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남입니다..
사위가 평생손님 이듯, 며느리도 평생손님 임을 인정하십시오…
몇 십년을 남남으로 살아오다가 결혼식 한번으로 가족이라니요…?![]()
말이 좋아 가족이지,, 가족이라는 틀 안에 묶어두고 권리 없는 의무와 책임만 강요 받는다면 그게 진정 가족입니까... 며느리라고 시댁에 대한 희생만을 강요하지 마십시오…![]()
더 이상 여자 스스로를 구속하는 가부장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주십시오…
그러면서 딸처럼 대하신다고여?? 며느리를 부려도 되는, 머든 시켜도 되는 사람으로 생각하지는 않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말씀하십시오…![]()
며느리 또한 시모를 친정모처럼 대할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아닌게 아니다라고 제대로 말할 수 조차 없는 어려운 관계이기에… 혹시 둘의 마음이 한치도 틀리지 않게 같다면 가능하겠지요.. 서로에 대한 기대와 불만을 숨긴 채, 그저 힘들게 흉내를 낼 뿐입니다… 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오랜 세월 함께 지내온 애틋한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
시모는 그저 사랑하는 사람의 어머니일 뿐이고, 며느리는 그저 내아들과 평생 살아갈 사람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 사실을 그저 인정하시면 됩니다… 며느리와 시모는 서로 남남의 관계라는 것을….
억지로 가족이라는 틀에 끼우려 하니,, 서로가 삐걱거리는 겁니다…
아들은 본인의 부모님께 잘하면 되구요,, 며느리는 친정 부모님께 효도하면 되는 겁니다.
굳이 엊갈려 하려고 하니, 서로 맘에도 없는, 그래서 가식적인 관계가 되는 듯합니다..
결혼한 자식은 더 이상 품안의 자식이 아닙니다.. 결혼 후의 최대의 효도는 둘이 알아서 잘 사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부부싸움의 결정적인 이유가 거의 대부분이 시댁문제라는 것을 아시는지… 큰 덕을 보려고 자식을 키우신 게 아니시라면,, 이젠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
물론 잘해주려고 하시는 시부모님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이것저것 챙겨주시면서….
그러나 가장 잘해주시는 방법은 그들 스스로 알아서 잘 살수 있도록, 무관심해 주시는 것임을 또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물론 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면서 말이죠…
그렇다면,, 서로에 대한 기대도 불만도 적어질 것이고,, 또한 갈등이 극으로 치달아 인연을 끊는 일까지 가진 않겠지요…
이렇듯 서로 각각의 독립적인 가정을 존중해주는 것이 앞으로 서로 갈등 없이 갈수 있는 길이 아닐까 싶어 몇자 적었습니다…
갈등없이 행복하게 잘 사는 가정은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반면 시댁과의 심한 갈등을 겪는 가정도 많기에 제 주관적인 생각을 한번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