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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는 자살사이트를 찾습니다.

. . . |2007.02.16 11:04
조회 91,586 |추천 0

저 흔히들 말하시는

"부모잘만나서 호강하네". .  그런 아이입니다.

 

초등,중등때 왠지 모를 이유로 왕따를 당했었죠.

얼굴이 못생겨서, 성격이 드러워서 였을까요?

 

저. .

남들은 그렇게 목메달아도 못오는 유학도 왔습니다.

곧_ 졸업시험만 통과하면 졸업한답니다.

하지만, 전 정말 다른사람앞에서. . 떳떳하게 영어도 못합니다.

다른애들보다 실력도 떨어지고, 대학도 떨어졌네요.

한국으로 가고싶지만, 엄마가 싫어하시네요. 답답합니다. 매일 밤 울다잡니다.

 

 

전 살기가 싫습니다.

3년전부터. . 이랬군요.

부모님께 말씀도 드렸봤습니다.

우울증이 있다고, ...달라지는게 없어요.

저희 집 환경. . . 문제가 많았지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어요.

솔직히 전 엄마를 위해서 살았네요.

하지만, 이제 너무 힘들어서 살고싶지가 않아요.

 

이 글들 보시고, 악플들 많이 다시겠지만...

 

살이유를 못찾겠어요.

"자살"의 반대는 "살자"라는데...

그렇게 쉽게 뒤집을 수가 없네요.

오늘도..전 자살방법을찾으면서. . 연구중이예요.

 

정말 자살을 하면 지옥을 가나요?

죽어서도 편히 쉬지못한다면, 너무 힘들꺼같네요.

 

  친구의 애인자랑, 듣기 싫어요. 못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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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자살 경험...|2007.02.20 09:11
글쓴이 처럼 그런 경우로 그런건 아닙니다... 죽으려고 약국 4곳을 들러서 수면유도제.. 수면제는 안팔더군요.. 수면유도제 50알 사서 털어 먹어습니다... 살기싫어서... 가진게 너무 없고 집안 사정도 좋지않아서 경제적으로 다 혼자 해야 하기때문에... 철없는 행동이었지요... 어찌 어찌 하다 앰블란스에 실려 이병원 저병원... 웃긴건요....자살자는요 병원에서도 잘 안받아 줘요.. 혹 자기병원에서 죽으면 이미지 때문에요... 아무튼 장청소 하고 이리저리 해서 지금은 살고 있습니다... 딱 6년 전쯤인듯 합니다... 사는게요.. 자기 맘처럼 안되지만요... 이건아니에요... 전 가진게 없어서 그렇다지만 글쓴님 가진거 있잖아요... 그 가진걸로... 어떻게 하면 되잖아요.. 학교 때리치우고 집안돈 좀 몰래 끌어들여서... 차츰 차츰 모아서 한국와서 떡볶기라도 팔생각으로 하면 되잖아요.. 집안 등 돌리고 그렇게라도 살아가면 되는거잖아요.... 자살이 모든 것의 해결점은 아닙니다.. 자살은 곧 종점입니다.. 삶이 당신을 얼마나 힘들게 한지는 모르지만.. 자살이 탈출구는 아닙니다.. 더도 말고 65세까지는 살아 봐야죠... 힘내세요...
베플보셨죠 ?|2007.02.20 09:11
사람들 냉정하잖아요. 글쓴이분 죽어도, 동정할 사람 별로 없을 겁니다. 자신의 아픔에 대해서는 남들에게 알리고 싶어하지만 다른 사람의 아픔을 깊게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이 악물고 버티세요. 문제가 되는 게 무엇인지 모두 찾아서 하나하나 고치려고 해 보세요. 남들보다 공부를 못하시면, 매일 자살사이트 돌아다니는 노력으로 죽기 직전까지 공부해 보세요. 못생기셨으면 성형도 생각해 보세요. 무엇이든 죽는 것 보단 나을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그냥 포기해 버리는 건 최후에의 선택입니다.
베플그녀가 생...|2007.02.20 12:33
전 자살을 기도해서 15층에서 떨어졌습니다. 뭐 홀가분하더군요. 그때 제나이 18이었습니다. 근데 눈떠보니 병원인겁니다. 산거죠. 덕분에 한쪽다리와 머리를 다쳐서 반신 불구까진 아니지만 남들이 봐서 아 저애 장애인이구나 하는정도죠.. 그거 아시나요? 옥상에서 떨여져 정신을 잃기전까지 얼마의 시간이 있는데 눈앞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지나갑니다. 그러다 눈감죠. 안그래도 절망적인 인생이었는데 더절망 스럽게된거죠. 술살돈이 없어 구걸까지했었죠. 그러다 자원봉사자분을 만나 살고싶게되었습니다. 지금은 결혼한지 2년이 되가는군요. 만약 그때 죽었으면 우리 천사를 못만났을겁니다. 우리 자기가 그러더군요. 행복은 아주큰 무언가가 아닌 주변에 펼처있는 아주 작은거라 말이죠. 이 못난 나는 남편으로 받아들여주고 얼마 안되는 돈뿐이 벌어 오지 못하지만 우리 천사는 늘 저에게 더못해줘서 미안하다 말합니다. 이젠 전 술도 안마시고 눈물도 안흘립니다. 제가 술먹고 울면 제 아내가 슬퍼하거든요. 님 죽고싶다면 저를 보세요. 반신불구에 구걸까지하고 서울역에서 젊은 나이에 노숙까지해갔으면서 지금은 행복한것을.. 눈물을 흘리기전에 웃을일을 찾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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