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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 출산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혹시 시댁이나 친정?

|2007.02.22 10:47
조회 16,928 |추천 0

매일 글만 읽다가 한자 남깁니다!!

너무 화가나서 어제 밤 내내 생각하다가..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해서요!!

결혼 하자 마자 시댁에 들어 와서 살다가 이제 조만간에 첫아이가 태어 납니다!!

물론 출산 준비는 제가 할려고.. 처음 부터 맘 먹고 직장도 아직 다니고 있는 처지입니다

몸이 무거워 지면서 쉬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아지만.. 아기 태어나면 이쁜거 좋은거 많이 해주고 싶은 맘에..욕심내서 직장을 더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퇴근하고 저녁을 먹는데.. 시어머니하시는 말씀이..

"원래 첫 애떄는 친정 엄마가 출산 준비 다 해주는건데.. 너흰 엄마는 안해 주신다니?"

본인이 시누 출산 준비 다해줬다면서.. 어찌나 당당하게 말씀하시던지..나참!!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말 같아지만.. 저한테는 조금 민감하게 받아 들여졌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주변에 친구들이나.. 주위에서 보면은 첫아이 출산 준비는 시댁에서 해줬다고들 하는데.. 본인이 안 해 줄꺼면 그런말이라도 말지.. 친정엄마 운운하는데.. 조금 화가 났습니다..

사실 저희 친정엄마가 아이 생기고  축하선물로  미리 태아 보험 들어서 태어날떄 까지 부어 주고 계십니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것도 아니면서..

원래 첫아이 출산 준비는 친정 엄마가 해주시는건가요?

어찌나 얄미운지.. 아직까지도 시어머니 얼굴 보는게 짜증납니다!!

가끔식 저희 친정엄마를 봉으로 생각 하는것 같아서 화가 납니다..

하나 더 애기 하자면.. 산후 조리 또한 어느 집에 기대서 하고 싶은 맘이 없는데.. 이것 또한 걸고 넘어지네요!!

시어머니 집에서 그냥 계시고.. 저희 엄마 일합십니다...

그래서 산후 조리 또한 조리원 들어 갈 생각 하고 있었는데..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우리집 사정 뻔히 알면서..

"산후 조리는 친정 가서 할거지?"

라는 말에 또한번 무너 졌습니다..

에잇!!

.

.

.

.

.

너무 속상해서 올린 글이였는데.. 톡이 될줄은 몰랐네요..

리플 달아 주신 분들에게는 감사합니다.. 그냥 지나칠수 있는 글인데도 관심 가져 주셔서..ㅎㅎ

저희 친정엄마가 워낙에 성격상 손도 크고 해서..  음식을 해도 주위에 나눠 먹기를 좋아 하시고 무언가가 많이 생기면 나누는걸 즐기시는 분입니다.

그런분이다 보니 시댁에 생신나 명절날이 아니여도 평소에 음식이나 떡을 하면 시댁에 많이 보냅니다.

고기나 농수산물 같은게 많이 생겨도 늘 시댁 쪽에 챙겨 보내고 하다 못해 본인들 여행을 가셔서 가족들 선물을 사 올때도 저희 시댁선물까지 늘 챙겨서 보내시는 분입니다.

부부는 닮는다고 아빠까지도 맛집을 아시게 되면 저희 시댁어른 모시고 식사 대접 하는걸 좋아하시는분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시어머니가  이번 출산 준비나 산후 조리까지 당연히 친정엄마가 해주어야 하는것처럼 말씀하신것 같아 서운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저또한 주변에서 다들 첫아이는 시부모가 해준다는데.. 같이 살면서 아무것도 안해주나 싶어했던 맘도 없지 않아 있던것 같습니다.

출산 준비는 저희 부부가 처음 부터 우리가 준비 하기로 한거라.. 3월에 박람회가 있다고해서 거기서 살려고 준비중이고 산후 조리는 제가 다니는 병원에 있는 조리원으로 들어 가기로 친정부모나 시부모께 알렸고요!!

아무튼 여러님들의 충고 및 조언에 감사합니다!!

  단란주점 100만원?! 어떻게 놀아야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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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글쎄요|2007.02.22 11:19
뭐 꼭 어디서 해야된다,,,그런게 있나요? 여건 되는 쪽에서 해주시고,, 산모 편한곳에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시어머니께 서운하시겠지만,,산모가 너무 나뿐생각에 매달려 있음 안좋아요~ 그냥 시어머님께는 친정엄마는 일다니셔서 산후조리할 여건이 안되니 조리원 들어갈꺼라고,,아니면 어머님께서 해주신다면 더 좋구요~^^ 요롷게 얘기하시면 어떨까요~? 아무 기분 나쁜 내색 마시구요,,상황 상 시어머님께서 해주시면 좋겠지만,,쩝~ 시어머님께 많이 서운하시겠지만,,ㅡㅡ;; 조리원 들어가시면 된다~~~고~~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이런저런 소리에 기분나빠하고 꿍~해 있으면 아가한테 안좋아요^^(참고로,,전 친정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시어머님께서 당연히 당신이 해주시는걸로,, 되있어서 그런 갈등이 없었지만요,, 시집안간 시누이한테 하는 말씀을 들어보면 시누이도 나중에 저희 어머님께서 산후조리 해주실려고 하시던데,,제 생각엔 누가 해야된다는건,, 좀 맞지 않는것 같애요,,) 글쓴님 경우는 저랑 틀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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