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전 헤어진지 어느덧3개월이다되어갑니다..
제가 먼저 이별을 고하였습니다.
도저히 감당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녀는 제대학동기 동갑내기 사촌입니다
대학동기와 같이 동거하고 학교를 다니고있었는데
그녀가 놀러와서 이리저리 술도마시고 하다
친해졌습니다..
그녀는 처음엔 다른남자와 잘되길바라고 왔습니다
제대학동기친동생의 친구말이죠..
그전부터 알고있던사이었구 그녀가 좋아하긴했었나 봅니다
처음놀러와서 같이술먹고한데 옆에서 계속챙겨주고..
처음엔 저도 관심이 없었기에 그냥그러나보다 했었구요..
그러려니하고 계속술마시고 놀고 하다보니 그녀와 전
처음봤는데도 금방친해지더군요..그녀가 사교성이 좋고
저도 사람들하고 친해지는걸좋아해서 금방친해졌습니다.
같이 사진도찍고....그냥왠지 그녀가 좋아졌습니다..
정말...보고있으면 가슴이 막뛰고..같이 애기하고싶고
생각하면 웃음이자꾸나고..앞으로 쭉같이 있었으면좋겠고
놀러왔는데 마땅히 잘곳도없고해서 친구랑사는자취방에
와서 그녀는 침대에서재우고 저와 남자애들은 바닥에서 자고..
자취방.. 남자3명쓰는방인데 정말좁습니다..
6명누웠는데 정말 움직이지도 못할정도입니다.
그녀가 침대에서 자다가 잠결에인진몰라도 제쪽으로
손을 뻗길래 저는 그냥 무턱대고 손을 잡아버렸습니다..
거기서부터 서로 호감이 가고 그럤죠....
그다음날도 친구들하고 술먹었는데..
전 내일 경호알바를 가야되서 술먹다말고 혼자집에 먼저자러 갔습니다
잘려고 누워있는데 누가 방문을 두드립니다..
그녀가 오더군요.. 자기도 피곤하다고..
아..그녀도 나를좋아하는구나 ..
전순간 나쁜생각도 들고 했지만...
그녀를 침대에 재우고 전 바닥에 내려와서 자는데..
도저히 못참을것같애서... 슬며시 가까이 갔는데..
그녀도 살짝빼기만할뿐 별다르게 큰 거부반응은 하지않는거같애서..
그냥 키스만 하고 내려왔습니다..
거의 그때부터 사귀는 분위기었죠..
그녀가 저한데 이제우리사이는뭐야? 저한데 묻더군요
전 당황했습니다..그녀가 혹시나 내가 사귀자고 할까봐
두려워하는게 아닌지... 지금좋아하는사람이 있어서
먼데서 여기까지 내려왔는데...지금 이러면안된다싶어서
한창 고민하다 그냥아직친구보단 윗사이고 연인은 아니다..
라고 대충 얼버무려 말을했죠..그게 화근이었나 아닌지는
저도 잘모르겠지만 전 그다음날 바로 경호알바를하러갔고
저녁 10시경에 왔습니다
집에 와보니 그녀가 있는줄알았는데 없더군요..
물어보니..자기 사촌 동생과 동생친구랑 셋이서 술을먹고있다네요..
아..둘이 잘되서 사귀고 오는건 아닌가...
정말 불안했습니다..그녀에게 문자를보냈습니다..
어디냐고..
한참...뒤에 문자가 왔습니다.
지금 XX랑XX랑술먹고있다..
너희집좁으니깐 그냥 방잡고잘게..
먼저자라
이렇게 문자가오더군요..
한순간 넋이 빠지더군요..
아그래도 자기사촌동생이랑 셋이서 가는데 뭘 ...
괜찮겠지 하고 자려하는데...
그 사촌동생놈이 혼자 집에 오더군요..
전 그녀도 같이 올줄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해도 안오더군요..
정말쪽팔리지만 동생에게 물어봤습니다..
애네들 어디서자냐고..
자기 도 모르겠다는군요..
