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놓고 이야기좀해요.
은영이는 집에서 나오자 마자 현수의 손을 놓으면서 말했다.
"난 너의 그표정이 무지 무서워
"오늘 왜그래요.도대체 아저씨의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왜 내 장난이라고 생각해.
"그럼 뭐예요. 저는 아저씨 장난이라고만 생각되는데요.
"그 아저씨라는 말좀안하면 안되냐.그냥 현수씨하기그러면 오빠던지 많잖아.
"나참 어이가 없어서. 계속 장난할거예요~!
현수는 은영이를 갑자기 안았다.
"나 장난 아니거든 너를 이렇게 안으면 내 심장이 미칠것 같이 뛰고 너의 얼굴을 보면 너 입술에 키스하고싶구.나도 이런 느낌이 뭔지를 모르겠다.너가 알려줄래 이런 감정이 뭔지
"답답하거든요.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요.저는 아저씨한테 아무런 감정이 안들어요.
현수의 품을 빠져나오면서 은영이는 말했다.
현수는 은영이를 벽에 밀어붙이면서 거칠게 키스했다. 은영이는 반항을 했다.
"뭐....하...저..
현수는 은영이를 더 밀어붙이면서 키스를했다.
한참만에 얼굴을 땐 현수는 헐떡거리는 은영이의 얼굴을 감싸으면서
"이래도 아무런 느낌이 안나?
은영이는 당황스러웠다. 자기와는 전혀 다른세계의 사람을 ..위험한 사랑같은걸 하지않는다고 다시 다짐을했다.
"저한테 왜 이래요. 제가 만만해 보여요 ! 정현수씨와 저는요 하늘과땅이예요. 아세요. 만약 둘이 더 깊은 관계가 된다고해도. 저만 아프고 저만 외롭구 항상 주위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그럴거예요. 왜냐구요.당신은 저한테 너무 과분하거든요.어디에 가도 당신을 보러오는사람들속에서 저는 항상 뒤차지가될거구요.저는 항상 당신의 뒷모습만 쫒게 될거예요.전 평범한 사랑을 하고 싶어요.제발 더이상 다가오지마세요.
은영이는 현수를 그자리에 두고 혼자서 집으로 들어갔다.
"어머 은영씨 나랑 차한잔 할까요.
현수의 어머니가 주방에서 나오면서 은영이를 불렀다.
은영이는 주방으로 따라 들어갔다.
"뭐 마실래요 커피.녹차. 아니면 우리 와인한잔할까?
"와인한잔이요.
"역쉬~!우리는 뭔가가 통해~
현수어머니는 와인과 와인잔을 꺼내들고선 식탁에 앉았다.
"우리현수가 힘들게해요?
"아니예요.그런게 저... 그게.
"네 어려워 말고 말해요.난 은영씨가 좋아졌어요.
"감사한데요 .제가 현수씨 애인이 아니예요.전 그냥 현수씨 집에서 일도와주는 ..
"알아요. 정애실장한테 들었어요. 아르바이트로 현수 집안일을 해준다면서요.
"네~ 죄송해요 .진작말씀을 드려야하는데 .제가 여기에 오면 안되는데...
"무슨소리예요. 잘왔어요.그런소리하면 우리가 더 서운하네요. 우리현수를 옆에서 잘 챙겨줘서고마워요. 은영씨 부탁할께현수가 많이 외로워요. 내가 참 나쁜엄마예요.내 행복찾아 간다고 하나뿐이 아들을 버려두고 혼자서 미국으로 갔어요.참 매정한 엄마였죠.그런데 그런나를 우리현수는 한번도 원망을 안했어요.더 잘했다고 하지. 현수가 하는일때문에 힘들죠.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참 어려운직업이죠 많은사람의 관심과 비판이 항상따라 다니는..그런데요.은영씨 우리현수의 표정을 보면 참 행복해보여요.얼마전까지는 모든일에 다 짜증스러워 보였는데 이제는 많이여유로워졌다고 해야하나.다 은영씨 덕 같아요.
"아니예요.제가 뭘했다구.
"그런거 있어요.나도 예전에는 무지 깐깐하다고 들 했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많이 편해졌어요.생각하는것 말하는거.모든쪽에서. 우리현수도 제짝을 만나거 같아서 엄마된입장으로 은영씨가 무지 고맙고 좋네요.
