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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이렇게 하는건가요?

이십대중반 여자입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연애... 처음 시작해본거라.. 내가 지금 어떤상황인지...

칭구들에게 물어보기도 속상하고.. 자존심상해서...

무명이라는 울타리안에서 글남겨봅니다.

 

지금.. 이별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는건지 ... 아님 이별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삼개월정도 만난사람이였습니다.

사귀자고 말하는것도 힘들게 얼굴빨개지며 덥다하며.. 반지사러가자 한 사람이였습니다.

자존심세고.. 무뚝뚝한사람이였고.. 표현도 서툰사람이였습니다.

저역시 애교스럽지 못한사람이구요..

 

만나는동안 사랑받고있다고 느낀적 별로 없었어요..

하지만 편지받고싶다고 조르고 졸라서:: ..한통 받았었는데.. 그 편지안에는..

자기는 표현은 부족하지만..  나를 생각하는 맘은 그 어느누구보다 크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좋은인연되자구요...

그 편지.. 정말 감동이였죠. 아.. 저사람이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맘은 안그런거였구나..

맘을 느껴보도록 하자.. 하구요...

 

그렇게 지내던중.. (솔직히..   맘은 알았지만..  그래도 힘들었어요.. 나만 바라보고 있는듯한 기분..)

그남자 동생이 결혼한다더군요. 날짜를 알려주며.. 오라더군요..

위에도 말했듯.. 저 갓 스무살... 이런 어린나이 아닙니다.

동생결혼식에 가면.. 그쪽 부모님들은 물론이거니와.. 친인척들... 다 보게될텐데...

저 자신없었어요.. 내가 이사람이랑 결혼할지 안할지 아직 모르는 입장에서 그렇게 다니는거요..

그래서.. 그때가서.. 상황봐서 가게되면 간다고.. 말했죠..

그사람은.... 왜 안가냐면서 당연히 같이가야 하는거라했지만...

저는 제입장을 굽히지 않았어요.. 상황봐서.. 간다고 말은 했지만 물론 알았겠죠?

가고싶지 않다는것을..

 

그전에도 남자쪽 부모님이 저 보고싶다고 오라고 한적이 있어요.

결론만 말하자면.. 저는 안간다고..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고... 못가겠다고.. 나중에 가겠따고..

그렇게 말하고 가지 않았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찌만.. 아직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부모님 만나는거..

저는 어렵습니다. 적은나이가 아니기에 더더욱 그렇구요. 그런말있죠? 결혼은 식장에 들어가지

않는이상... 그전엔 어떻게 될지 모른다구요.. 저말에 완전 공감합니다.

그남자는.. 저에게 결혼하자는 말도 하더라구요.. 지금 당장이 아니라.. 좀더 만난후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어요. 미래에 남편이 저사람이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기에..

 

결국...

저말.. (동생결혼식에 참석할건지 안할건지.. )이 있은후... 다음날 통화도 평소와 다름없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5일정도..연락이 없네요.

연락안되는 첫날은.. 저도 바뿌고.. 해서 아무생각못하고 지나갔네요.. 그 다음날도 그렇고..

셋째날.. 아.. 이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하지만 선뜻 연락못했어요..

지금 연락하려니 더더욱 못하겠구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문제가 생기던날.. 통화할적에.. 이상했던거 같기도 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연애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아님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그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그사람은 벌써 참석안한다는 그말에.. 이미 모든걸 정리해버렸는데.. 

나만 아무것도 모르고 이러고 있는건지..

아님... 아마 그럴일은 없겠지만.. 무슨일이 생겨서 연락을 못하는지..

 

그리구요.. 반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연락해서 돌려줘야 하는지.. 

 

저.. 어떤상황인거 같나요? 악플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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