아는데 저한데 자기사촌누나이고하니깐
모른체해주는거 같앴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자기 집에 돌아갔단 소리를
들었네요..그녀의 홈페이지를 들어갔습니다
떡하니 그친구 사진 올려놓고 남자친구 라고 떡하니
올려두었더군요..그후로 한동안 연락잘안하다가
며칠뒤에 연락이조금씩 되더군요..
제친구동생하고 그녀하고 연락하는걸 몇번들어본적이있는데
제친구동생 친구놈이 그녀가 연락하면 잘씹고 무시한다하더군요..
그녀...얼마안되서 다시또 저희 자취방동네 왔습니다..
그친구가 저희자취하는데 근처에 살고있거든요
그친구를 만나러 오는거 같은데...
자기친구 랑 둘이서 술마신다고 하더군요..
저와 그녀는 그때만해도 아무런 벽도없는 친한
이성친구 사이었습니다..
나술먹고올테니깐 자기 과제를 좀 해달라는군요..
전 싫다고 말하다가 그녀한데 엄청두드려맞았습니다..
제가 막놀러오라고했었거든요..
놀러오면 과제좀 도와줄게하면서...
그녀또...그냥 놀러와서 술먹고 저희집에서 자고
다음날아침되니깐 가더군요..
그날이후로... 평소에 연락자주 안했는데..
연락이 자주오더군요,,,,,,막뭐하냐니..
부산으로 놀러와라고 하면서...
자기 학교친한언니들에게 니애기하니깐
이쁘다면서 데리고오라고... 술사준다 하더라고..
대하는게 좀 틀려보였습니다..
옛날엔 제가 짓궂게 장난을 치면
정색하고 그랬는데... 이젠 자기가먼저 저한데 그러고 합니다..
그러고 문자하고 연락하고 하다가 그녀또 대구왔습니다...
대구와서 제친구 동생녀석과 그여자친구와 그녀와 같이 넷이서 술을먹었습니다..
막 사진같이 찍자고 그러고... 행동이 많이 다릅니다.. 술마시면 저한데 업힐려고 하고..
그날이후....제가 먼저 그녀에게 사귀자고 말을꺼냈습니다..
그녀는 아무런 내색없이 알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녀와 저는 부산 대구 멀리있었지만 거의 맨날 보러가고 만나고그랬습니다..
하루일과가 기차 시간알아보는거였을정도로..
학교 수업도 잘안들어가고 그랬습니다..
전한번 부산놀러갔다가
거의 1주일간 거기서 지낸적도있었구요...
정말좋았습니다..
여자친구랑 사귀면서 이렇게 오랬동안 같이 있어본적이 처음이구요..
사귀는동안 절말 그녀좋아했습니다..정말사랑했습니다..
근데그녀는 말을 너무 내뱉습니다..
그녀를 부산으로 보낼려고 대구역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어쩌다 그녀와전 다른연인들보면서 애기가 나왔습니다
진짜 예쁜애는 잘생긴남자랑 안사귄다 그러면서..
그러니 그녀가 .. 그러니깐 내가 니랑놀지...
이렇게 말합니다..전 그말을듣고 멍하니 할말이 없어서 가만히있었습니다.
그녀도 자기가 말잘못했는줄 아는지..눈치를 보더군요..
기차시간 까지 원래 기다려주려했는데...
친구 생일입니다.. 가서 챙겨주려..먼저가겠다고하니
알겠다는군요.. 조금 실망한 눈빛이더군요.. 전 친구생일이고
해서 어쩔수없이 데려다주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손을 흔드려 밖을 보니깐 뒤도안돌아보고 가더군요..
가면서 곰곰히 생각하는데...아까말이 계속걸리더군요..
전 다시는 그러지마라.. 이렇게말했습니다..
그러니 차갑게 ..그런말듣기시르면 그냥여기서 끝내면되잖아 이러더군요..
뭘끝내?지금무슨말하냐고 제가물으니까 ..말을돌립니다..