"저..제가 자신이없어요. 너무 갑자스러워서.
"호호.천천히 그냥 감정에 솔직해져요.당장 결혼하라는것도 아니구 그냥 편안하게 은영씨의 감정솔직히...
"저하고는 어울리지않을것 같아요.아무리 생각해도 ..
"사람이 사랑하는데 어울리는사람과 안어울리는사람은 없어요. 내가 보기엔 현수보다 은영씨가 더 아까운데요.호호호호
둘은 그렇게 식탁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현수는 혼자서 담배를 피면서 은영이의 이야기를 심각하게 생각했다.
"현수야~ 뭐하냐~
새아버지의 목소리에 현수는 담배를 껐다.
"왜 나오셨어요. 어머니는요
"지금 은영이라는아가씨와 둘이 술한잔 하고있다.
"참 어머니도..
"걱정마라. 잠깐 들어보니 이야기잘하고 있더라. 나와 니엄마는 둘이 잘되었으면하다.어디까지 갈생각이냐?
"저도 이런감정이 처음이라서 ..
"하하.그렇게 자연스럽게 오는것이 사랑이지. 보고있어도 보고싶구 안보이면 조급해지구
"새아버지도 그랬어요.
"그럼~내가 연애하면 박사아니냐
"농담은여전하시네요.어쩐일로 오셨어요.거기일은 안 바쁘세요.
"너의 엄마의성화에 내가 졌지 한달전부터 나오자고 노래를 불렀는데 지금에서야 왔다. 다음주가 너희아버지 기일에 맞쳐서 나왔다.
"정말 새아버지에게 감사해요.
"이런~ 내가 미안하다 너 일하는데 도움도 되지못해서
"저야 제가 다 알아서 하잖아요. 걱정마세요.
"이제 들어가 볼까 둘이 취하기전에.
벌써 와인 두병째를 마시고 있었다.
"은영씨 술 잘하는데.
"네~ 제가 술이 쎄요. 뭐 어머님도 만만치 않은데요.하하
"왕년에 날렸지.지금은 이렇게 쭈구렁 방탱이가 되었지만.
"어머.아니세요 .지금도 예쁘세요. 정현수씨가 누굴닮아서 잘생겼냐 했더니 어머님 닮았네요.
"그래~! 맞아~ 우리현수가 잘생기긴 했지 하하하
어느새 둘은 꿍짝을 맞추면서 술을마시고 있었다.
"아이구 두 마님께서들 즐거운시간을 보내시구 있어요.
주방으로 현수의 새아버지가 들어오면서 말했다.
"어머.여보 이리와서 한잔해요. 은영씨하고 한잔한잔하다 벌써 두병째네~ 이 안주좀봐요. 너무 맛있어보이죠.은영이가 글쎄 뚝딱하고 만들지 뭐예요. 현수 말이 맞아요 얼마나 맛있는데.
"그러게 나도 한잔줘요.
"어머니 뭐예요.저만 빼놓고 이러시겠어요. 너는 또뭐냐 혼자 술마시게.
현수는 은근슬쩍 은영이 옆에 앉았다.
"그래~우리아들 어서와 오랜만에 한잔하자. 나 오늘 기분 너무좋다~
"아이구 우리 마님 벌써 취했네. 우리는 막잔으로 마시고 가서 잡시다.
"그래야 겠죠. 머리가 어지럽네.
"어머~!어머님 저혼자 남겨놓고 어디가세요.
"미안~은영씨 내가 취했어.내일보자구~
현수어머님과 아버지는 주방으로 나가면서 현수와 은영이에게 한방의 쓰러질말을 하고 나가셨다.
"현수야 어떻게하니 .이층방이 세서 니방뿐이 없는데 둘이 한방에서 자는거 괜찮지.오늘 잘자고 내일봅시다.은영아~잘자구 내일보자~
은영과 현수는 그만 컵을 놓칠뻔했다.
둘은 어색하게 술잔에 술을 따르면서 마시고있었다.
"미안하다.
어렵게 현수가 말을했다. 그런 현수를 쳐다보며
"뭐가 미안한데요.제 첫키스를 빼앗아 가서요.아니면 뭐가 미안해요
술을먹어서 그런지 은영이는 하나도 두렵지가 않았다.
