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저는 알고 지낸지가 참 오래됐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제가 20살이 된 지금까지말이죠...
우린 엄연히 따지자면.. 사돈이고.. 더 자세히 따지자면 사돈보다 좀 더 먼관계입니다.
제게는 외숙모가 오빠에게는 이모이죠...
대략 자세히 설명하자면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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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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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 외숙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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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 언니(오빠의 어머니) - 오빠
이런 관계가 성립됩니다..;;
하지만 워낙 서로 잘 알고지내왔고.. 가족모임이라던지 행사때마다 꼭 한번씩 봤기때문에 저는 이 나이까지 오빠와 제가 사돈인줄도 몰랐어요..
너무 가까이 지내다보니 친척인줄로만 알았거든요...
저희가 다시만난건 2006년 5월, 가족모임에서였어요...
그리고 핸드폰 번호를 교환하고 많이 친해졌죠...
둘다 사랑에 상처받은 경험이 있었고.. 서로 과거같은것도 하나도 숨기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요... 하지만 처음엔 마음을 열기가 힘들었어요...
친척처럼 알고지내왔던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냐는 생각이 먼저 들었거든요...
그리고 우린 잠시 연락을 끊었었어요....
하지만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지금은 애인은 아니지만 아주 가까운사이랍니다.
오빠네 부모님과도 잘 아는사이인데... 좀 걱정이되요....
오빠와의 사랑에... 걸리는게 참 많아요...
집안수준..이랄까 경제력에서부터 말이죠...
저희집은 그냥 그럭저럭 평범보다 조금 이하에요... 오빠네집은 몇가지 사업을 하고있고...꾀 잘살죠..
나이차이야... 극복할수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오빠가 3형제중에 장남이고해서... 만약 우리가 결혼을 하게된다면 적어도 제나이 26~7에는 결혼을 해야한다는건데...
저는 계획하고 생각해논나이가 29~32정도였거든요...
물론 결혼도 좋지만.. 많은걸 해보고 일도 많이 하고싶어서요....
오빠랑 결혼하면 오빠가 사업을 이어받고.. 제가 옆에서 도와야하거든요...
무엇보다도 양쪽 부모님 반대가 심하실까 걱정입니다...
아마 오빠가 곧 고백을 할것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