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ㅋㅋ
때는 2007년 2월 19일 오후 3시20분
장소는 대구시 만경관 14관
여자친구와 함께 1번가의 기적이라는 영화를 보고있었습니다.
문제는 영화를 다 보고난 그 다음이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영화관 안에 있었기때문에
영화가 마치자마자 나가는건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답니다.
저희가 앉은 좌석은 앞에서 9째줄( I열 5,6번// 커플석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나가기만을 기다리면서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참고로 만경관은 앞의자와 뒷의자사이에 공간이 넓어 그 사이로 사람이 지나다니기가 참 쉽습니다)
가장!!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부터입니다.
H열 3,4번 석에 앉아 있던 20대중반처럼 보이는 커플이 나가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앞에 H열 5,6번(그들도 커플처럼 보였어요// 완전 머리붙어 발끝까지 커플룩으로 도배를했더군요ㅋㅋㅋ티셔츠 가방 신발 후드짚업까지) 학생들은 그걸 보고 의자 등받이에 딱붙어 앉아서
최대한 그 커플이 나가기 쉽게 해드렸어요 ㅋㅋㅋ
참 착하다.. (당연한거지만 ㅋㅋ) 생각했어요// 요새 애들이 뭐 그런거 따지나요?ㅎㅎ
근데....남자분께서
그냥 아~~ 무생각없이
그 아이 발을 꾸~~~~~~~~욱 밟고 지나가는것 같았어요
그래서그런지 갑자기 그 학생이 아! 라고 하는거있죠
그러니까 갑자기 그 20대 중반으로 보이던 남자분이 그 학생을 막 노려보던거에요
자신이 발 밟았으면서..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하고 한대 치겠다는 그런 눈빛으로 ..+_+
그 남학생..ㅋㅋㅋㅋㅋㅋ 좀 화가나서 그런지..... 이렇게 얘기했답니다.
아~ 저사람 뭔데!!~~~
왜 밟아놓고 오히려 내가 잘못했단것 처럼 쳐다보는건데~~ㅋㅋ
내가 무슨 진달래꽃이냐!!!
그냥 아무말없이 와서 사뿐히 즈려밟고가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웃었던지//ㅋㅋㅋ
그 20대 커플들..ㅋㅋ
지금 이 글 보고있었으면 좋겠네요^^
왠만하면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선 미안하단말 한마디정도는
매너로 해 주셔야겠죠??ㅋㅋㅋㅋ
반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