"내가 알아봤어.키스를 무척못하더니 첫키스였어.그 나이 먹도록 뭐했냐.키스도못해보구
"좋겠어요.키스 많이해봐서요.키스만 해봤겠어 더한것도 해봤겠지.
"하하.응 니말을 듣고 보니 맏네.
현수는 와인을 마시면서 말을했다.
"니입술색이 이와인색과 똑같네. 맛있겠는걸.
현수가 은영이곁에 다가가면서 말했다.은영이는 입술을 막으면서.
"됐거든요. 더이상 가까이오면 오늘 죽을줄알아요.
"하하하. 아직 죽기는싫다.우리도 올라가서 자자 피곤하다
"어디를 가서 잔다구요 아저씨는 저기 거실에서 주무세요.
"야~ 어떻게 여기서 자라고하냐. 새벽에 얼마나 추운데 싫다.
"무슨소리예요. 절대 네버 안되요.
"야~안잡아 먹어.내가 괴물이냐 아무거나 먹게~
"뭐요~!
"그러고 계속있던가 먼저 올라간다. 벌써 12시가 다되었네 . 이동네가 예전에 공동묘지자리라서 귀신이 많다고하던데.그것도 쳐녀귀신이~
"정말 미워요~ 그러면 절대 침대는 양보못해요 바닥에서 자요
"알았다 알았어. 어서 가자
현수는은영이를 데리고 윗층으로 갔다. 밤이 되니 날씨가 추워졌다.
"저쪽이 욕실이구 욕실장열어보면 새 칫솔도 있을거야~ 그리구 이옷으로 갈아입어.너무 크나?
현수는 츄리닝을 가지고 왔다.
"괜찮아요. 고마워요.
은영이는 욕실로 들어갔다. 거울로 비치는 자기모습을 한참을 보고 서있었다.
'내 감정이 가는데로.... 그게 최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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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도 아래층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올라왔다.
침대밑에 자리를깔아놓고 은영이를 기다렸다 30분이 지나도록 나올생각을안했다.저번처럼 그냥잠이
들었는지 걱정이되었다.
현수는욕실로가서 노크를했다.
"야~ 너 괜찮냐~
아무소리도 안들렸다.다시노크를했다.
"이은영.나 들어간다.
"아니.안되요.잠시만요.
"뭐해 안나오구 거기서잠든거는아니지
"아니예요. 문열지마요.나갈테니
욕실안에서 은영이는 거울속에 자기모습을보구 한숨을 쉬었다.
현수의 바지는 입으면 내려가구 입으면 내려가구 접어도 접어도 크고 현수의 티는 원피스가 되었다.
은영은 망설이다 티만 입고 나왔다. 원피스입은것 같았다.
한참만에 은영이 욕실에서 나왔다. 그런모습에 현수는 숨을 쉴수가 없었다. 집에서는 느낄수 없는 그
런느낌..너무 예뻐보였다. 너무 작고 너무 귀여워서 너무 안아주고 싶었다.
"챙피하니깐 그만 봐요. 키만 멀때처럼 커서 옷도 너무 크잖아요.
"하하하 너무 귀엽다 너~
현수가 다가오더니 은영이를 안았다. 은영이는 반항하면서
"왜 자꾸 안고 그래요 불편하거든요.예전에는 악수도 안할려고하는사람이 비켜요.
얼굴이 빨개진 은영이 현수는 너무 예뻐보였다.
"어서 침대로가서 자 내가 여기서 귀신들을 다 물리쳐 주지.
현수는 침대 아래이불에 누우면서 말했다.
"고마워요. 그럼 잘자구 내일봐요.
"그래 잘자라
은영이는 침대에 누었다. 침대에 누우니깐 하늘에 별이 베란다 창문으로 다보였다.
"와~ 저기 별좀봐요 이렇게누우니깐 별이 다 보이네.
"그래서 내가 이방을 제일좋아해. 난 잘안보이는데 나도 구경좀 하게 올라가면안될까?
"절대 안돼요. 그냥 거기서 잔말말고 자요.
현수는 아쉬워하면서 누었다.
현수는 잠이 안올것 같았다. 이리저리 뒤척거리고 있는데 어느새 잠이든 은영이의 숨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렸다.
"이런~ 먼저 잠들었네.아주 고문을해라 해라.
현수는 은영이의 입술에 굿나잇 키스를 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은영은 편안하게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