아마내가 먼저 헤어지자말해주기를 바라는거 같습니다..
전 너무화가났지만...그냥 헤어지자 하고 말을먼저해버렸습니다.
답장안오더군요...정말 너무화가나고 내가그동안 그녀한데 뭐였나싶고...
왜이렇게 바보같은지... 정말 내자신이 초라해보였습니다..
술을 너무먹고싶은데....정말 너무먹고싶은데...
친구들한데가면 지금 울고있는 내얼굴 보일까봐서
도저히 못가겠더군요..저그날 혼자 길거리를 방황하면서
어디 아파트 놀이터에 소주 3병 이온음료 하나 사들고 가서
처음으로 깡소주먹었습니다..
이프로 먹으면 빨리 취한다더군요...
애들이 막전화옵니다...폰도 꺼놨습니다..
아마도 그녀가 저한데 전화를 했는데 안받으니까
걱정되서 제친구들한데 연락을 했는거같습니다..
그땐 정말사람 이렇게까지 망가지는꼴 보여주고싶어서
술먹고 지나가는 고등학생들하고 시비붙어서 싸우기도했습니다..
그러고 막돌아다닌건 기억나는데 갑자기 제친구가 제옆에 있습니다.
어떻게알고 데리러 왔더군요... 집에서 자고 일어나는데
주먹이 아픕니다 주먹에 피묻어있고 엄청부어 있더군요...
일어났는데 저한데 미안하다 문자옵니다..
제가 술먹고 그녀한데 전화했었답니다..
그녀 막무가내로 오늘 나보러 오겠답니다..
그날이 11월11일 입니다.. 전 화난척해야되는데
도저히 그녀를 못미워할만큼 혼자 거의 짝사랑하듯이 좋아했습니다..
그녀가 제손 못보게 친구 여자친구한데 부탁해서 붕대 감아달라고하고
그녀가 빼빼로데이날 한박스 받아보고싶다길래...
빼빼로 도 한박스 포장해서 준비했습니다..
참 병신같죠???
그땐 그만큼 많이 좋아했나봐요 제가 ...
그녀 거의 다 도착했답니다..
그녀 저보자마자 손부터보더니.. 울기시작합니다..
아 마음이 약해져서.. 도저히 화를 못내겠습니다..
어떻게보니까 제가 더미안해 지는 분위기입니다
그래도 전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 그녀를 사랑할수 있게되었거든요...
그날 그녀와같이 놀고하다가 집에가려니 제동기 애들이 저희 자취방에서
하루 재워달라네요... 어쩔수없이
저는 그녀와 같이 근처 모텔방을 잡았습니다...
물론 관계도가졌지요...
그녀와 함께지내는 날 순간순간이 좋았습니다.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마음이 커질수록 갑자기 한켠에 불안감도 동시에 커지는거
있죠.......불안감이 커지는겁니다...
바로 제동기놈동생의 친구 ...이놈말이죠...
그녀의 미니홈피 비밀다이어리 를 실수로 보고말았습니다..
자기랑 제일친한친구 셋이서 같이쓰는다이어리인데...
뭐 그놈이랑 사귀기전에 너무 좋다고 멋있다고
내가 꼭꼬실꺼라하고... 그런글들하고..
그놈하고 사귈때 뽀뽀하고 찍은사진들이 내눈을 거슬리게하더군요..
또 몇군데 군데 있는
저의 애기하고...
사촌 대학친구 한명있는데
나를 너무좋아하는거 같은데
어떻게할지모르겠네....
그래도난 그놈뿐이라고....
저랑사귀기전 에 이런글을 써놨었더군요...
저는 불안한마음에 직접그녀에게 물어보진못하겠고
그녀의 사촌동생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녀랑 니친구랑 그때술먹을때
얘네들 어디서 잤을까하면서...
그러니 사촌동생놈이 잘모르겠다고
아침에 만났는데 친구 자기선배집에서 생활하는데
거기서 아침에 둘이 봤다고
거기서 잤을거 같은데요? 이렇게말합니다..
