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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믿어버렸던..제가 바보였습니다..

홧팅 |2007.02.12 10:37
조회 634 |추천 0

2년6개월동안 만난 남친이랑 또 헤어졌습니다... 중간중간에 헤어진적도 몇번 있었구요.. 최근 6개월정도 헤어졌다...다시 만난지 한달만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처음만나 2달은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만났던거 같습니다.. 그땐 정말 행복이라는걸 느꼈었죠... 그때 당시 남친은 백수였습니다...해경공무원 시험친다고..공부를 한답니다.. 저도 남친이 공무원이 되면 좋은지라..열씸히 뒷바라지했습니다. 공부만할수있게..만남도 자제하고..그리고 몇달간 떨어져지냈습니다.. 열심히 한 결과가 나온걸까요...? 한번만은 아니지만 2번째만에 필기합격을 했습니다..근데 최종합격까지는 못가더라구요... 그렇게 3번 필기합격하고 최종합격에서 떨어지고.. 남친 자신감을 잃었는지...포기를 한답니다... 저도 많이 힘들었구요...하지만 표현은 절대 안했습니다.. 남친 공장이나들어간다면서...자격증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머리가 좋은지 몇달만에..자격증 8개를 따더군요... 아마 그 무렵이였던거 같습니다.. 한결같은 내가 싫증이 났는지..바람을 피우더군요.. 용서를 구합니다...용서했습니다.. 하지만 제 의심은 날이날이 갈수로 늘어만가고.. 결국헤어졌습니다.. 몇일지나..남친이 잡더군요... 서로 잘하기로하고..다시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 남친 취직했습니다..아주 좋은곳에 들어갔습니다.. 정식적으로 일하기 전까지 한달이란 기간이 있었습니다.. 남자친구 이상해집니다.. 통화해도 시큰둥 저한테 관심이 별로 없어집니다.. 한달동안..만 연락자주하지말고 시간좀 갖자고... 저 그런다고했습니다.. 정말 하루에 한통만 통화했습니다. 마니 외로웠습니다...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사람 모하고 다니는지도 몰랐습니다..맨날 집에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저 마냥 기다렸습니다..행복해지는 그날만 기다리면서... 어느날 친구랑 술한잔하고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옵니다.. 니 남친 어떤여자랑 커플티 입고 시내돌아다닌다고... 전화했습니다…첨에 안 받더이다…문자 보냈습니다…여자랑 가는거 봤다고… 한참 뒤 전화옵니다...그 여자 정리하고 오면 다시 받아주겠냐고 합니다... 싫다했습니다..그렇게 우린 헤어졌습니다.. 몇달을 고생했습니다...쉽게 맘 정리가 안되더군요.. 그걸 노렸을까요...? 붙잡습니다...니 사랑을 몰랐다면서...이제서야 깨달았답니다.. 흔들러더군요...아니 흔들렸습니다 일주일 뒤에...사건 또 터졌습니다... 남친 연락두절...그날 잠 못잤습니다.. 새벽6시 남친 전화옵니다... 기숙사에서 깜빡 잠들었답니다.. 믿었습니다.. 그 다음날 남친 할 말 있답니다.. 다짜고짜..내가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할꺼냐 그럽니다.. 말해라고 했습니다...기숙사에서 잤다고 한날...그날 회사 사람들이랑 거기를 갔다합니다.. 그런데를 모라고하나...술도 팔고..여자들이랑...그런것도 할수 있는곳...갔다하더군요... 너무 화가났습니다.. 욕 지껄였습니다...거기 여자랑 잤냐고 물었습니다.. 자기는 안 잤다고 합니다...당연히 아니라했겠죠… 제가 욕을 심하게 했습니다.. 거기에 화가났나봅니다.. 저 타일렀습니다...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런데 갈수 있다고....솔직히 저 이해합니다.. 어쩔수 없이 가긴가되...여자랑만은 하지말라고했습니다.. 남친 아니 못하겠답니다... 결국 우리 그렇게 또 헤어졌습니다.. 6개월동안 헤어져있었습니다.. 남친 여자친구 생겼답니다... 저도 남자친구 생겼습니다..하지만 오래 못갔죠... 힘들었습니다...마니 힘들었습니다.. 남친 2006년12월31일 문자옵니다...새해복마니받고...어쩌고 저쩌고.. 저 씹었습니다…이번만큼은 흔들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일 뒤 또 문자 옵니다..저 씹었습니다.. 1월14일 만나자고합니다... 만났습니다... 잘못했답니다...또또또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일은 오늘 또 터졌습니다.. 남친 싸이 저랑 일촌아닙니다.. 친구찾기에서 남친이름 치면 남친이름 안나옵니다.. 안나오게끔 해놨더라구요... 그래서 싸이 못 보고 있었는데...어떠케해서 들어갔습니다.. 몇일전부터 생각날때마나 보곤했는데.. 오늘 느낌이 이상합니다.. 남친 싸이 들어갔습니다.. 방명록 봤습니다... 울자기 울자기 일하고 있어? 얼굴도 안 보여주고해서 사진이나 보고 갈까해서 들어왔어.. 단 사람들은 잘해주면서 난 일촌도 안해주냐면서.. 기분 안 좋다면서... 보고싶어 보고싶어...바보야... 모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이 여자도 저 남친땜에 마니 애가 타는 모양이였습니다... 그 여자 싸이 들어갔습니다...역시 볼순 없었지만..별거 없었습니다... 싸이 닫고 남친한테 전화했습니다... 안 받습니다.. 집으로 전화했습니다..어머니 받으시더군요..남친있어요? 남친 잔다고 하더군요...어머니 어제 남친 어디 나갔어요? 아니 퇴근해가 와서 바로 잤는데... 예 알겠습니다...끊었습니다.. 1시간뒤 전화왔습니다... 첨에 아무렇지 않게 대했습니다... 말했습니다... 니 자신한테 부끄럽지 않냐고...왜 그렇게 사냐고.. 하늘도 무섭지 않냐고...무슨말인지 못알아듣습니다.. 제가 그 여자 이름을 말했습니다… 가만히 있습니다…너무 화가나서…다신 보지말자고…말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남친 문자옵니다… 니 만나기전에 잠깐 만났던 여잔데…가끔씩 연락했었는데.. 니 만나고 나서는 절대 만난적 없다..미안…말했어야했는데.. 그리고 5분뒤에…나 믿어주기로했으면 좀만 더 믿지…진짜 잘할려고했는데..잘살아.. 이대로 끝내기 저도 너무 싫었습니다…끝장을 보고 싶었습니다… 전화 다시 했습니다…만나자고했습니다...오늘 회식있으니…낼 퇴근하고 만나자고합니다.. 대화로 다시 풀어볼려고했습니다…남친 제 앞에서 어떤 말들을 하는지… 어떤 변명을 하는지…어떤게 진실이고 진심인지 알고싶었습니다… 회식이라는 날 연락한통없습니다…제가 전화했습니다… 10통? 전화 안받습니다…아 이건 아니다 싶어…문자 나쁜말 다 보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후회가 되더군요… 다시 전화하니 제 번호 수신차단 되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끝낼려합니다…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그 사람 아니라는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접니다… 왜 이렇게 그 사람에게 미련을 못 버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랑…정 …집착…도대체 뭔지… 이젠 벗어나고 싶습니다.. 제가 두려운건…이렇게 힘들게 그 사람 잊고 있다…그 사람 절 잡으면..흘들리지 않을 자신이 없습니다. 그 점에 제 자신에 화가나고…두렵습니다.. 제 자신과 싸워 이겨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충고 듣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악플이라도 좋습니다…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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