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을 자주 올리는 사람입니다.
신랑과 단칸방에 2500만원짜리 전세살구여,
이 돈도 시어매가 친구한테 꿨다고 해서 결혼한 그달부터
이자식으로 15만원씩 꼬박2년째 드렸었져,
시어매 명의로 된 집이 있는데 굳이 친구한테 꿨다는것도 그렇고
진짜 빌린건지 아닌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올해1월에 신랑한테 듣기론
시할매 상 당하고 나서 부의금으로 들어온돈이랑 여차저차해서
갚아줬답니다.
우리신랑 자기부모님한테 눈물나게 고마워하드라구여,
그렇지않아도 한달에 15만원이란돈이 엄청나게 부담스러웠는데
고마우면서도 정말 한결 짐을 덜은 기분이였습니다,
그런데 우리신랑.
이자는 갚았어도 드리던거 드리자고 하며 15만원을 빼놓네여,,
그것도 5만원도 10만원도 아니고 고대로 15만원을~
이제 한결 짐덜려나 했는데 말이져,
시어매가 그랬답니다,,
나도 사람들한테 아들한테 용돈받는다고 자기 위신좀 세워달랬다나?
아들한테 받는돈은 늙은사람의 자존심이라나? 암튼 그랬데여,,,,
이게 무슨 말입니까>> 꼭 받아야 위신서는거고 자좀심이랍니까?
그리곤 청소일을 계속 다니는데..
저번에도 그러네여,,,,,
어떤자식이 반찬값줄까 눈치보기 싫어서 무릎아프고 깨질것 같아도
일 다니는 거라고 ,,, 18번입니다 이말이 이젠
아니 그럼 일다니기전에는 손가락 빨고 어떻게 살았답니까...
잘난 자식들이 없어서 이런다고,,
매일 여기저기 아프네 죽겠네 합니다...안쓰러운맘도 한두번이져,,,
자기 청소일 다니고 고생하는게 꼭 우리 때문인냥 얘기하는데 짜증부터 납니다
위로 큰시누결혼했고 작은시누 집에서 빈둥 놀고 있고, 도련님 돈벌이 하고 있습니다.
그게 어디 우리때문이냐고요,
작은시누 사지멀쩡한데 집에만 박혀서 몇년째 일도 안하져
도련님 30되서도 돈한푼 못모으고 돈벌어도 자기쓰기 바쁘져,,,
두사람이 자기 엄마한테 10만원씩만 드려도 청소 안다녀도 될겁니다.
저희신랑 한달에140만원월급 가져오면
15만원이자 포함해서 생활하고 겨우50만원 저축하면서 지금껏 살았네여,
그러다 제가 작년 가을부터 집근처에 100만원씩 받고 일을 다니는데
이런 나를 믿고서 요즘 부쩍 죽는 소릴 하시는건지 짜증이 나네여,
자기 딸앞이면 아프다 머하도 죽는소리 하시겠냐고요,
우리만 올라오면 더 심하게 그러시는데 하나도 안쓰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듣다 듣다 너무 얄미워서
저희 엄마도 무릎이 아파서 잠도 못자시는데 아파트 계단 청소 하신다고
그래도 느그엄마는 젋지 않냐고,,,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젋다고 안아푸냐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거져,
아푸다 머하도 그러면서도 일다니시는거 보면 다 다닐만 하니깐 다니는 거라고
남들은 그런 청소일자리도 다니고 싶어도 못다닌다고
일이 있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행복한거라고,,,
제가 싸가지 더럽게 없이 얘기해 버렸네여,,,,,
우리 남편 시어매가 그렇게 죽는소리 할때마다
청소 일 그만다니라고 우리가 한달에 40만원씩 주겠다고 ,,미쳤나 이인간이
아마 옳다구나 내심 그런말 해주기를 바라며 앓는 소리 하십니다..
내가 일다니는게 자기 용돈주려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그리곤 15만원 주기 싫어서 안주고 1주일넘게 갖고있었져,
그래선지 요즘 부쩍 심기가 불편해 보이드라구여
밥먹으라고 불러놓고서는
그리곤 왜 너희들 엄마 용돈 15만원 안가져오냐
이러네여,,,,,,, 청소일 다니지말라고 해서 15만원씩 준다고 한돈~~
허걱
정말 뻔뻔함의 극치~~
너무나도 당당히.... 미안한 기색전혀없이
누구는 단돈만원을 드려도 너희 한푼이라도 더 모아서 살림펴라고 하시는데.
남편,,, 당신 돈 안드렸어? 어,,, 왜? 돈이 어딨어 ~~
시어매 콧웃음 칩니다....
남편보는 앞에서 싸우기 싫어서 당신 서랍장에 꼿아놨다고 했져,,,
진짜 돈이 아까운게 아니가 시어매 자체가 속보이고 얄밉네여,
안주면 얘네들이 어려워서 그런가 하는 생각은 안하고
왜 안주나 오히려 괘씸하게생각하는 시어매의 뻔뻔함
자기 아들이 얼마버는줄 알면서도 돈을 요구하는 시어매
140이란 월급에 이것저것 나가고 지금껏 한달에 30겨우 저축하며 살았는데.
저축할 금액에서 반뚝떼서 15만원 주면 많이 주는거 아닌가여?
바랄걸 바래야지......
남편없을때 올라가서 얘기할려구여,
이젠 돈 그렇게 못준다.. . 우리도 저금하면서 형편이 펴야 되지않겠냐고,
부모 부양도 부양이지만 그것도 상황데로 형편대로 해야 하는거 아니냐...
우리한테만 자식노륵할것 바라지 말고 시누 도련님한테도 도움 구하라...
한달에 만원이든 오만원이든 형편닿는데로 주겠다 .... 이상 바라지 말라
이렇게 말뚝박고 올려구여,,,,
빠뜻하게 돈모아 살아도 알뜰하단 칭찬한번 못듣고
시댁에 필요한거 사주고 자기 용돈은 용돈대로 받아살 생각하면서
어쩜 돈 못모았냐고 그러는지
이제껏 겨우 그거 모았냐,,,, 돈이 왜 없냐.... 이딴 말만 하는 시모한테
용돈 드릴 가치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요즘에도 부쩍 내가 늙으면 당연히 니네가 먹여 살려야지
이러는데 정 떨어져 죽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