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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받아들일 수 없는 문제들...

제니 |2006.10.25 13:15
조회 14,414 |추천 0

우선 이곳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걍 궁금해서..

 

남자건 여자건 결혼후 서로 받아들이고, 맞추려 애쓰고, 이해해가며 등등 사소한 것까지 감래하며 살아야할 것들이 궂이 나열을 하지 않아도 대~충들 알고 계실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제일 불만인 것이 친정쪽을 가리켜 '외'자를 붙이는 거에 강한 거부감이 든다.

결혼을 한 후에도 느끼지 못했던 부분인데, 애가 생기면서 호칭을 가르치려니 벌써 배속의 애한테부터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외삼촌, 외숙모...라고... 내가 어려서 외갓집 식구를 부를때 불렀던 호칭임에도 지금은 내가 엄마가 되는 입장에선 정말 받아들이기 어렵다.(내가 출산을 앞두고 너무 예민한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또한 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시청중 막내 땡칠이가 태반이 떨어지고,하혈하고,양수 터지고..아주 위험하고 위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법적동의자 동의없이 수술이 안된다며 산모를 방치해 두는 장면을 봤을때 얼마나 기가 찼는지....왜 친정식구들 동의는 안된다는 건지...정말이지 화가 끓지 않을 수 없었다.

 

호주제도도  폐지된 걸로 아는데, 왜 여자는 시댁에 결속된 부속(?)인냥 권리를 보장 못 받는건지..

법적동의자 없이 내 사인 하나로 내자신을 지킬 수 없는 것인지...위와같은 상황에서 여자는 생명에 위협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가 없다.

제가 잘못 알고, 잘못 받아들인 것인지요?  누구 답변 좀 부탁드려요.....

글구 첫번째 문제제기에 대해선 울 아기에게 외할머니 대신 '엄마할머니'라고 가르칠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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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용어부터|2006.10.25 14:36
차별적인것이 많습니다.... 영어에서도 남녀차별적인 단어 fireman--------->fire fighter, policeman-------->police officer 로 바껴서 나오더군요,,,, 남자들은 와이프집을 처가,로 부르고 여자들은 시가를 시댁으로 높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고.... 며느리들도 시가,또는 시집이라고 부르고 시댁이라고 높여부르기 억울하다는 생각 드는거 며느리라면 한번쯤 생각해본적 있을겁니다... 보편적인게 반.드.시. 옳은건 아니죠... 온고이지신이라고 옛것을 물려받아 새로이 다시 좋은것으로 계승 발전 시켜야지 무조건 보편적이고 옛날부터 해오던것이라고 옳고 바른건 아니죠...
베플ㅡㅡ|2006.10.26 10:40
소문난 칠공주에서 땡칠이가 언니들이 옆에 있는데도 보호자 동의를 못얻어서 수술을 못하고 있었던거 ....... 그게에 대해선 남자들이 왜 말이 없을까 ? 정말 잘못된 법인듯 한데
베플궁금...|2006.10.26 11:08
왜 남자들은...처남 처제 인대.. 여자들은..도련님 아가씨로 불러야하나요 식모인가요? 순수하게 아닌건 아니다라는거... 고칠건 고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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