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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이지훈 |2007.02.22 20:44
조회 341 |추천 0

저는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대학을 들어가려는 남자학생입니다.

 

이번 수능을 나름 잘봣다고 생각한 저는 의상디자인이 목표여서

 

디자인 비실기과를 넣기도하였고, 수능끝나고 미대입시기간에 반대하시는

 

부모님 몰래 학원을 다니며 디자인 대학에 원서를 썻지만... 아깝게

 

예비번호에서 다 떨어졌습니다. 제 탓이엿죠. 그리고 전문대에서도 충분히

 

내 꿈을 펼칠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전문대에 기분좋게 원서를 넣었습니다.

 

합격을 하였고. 저는 기대에 찼습니다. 물론 디자인의 미련은 접고 옛날부터 관심이

 

그래도 있었던 부동산학과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되었다는 것과 새로운 학문을 접할수 있다는 것때문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명절이 돌아오자 왠지 모를 불안감이 있더군요. 친가집에

 

친척형님과 누님들이 서울대법대 고대법대 연세대경영 이라는 무지막지한

 

학벌이지만... 솔직히 전 쫌 초라했습니당ㅜㅜ... 그래도 3년동안 후회

 

없게 공부하였고 결과가 좀 않좋더라도 과정이 좋다는 생각과함께 어느누가

 

말을 한다고 해도 이겨낼 자신이 있엇습니다. 하지만 예상관 다르게

 

친가분들 정말 잘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정말 진심으로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요즘 한번에 들어가는게 얼마나 힘든데 이러시면서... 형님과 누님들도 정말

 

잘햇다고 열심히하라고 동기부여를 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잠깐동안 이나마,

 

사회라는 큰물은 어떻게 전문대생에 생각할진 몰라도 가족만큼은 정말 좋게 받아주시는 구나

 

정말 행복하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그런생각도.

 

그리곤 외갓집으로 갔죠. 하지만 외갓집으로 부터 들은 말에 아 이게 사회인가 싶구나

 

라는 생각과 또한편으로썬 전문대학보단 재수가 더 현명한길인가??

 

라는 생각을 많이하는 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2남 4녀중첫째이십니다. 둘째이모와 셋째이모 그리고 막내이모

 

돌아가신 작은외삼촌과 큰외삼촌이 있으시죵. 큰외삼촌에 저희 외갓집 식구는

 

다 모이고, 여전없이 제 대학예기로 시끌벅적 이였습니다. 이때부터 좀 감정이

 

상하더라고요... 저한테 어느 대학 들어갓냐고해서 제가 xx전문대학에 들어갓다고

 

하니... 이제 고3되는 아들을 두고 계신 둘째이모가 저한테  그러시더군요??

 

"얘 첫째가 잘되야되는데 첫째가 그런 대학에 들어가서 어떻게하니??"

 

뭐 괜찮습니다. 그냥 죄송하다고 했고 사촌동생은 잘됫스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말이 나오곤후...  둘째이모와 막내이모..그리고 사촌동생까지...

 

"전문대가서 뭐할라고 그러냐??"     "최소한 4년제는 가야되지않느냐??"

 

"넌 이제 기대 해볼 가치도 없다"  라는식의 말투에...그냥 넘겻어요...

 

어차피 내인생이니까 참았죠... 부모님은 당황하셔서 그냥 제가 알아서 잘할꺼라고 말씀만

 

하시고, 그냥 그자릴 피하시더라고요. 제 머리모양 상태가 샤기펌이라 좀 지저분햇거든요??

 

근데하시는말씀이 "전문대 다니는 애들은 그렇게 머리하고 다니냐??" 라는둥...

 

정말 ...도가 지나치더니... 부정탄다고 제 사촌동생과 손도 잡지말라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저희 어머니만 서울 4년제 대학을 나오시고... 다른 이모들은 대학을 안나오시거나

 

전문대학을 나오셧는데... 그땐 쌧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전문대학을 가는 조카에게

 

이런말을 해야되나라는 생각이들더군요...글구 사촌동생이랑 옛날에 안좋은 감정이이 있어서

 

말다툼을 한적이 있습니다. 사촌동생은 속히 말하는 강남학군생이고 저보단

 

공부를 잘합니다. 그때도 막내 이모께선 저한테 공부도 동생보다 못하면서

 

무슨 말을 하냐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제가 옛날에 중학교땐 국악을 하며

 

국악인의 꿈을 키우며 국립국악고등학교들어가려고 햇습니다. 학교 끝나면 하루에 8시간씩

 

길게는 10시간씩 악기를 다루며 죽을듯 말듯.... 진짜 좋아서 하는 일

 

이니까 제 온 힘을 길러서 해왓습니다. 중학교 3학년 좀더 비싼악기를

 

사는 과정에서 발이 넓으신 저희 부모님은 아시는 분한테 싸게 악기를 사게

 

되었고, 제 국악 스승님은 왜 자신한테 안샀냐 말과함께 부모님께서 너무

 

개념이 없으시다는둥 ?? 어이없는 말을 하셨고... 중학교 여름방학 중요한 시기에

 

그만두게 됩니다. 아버지께서는 미래성도 보셨다고 하시네요. 전 끝까지 갈쳐준대로

 

열심히 연습하다가, 마지막 마무리를 혼자 못햇는지.. 떨어졋고.. 인문계고등학교로

 

가서 패션을 하고싶다고 생각하여 미술을 하려고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예체능은

 

시키지 않으신다고해서 비실기 전형을 알아보며 2년동안 죽어라 공부하다가 ...

 

수능을 본후에... 비실기전형에 학교가 별로없는걸 본후... 미술을 배워야겟다는

 

생각에 혼자서 돈벌며 열심히 배워온 저인데.... 과정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따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제 성적보단 많이 못갔지만요....

 

부모님도 재수를 하라고 권유하신 적도 잇지만 여러가지의 책을 읽어보면서

 

이제는 학벌보단 인간관계와 사람을 대하는 법이 더 중요하고 대학에서 어느정도

 

노력하느냐에 따라 기회가 주어진다는 생각에 재수는 안한다고 했습니다.

 

정말 외갓집에서 욕들은 것처럼 학벌이 그렇게 중요한 가요??

 

 

 

 

이상 사회에 정식적으로 발을 내딛지 못한 어리석은 고3 졸업생의 말이였습니다.

 

이번 명절로 인해 신선한 충격을 받았내요.

 

전문대에대한 악평을 남기실뿐은 제 싸이에 하세용.

저같은 전문대 새내기분들이 상처받는거 보기싫내요.

http://cyworld.nate.com/nikin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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