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는 남자친구한테 갑자기 하루아침 이별을 선고받고
우울함에 지쳐있었습니다
남친이 절 차고 몇시간도 채되지않아서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네요
그래서 다시 시작하자고 했더니 그건 안된데요..
그런식으로 다시 연락을 했어요
헤어진상태에서..
저도 너무 사랑해서 연락이 올때마다
받아주고 그랬어요
그래도 애써 제가 먼저 연락을 안할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새벽마다 보고싶다고 문자가 옵니다
남친은 저보다 한살어린 연하구요,
헤어진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헤어진걸 모를정도로
전남친은 문자를 하루종일 저랑하구요
아침마다 모닝콜도 저보고 해달라하구요
닭살멘트에 사랑한다고 그러고....
잊을거라고 마음먹고 애써 연락안해보려고
하는데도 전남친이 사랑한다고 막 그러면
다시 흔들려요. 그래서 제가 잡으면 전남친은 이건아니라고 막..
또 헤어지면 그때 더큰 상처받는다고...
아진짜 딱봐도 저를 가지고 노는거 압니다..
근데 뿌리칠수가 없어요,
요새는 제가 연락을 먼저 해버립니다..
친절하게 다 받아주는 전남친..
전남친주위에 여자도 많구요 인기도 많아요,
그래서 전 항상 불안불안한데요
하긴 깨진판국에 불안불안이 뭔말이냐 하시겠지만
그냥 이런사이도 유지못할까봐 ...불안합니다
서로 다른여자남자이름나오면 정색하고 그러면서
질투도 오지게 하면서 정작 다시사귀는건 아니라니..
제가 지금 장거리연애중이라..보고싶을때 못보거든요,
그리고 이사람옆에 1년을 이사람을 바라봤던 여자가있데요
부모님들끼리 동창이라고 집도 들락날락하더라구요..
오늘 또 새벽에 문자가 왔더라구요 보고싶다고...
그렇게 계속 문자하다가 지금 그 여자네집이래요..
거기서 잤다네요 집에서 쫓겨났다고
친구집은 뻘이냐고 왜그여자집가서잤냐고 하니까
그냥아는누난데 뭐어떠냐고 그러데요,
이사람이 서울에 사는데 제가 광주살구요
제가 내일 서울갈일이 있어서 만나자했더니
참나..그여자랑 바다보러가기로했데요...
그여자가 옆에서 전남친이아픈데 병원도같이가주고 그러나봐요
그여자생일인데 생일선물로 바다보여달래서 가는거라고
못만나겠데요,
솔직히 지금 헤어진상태여서 무슨말은 할수가 없네요..
그리고 며칠밤을 둘이있을텐데 무슨일이 없진 않을거구요
그걸로 또 질투아닌질투 집착아닌집착 ...싸웠습니다
헤어진사이에서도..참..
제가 정말 좋아하나봐요
그리고 어제가발렌타인데이 ....고백을 받았데요
다른 여자한테...
아까 싸우다가 정말 상처주는말을 하더라구요
누나도 똑같다고..
'누나랑 XX 누나..XX이 XX이..넷다 똑같아'
전 그래도 헤어졌어도 그에게 있어서 단한사람일거라 생각했는데
똑같다네요...어제 고백한여자들 1년을좋아한여자 전여자친구인나..
그래놓고 하는말
'누나는0순위...'
그리고 제가 다시시작하자는 말을
또 해버렸습니다..
안된데요..속마음은 사실 사랑을 잃었데요
저랑 싸우고 엇갈리고 하다가 사랑을 잃어서..안된다고
장거리 힘들다고..
분명 날 좋아하는데 좋아하는거랑 사랑하는거랑은 다른거라고
그리고 태연하게 문자주고받다가
그렇게 문자가 끊겼습니다..이제 연락안올거같아요...
너무 구차하고 추한 모습만 보였어요,
지금쯤 그는 그여자랑 둘이서 차를타고
바다를 가고 있겠죠..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되네요..
이대로 빨리 잊어야되는데
힘들어요..그사람이름만 얼굴만 떠올리면
울컥하고 목이메여요...잊어야겠죠..
전 장난감일 뿐이죠..
정말 사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