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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며느리면 다야???

홧병나서돔 |2007.02.19 15:54
조회 1,542 |추천 0

얌체짓만 골라서하는 형님땜에 정말 돌것같습니다

제남편은 2남중차남..위로 형이한분계시지요

문제는 신랑의형수 그러니까 저의 형님이세요

저 형님땜에 저 완젼 돌아버리겠습니다

결혼전에 신랑으로부터 형님이 눈치가 없다는얘긴들었지만 이건 눈치없는척하는 여우같아요

우리형님 암것두 안하십니다

요즘 맏며느리 이런거 없다지요?

하지만 딸이라도 친정집에와서 이러지는 않습니다

먼저 아침저녁으로 형님네 4식구 밥먹고 갑니다(형님은 맞벌이세요)

오후 조카가 유치원에서 오면 어머님이 다챙겨주시지요

밥이며 빨래 간식등등....어머님 말은 안하셔도 정말 힘든기섹이 역력하십니다

지난 가을 시할아버님 제사때는 오시지도 않더군요

설겆이 이런거 절대 안합니다

늦게집에와서 저녁혼자 먹은것도 절대안치우시고 그냥 갑니다

물컵하나 안씻으세요

전 신랑이랑 시댁에 얹혀살아도 생활비 꼬박꼬박드리고 냉장고에 과일 안떨어지게 챙기고

청소며 빨래 머 이런것도 하거든요

근데 형님네는 생활비는 커녕 형님의출퇴근은 아버님 몫입니다

이번설때도 일도 안하시고 설당일날 아침 차례상차리는데도 안오시고 (늦잠을 잤답니다)

어머님께서 안오냐고 전화를하니 그때서야 한복 곱게차려입고 화장 이빠이해서 나타납디다

전 뮙니까?? 설전날 시댁가서 이빠이일하고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차례상차리고.....

그래도 우리 시부모님 우리형님한테 암말두 안하십니다

오히려 우리형님보고 일한다고 피곤한데 쉬라고 난리들이십니다

저도 맞벌이 합니다 저도 쉬는날 친정집에도 가고싶고 그렇습니다

우리어머님 맨날 "우리명숙이 명숙이(형님이름) "노래를 부르십니다 

시집온지 얼마안돼 이런 집안분위기가 하도 이상해 어느날인가 신랑에게 물어봤지요

그랬더니 남편이 형이 결혼하고 직장다운직장을 못구해서 형수가 몇년을 고생했고

형님사업실패로 진빚을 갚기위해 형수가 마트에 일하러다니는걸 보고 불쌍하다고 그런다네요

휴~~~~~~~~~

저는 머 부잣집 둘째아들한테 시집와서 일요일도 없이 일하답니까???

지난 아버님생신땐 형님이 시댁에 TV를 바꿔드리자데요

네 알겠습니다 하고 TV사는돈의반을 부쳐드렸죠

그날저녁  형님이 생일상 장 봐야된다고 10마넌씩 더 내라네요

그것도 드렸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TV사고 받은 이마트 상품권은 저한테 말씀안하셨데요.....

저 어떡해야하나요

그래도 형님이니까 참고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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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님이 다 이...|2007.02.19 16:44
"남편이 형이 결혼하고 직장다운직장을 못구해서 형수가 몇년을 고생했고 사업실패로..빚져서 마트에서...ㅡ,.ㅡ"...님 입장에선 형님이 얄미워도 시댁에선..그거 다 이겨내고 이혼안하고 열심히 일하는 큰며느리로 보일거 같은데..제가 형님입장이라도 남편만봐도 속이 터질거 같은데 ..시댁에서 일은 하고 싶겠어요..어쩔수 없지만 참으실수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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