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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 남자여자...(호빠선수)

답답합니다 |2007.02.11 07:23
조회 5,023 |추천 0

우선 절 미쳤다고 생각하셔도 상관없어요.

저도 이번엔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근데 어디다 물어볼곳도 없고 답답해서 여기다 이렇게 글남겨요

 

호빠에서 남자를 만났어요...

술을 마신후 친구들과 파트너들과 함께 식사를 한후, 전 제파트너 차를 타고 다른 (호빠마담)을 데려다 줘야한다며 한 40분거리를 같이 왔죠...

 

도착했지만 술을 많이 마셔서 도저히 운전이 불가능하다며 쉬었다가자고 해서 여관에 들어갔답니다.

서로 술도 얼근했고  잠자리를 하게되었죠..

전 속궁합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선수는 너무 잘맞다며...

 

저녁에 일어나서 서울로 돌아왔고 헤어졌습니다.

전 그이후로 연락이 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좋았고 새벽에 일이 끝나고 저희 집으로 온다고 했습니다.

전 대학때 서울로 와서 계속 혼자 사는중이고요(27)남자 (29)

 

그래서 안된다고 거절했지만 저도 만나고 싶었고 딱히 새벽 7시에는 마땅히 만날곳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 오게 되었고 ....

 

그뒤로 일끝나면 전화해서 저희집으로 오고 며칠뒤 그사람 생일이여서 생일선물 받은거 은근슬쩍 저희집에 놓고 쓰면서(향수.스킨..)등 생필품...집에가져가라고 하자 집에도 있는데 뭘~하며...

편한옷도 같다놓아야 겠다며 은근슬쩍 지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바본거져 사람이 좋아서 머딱히 거절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한달넘게 같이 지내게 되고 사랑한단말도 자주하고 서로 b형이라 뭐 딱히 자상하진 않았지만 잘할려고 노력도 했고 저도 같이있으면 안된다고 생각은 했지만 머리와 같이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어요...그러던 어느날 제가 임신을 하게 된거예요....

 

솔직히 낳을순 없잖아요...지금은 좋지만 앞으로 뭘하고 살 사람인줄도 모르는데...

남자도 낳아서 기를까? 그냥 낳자 라고 말은 했지만 진심같이 느껴지지 않았고 그래서 내가 미쳤어 지금 장난해? 하고 말을 돌렸고....

 

알면서도 전 낳아야 되나 말아야되나 혼자 너무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울고 불고 오빠앞에선 울지도 못하고 미칠지경이였죠....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 설전에 해야될거 같아 제돈 있는거랑 오빠가 당장 돈없다고해서 조끔 기다리라고 하는데 하루하루 길어지면 안되서 우선 제돈으로 했어요...

 

그이후 저는 많이 예민해져있었고 불안하고 공포스럽고 아이한테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꾸 예전과는 오빠가 달라진 느낌이 들고 다른여자가 생긴거 같고...

 

그래서 예기했어요 오빠가 이상하다고 근데 나 지금 너무 아프고 힘들고 지쳤으니까 혹시 다른 사람 생겼더라도 내가 다낳으면 그때 가라고 잡지 않느다고 예기했어요..

 

하면서도 너무 서러웠고...그러나 오빠는 무슨그런소리하냐며 갈때도 없다고 여기나가면 차에서 자야한다고 헛소리 하지 말래요~ 그렇다고 오빠가 정말 갈때가 없는건 아니고요 제가 아는 사람만도 많아요...

 

그이후 내가 아프면 더잘해줘야 될텐데 귀가시간도 늦어지고  오빠도 힘들어서인지 내가 예민해서 인지 내가 물어봐도 쫌 신경질적이고 대화도 잘안하려하고....2주전부터 꼭 무슨일이 생겨서 지방(집)에 주말마다 가고 집안일인데 가지말라고 할수고 없고 진짜인지 거짓인지 알수도 없고 그렇다고 꼬치꼬치 치사하게 묻기도 그렇고  전화기도 샤워할때 꼭들고 들어가요...제가 비밀번호 아는건 아는데 바꾸진 않고 꼭 들고다녀요...

 

지금도 일끝나고 집안결혼식 있다면 아침에 같다가 월요일날 바로 일나간데요....

전화 한번 몰래 봤는데 최근자주 연락이 오가는여자가 있는데 손님인지 뭔지..알수도 없고...

 

뭘까요 ? 여자가 생긴걸까요?

병원도 한번데려다주고는 몇시에 가자고 하면 피곤하데요...그게 말이 돼요?

내가 누구때문에 이렇게 된건데...피임안한 제잘못도 있지만요.....

서러워 몰래 맨날울어요 ..일하고 와서 제 울음소리 들으면 짜증낼까봐 크게 울지도 못해요...근데 제가울어도 할말없느거아닐까요...아무리 피곤해도 달래줘야 되는게 정상아녜요?

 

지금 전 위에 일은 어차피 지난일이고 이차후에 일이요....

의심쩍으면 물오봐야하나요....아님 그냥 지켜볼까요?

 

제생각인데 예민해진 탓인진 몰라도 제가 한말도 있고 만약 여자가 생겼다면 저 몸추스리면 저 몰래 나갈거 같아요..짐싸들고....하지만 가는건 가는거고  나가게 되면 육체적인것도 있지만 전 돈을 꼭 괘씸해서라도 받아야겠어요...근데 지금 돈없다면 차일피일 미루다 떼일거 같아요...

 

그래서 생각한건데 한달산방값 한 10만원  공과금 (전기수도)3만원 병원비 30정도로 40~50정도 받아볼려고요...

안준다고 하면 그쪽엄마한테  상황예기해서 받던가 아님 그사람가게가서 그선수 앉혀 술마시고 계산은 그사람이 나한테 줄거있으니까 받으라고 할까요 ?어떻게 하죠?

 

저는 저대로 망가지고 한순간 실수로 모든게 풍지박산 났어요....

아니면 그냥 깨끗이 잊을까요?

바보처럼 근데 아직 그사람이 좋아요...

지금도 지금 지방 (집)가고 있다면 전화 왔어요...

저도 일부러 매달리진 않을려고요...

 

보고싶긴한데 전화도 안하고 (자꾸 전화기 쳐다보게돼요근데)ㅠㅠ

밥도 안해줄꺼구요...

지금 제가 제 마음이 통제가 안되요 저도 제가 막 싫어 질라고 해요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요...

 

나한테 잘해주지도 않고 냉랭해진사람인데 왜 독하게 못하고 계속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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