화 오 해피데이에서 보여줄 그녀의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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