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게임장알바 1달째하고있는데요.
금요일이 연휴전날이라서 손님이 많았습니다 하루종일..
저는 오후3시부터 밤~2시까지 일을하기때문에
새벽에 늦게자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출근했죠
근데 밥도안먹고 가서 배도고프고 사람도 엄청많아서
화장실 갈시간도 없더군요 ..
명절앞두고 한건하겠다는사람들 많이모인듯?
저는 정말 바쁘게 움직이고 일하고 상품권갈아주고 시키는거갖다주고 담배사주고 ..ㅡㅡ
알바는 저혼자라서 바빳어요 저위에 1명있고요
진짜 배고픈데 참다가 일하는 형한테말했죠 배안고프냐고
형도배고프다고 그래서 식대에서빼서
짜장면세트 탕수육+짜장2+만두+콜라=13000짜리 시켰어요
1시간정도뒤에 오더라고요 그래서 기쁜마음으로 손님들조금빠진틈이용해서
먹을려고 자장 비비고있었어요
근데 눈치없는손님하는말 `탕수육먹어도 되는겁니까?`
배고픈거참고 하루종일굶고 바쁘게일하다가 이제좀 먹을라니까
맛있게보였는지 그래서 거절할수도없고 먹으라했죠
저도 이제 그냥 같이먹을려고 무시하고있는데 갑자기
누가 상품권갈아달라합니다 그래서 재빨리갈고온순간..
누가 내 자장면 후루룩먹고있음..탕수육은 손님들한테둘러싸여있고
원래성격이면 가서 바로 얼굴 자장에 박아버릴라다가 ..
진짜 아무리 배고파도 그렇지 그자장면먹은사람 제가 비비고있을때 옆에서
힐끔힐끔보던사람..사람들 탕수육 조금씩먹고있었구요 제가 잠시자리비운사이
자장면..먹고 어이가없네요 나이도 있어보이던데한 50대
가서 어이가없어서 우리먹는건데 드시면..이라니까
후루룩후루룩 ..휴지어딧노?이러네요..알바입장에서 머라할수도없고
내돈낸거면 돈달라하는데 식대에서먹은거고..
참 개만도못한인간이라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