아무래도 자기 사촌누나이고하니까
알아도 모르는척 얼버무리려하는거같습니다..
오죽답답해서 그녀에게 물어봤습니다...
너그때 어디서 잤냐고
그녀 별다른 내색없이 모텔에서 잤다고하더군요...
너희집에서 자면 눈치보일까봐 그랬다고...
조금당황한듯하지만 떳떳하게 말하더군요...
내가 사귀고있는데 관계도 했냐고 대놓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안했다고합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해 주면 다이해해줄테니깐
그만큼 지금 사랑하니깐 솔직하게만 말해달라니깐
절대 안했다고합니다...
남자가 먼저 할려고 하는데 자기가 하지말라고 하니깐
안하더라고....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그녀가 먼저 좋아해서 사귀었고 그랬는데...
남자가 먼저하려하는데 그렇게 매정히 거부해버렸다니요..
솔직히 말도안된다고생각합니다...
전 솔직하게 말못해준 그녀가 너무 밉습니다....
아직도 그녀 집에 컴퓨터 에 사진보니까
그남자와 뽀뽀하면서 찍은 사진 있더군요...
그녀 당황해서 지우는거 ... 아직도 못잊습니다..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밉습니다...
이놈때문에 제가 먼저헤어지자했습니다...
이번에 3번째입니다....
이놈때문에....
이놈만아니었으면 저랑 그녀는 정말 아직도 서로 잘사랑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많이 붙잡더군요...
이젠 지칩니다....
제가 이해하려해도 제가 그렇게 싫어하는거알면서도
제가 싫어하는짓만합니다..
자기가먼저 그놈한데 연락하고...
왜연락했냐하면 뭐물어보려했다는데..
뒤엔 항상 다음에 술한잔 같이하자
이런식입니다...
솔직히말해서... 그놈 잘생긴얼굴이고 여자들이 호감갈만한 그런얼굴입니다..
그다지 그렇게 잘생기지는않았는데...
저도 솔직히 어디가서 꿇리는 얼굴은 절대아닙니다...
잘생겼단 소리고 꽤듣고 다니는편인데....
제가 왜 그딴 새끼한데 꿇려야되는건지...
그녀요?? 제가 항상 물어보면 그냥 자기 사촌동생 친구니까
잘해주는거라고 .... 안좋아한다고 몇번을말해야하냐며
오히려 이젠 저한데 화를냅니다.....
지금 헤어진지 3개월이 다되갑니다....
헤어지고나서 저한데 연락이 정말 많이 왔습니다..
보고싶다고....
제가 그만큼 잘해줬었거든요....
저도 오만여자들 다만나고 양아치짓하고 그래왔는놈인데.....
그녀에게만은 정말 사랑다운사랑해보고싶어서..
정말잘해줬습니다....
얼마전에... 홈피를 들어갔습니다...
그녀의 사촌동생 ... 홈피를 들어갔는데
그친구놈 이름이있네요...
무심코 그냥 눌러보고 사진들 구경하고있는데
그녀에 꼬릿말이 전부다달려있고
친근하게 꼬릿말이 예쁘게 잘달려있네요....
내가 그놈때문에 이렇게까지 많이 아파오고그랬는데...
그놈때문에 이렇게까지 가슴아프고 많이 울기도 하고 그럤는데...
그것때문에 우리헤어졌는데....
아직도 그놈이 그렇게 좋은지....
사람 병신되네요....이제 정말 다신 연락하지말라하고
완전 닦달하듯 말을하였습니다...
제가 홈피보고 어떻게 그렇수있냐
그렇게 따졌거든요...
그런데 그녀는 걔는 나한데 크게잘못한것도없고 그런데
니가 왜그러냐고 연락하고 그러는것도 안되나
이렇게말하네요....
전 이제 다시는 연락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녀도 알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된지 3일이되어가네요..
그녀의 전화번호 스팸으로 설정해놓고
매일 시간시간마다 확인하게되네요...
휴...진짜 이젠 사랑하기가 겁이나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