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년넘게 못잊는 사람이 있었어여...그사람을 만난건 제가 19살때였고...20살을 넘길때쯤
그사람을 사랑하는 절 발견하게 되었져...그치만 그 당시에도 그사람은 동거녀가 있었는데..
그 동거녀와 몇번의 헤어짐...재회를 반복하고 있었져...전, 제맘을 숨겼고...어느순간..그사람이
먼저 제게 손을 내밀었져..자신은 자격이 없는걸 알지만..날 너무나 좋아한다고...정말, 짧은 순간..
행복했었져..그치만..그사람의 동거녀...다시 돌아오고...전 돌아서기로...잊기로 결정하고 떠났습니다..
그후로 4년이 넘는 시간을 혼자 그사람을 사랑해 왔져...소식한장 없는 사람을 매일 그리워하고, 운명을
자장한 우연으로 그사람과 마주치기를 매번 기도했져...그러다..작년 이맘때쯤...전 더이상은
참지못하고...그사람에게 전화했져...그사람의 핸드폰번호...변하지 않았더군여...
예전과 같은 목소리...4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목소리를 똑똑히 기억하는 제머리가 신기할 따름
이었져...4년만에 다시 만났어여...이십몇년을 살면서 그날보다 떨리는 날은 없었어여.
심장이 터질것 같다는말...실감이 나더군여...그사람..얼굴..변하지 않았더군여...목소리도..
웃음도...눈빛도...그대로더군여...그사람의 모습자체가..감동으로 밀려왔습니다...
그날, 그는 변한게 없었보였지만..변한게 있더군여...옛날 동거녀와 결혼을 했다는 군여..
이쁜아들도 있다고...충격이었져...전 또 울수밖에 없었어여...현실...가혹하더군여..
그렇게 전 또 돌아서야 했습니다...정말 힘들었습니다..낮엔 가식적으로라도 웃을 수 있었는데
혼자가 되는 시간엔 어김없이 눈물이 나더군여...
그리고 지금 또 1년이 지났습니다...그동안 한남자를 만나 사귀었져...
하지만, 제맘 깊은곳에 이미 다른사람이 있단걸 깨달은 그 남잔 떠났으며..지금은 혼자입니다.
4년...아니, 5년이네여...이젠 잊을 자신이 생깁니다...
한땐, 그사람이 불행하길 바랬어여...그래야 더 오래 절 기억해줄것 같아서여...
하지만...이젠 진심으로 그사람이 행복하길 빌어여...그사람과 그부인...그리고 이쁜아들도..
이젠...정말, 잊을때가 되었지여...이젠...웃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