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톡만 보다가 오늘 처음 글을올리네요;
이건 몇달전 (2달전?) 쯤 일인데..실화예요;
제가 그날 1시간쯤 되는 거리를 지하철을 타고 가야할 일이 생겼는데
부랴부랴 준비하다가 늦게되었죠..
그러다가 막뛰어서 버스정류장에가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러 갔다가! 앗!
자리가 난거죠!
후다닥..=3 아직 젊은 내가-_- 아줌마처럼 빈자리를 발견하고 털썩앉고
만족한 얼굴로 다리를 꼬는 찰라에..
헉.. 이게 왠일이랍니까..
왼쪽 신발은 리본달린 베이지 구두.. 오른쪽 신발은 스웨이드 구두..;;
순간 다리를 자신있게 꼬다가 발견한.. 저 언발란스한 구두..;
저는 순간 머리속이 하예지더니.. 앞이 흐려지면서
속으로 이를 어쩌지..어쩌지..
그러다가 담역에 지하철이 스더라구요-_ㅠ
전 후다닥 내렸죠.. 이제 문제는..
이 신발을 신고 어떻게 집에가냐..이게 문제였던지라..
이미 퇴근시간이 되서.. 사람들은 북적거리고 저는 지하철 맨끝에..
넘어가지마시오? 표지판 앞에서.. 부들부들 떨고있었드랬죠..
제 신발을보고 웃던 아줌마와 청년들..학생들..ㅠ_ㅠ
거기다 구석에서 이리가지도 저리가직도 못하고 맨 구석 코너에 얼굴벽에 대고 그리고 서있었죠..
마침 옆에 서있던 커플..
여자분.. ㅋㅋㅋ 오빠 저여자 신발봐..
순간 전.. -_-.. 아아악!!!#@$@%
저 할수없이.. 지하철 나와서.. 집까지 버스길이+지하철 한정거장거리.. 거진 한시간가량을
구석탱이로만 걸어서 집에왔다는...하필 택시도 안보이고..ㅠㅠ
문제는..-_- 문제는..!!
그일이있은후 저희 동네가 좁아서 그런지..
어느 모르는 분이.. 얘기를 하면서 지나가는데;; 야~ 나 몇일전에 지하철서 이상한여자봤어~ㅋㅋ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얼굴은 곱상해서 얼마나 웃기던지..
저 진짜-_ㅠ 으으윽..ㅠㅠ 누가 사진이라도 찍었음 어떻하나하고..
웃대에 내사진 올라갔음 어쩌지..이러고 진짜..
몇일동안 여린마음에..;;;
걱정했었죠..ㅠㅠ
지금이야-_- 머.. 그럴수도있지안나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