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자란 동물로써 27년간 지내본 이야기를 아주 간략적으로 이야기 할께
거의 20살때 까지는 아들지상주의에 의하여 편안한 생활을 즐기면서 살았지
그런데 대학을 다닐때부터 뭔가 이상해지더라구
여자에게 먼저 양보하는게 에티켓이라 하더군
아 그리고 적어도 내가 대학생활할때는 데이트 비용이란걸 거의 다
남자가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 --;;
여기서 부터 나의 심적 충격이 있었는데
군에 가는것에 대한것은 뭐 어릴때부터 형들이 다 가길래
당연히 가야 하는것인줄만 알고 갔지
아 근데 왜 이렇게 말이 많은건지
여자들은 뭐 생리휴가다 뭐다 뭐다 다 이유가 있다
다 챙겨야한다 라고들 주장을 하는데
남자들은 뭐 그냥 가는건줄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고
거참 군대가 가서 병신되는 친구도 있는데
기분이 착찹해 지는군
여기까지는 괜찮아 뭐.....
내가 27살이나 먹다보니
취직이랑 결혼 문제가 걸리더군
내가 두루두루 주변 내나이 또래 +- 3살차이까지 물어본 결과
아 뭐야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이게 당연하다더군
집이 거참 장난인줄 아나보더군
그래서 내가 딱 한마디 해니깐 NO더군
혼수를 집값만큼 해오는거야?
쩝....
아 여기까진 괜찮아
근데 남은 삶을 생각하니 한숨만 나와
결혼하면 처자식 먹여 살린다고
내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과연 있을까?
남자란 동물을 미리 겪어보신 아버지때의 세대들을 보면
한숨만 절로 나는군
에허 요즘 걱정거리만 넘쳐서
여기다 한숨 쉬고 가니 한결 편하군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