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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는거 너무 괴롭고 힘드네요.

올해로 5년됐습니다.

 

어렷을때부터 좋아했던 연상의 오빠가 있죠.

솔직히 어렷을땐 따라다니다시피 좋아했는데 (첫사랑)

요즘은 서로 나이가 드니까

저도 연락을 잘안하게되요 자존심만 쎄져가지고

제가 그러는 사이에 오빠에게 여자친구가 생겨버리고요.

여자친구랑 쫌 시들하다싶은 틈을 노리려고 했지만

그건 솔직히 너무 나쁜 짓인거 같고요.

뭐 둘 사이 천년만년 사랑해서 결혼할것도 아니니까

헤어지기 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기다리는건 전문이니까요-_-하하

 

근데 이 인간들 안 헤어집니다

수시로 염탐하는데

아~~~ 사이가 너무 샤방해서-_-...........

도저히 낄 틈도 없고 껴선 안될거 같고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 특히 여자가-_- 흥 여우년

 

마냥 멍하니 오빠를 바라만 보다가 어느날은  제 모습을 보니

완전 엉망진창 이었습니다........

 

아 이래선 안되겠다해서 잊어보자!!

나쁘게도 딴 남자 만나보려 했지만

왜 이사람은 그 사람같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꾸만 거부감이.......................

 

 

벌써 몇달째 오빠랑 연락도 하지 않고

버텨내는게 너무나도 힘드네요.

목소리라도 듣고 싶지만 연락할 수 없어요..

행복해보이는 둘을 방해하고 싶지 않네요.

 

오빨 잊는것만이 해결책인가요~~..

어떻게 잊나요..

 

자존심 싹 버리고 잡았어야됬는데

너무나 후회되서 매일 가슴을 치면서 울어요.

 

후회해도 소용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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