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하도 기가 막힌 사건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보육교사로 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생활과 직장 생활을 병행하다니보니 예배 참여를 위해서
자연스럽게 행사가 많이 없는 원을 찾게 되어 어찌 어찌 하다가
가정어린이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행사도 많이 없고 하다는 소릴 들어서
그쪽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
면접 볼때는 아무 소리도 없길래 월급을 제 날짜가 되면 주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15일에 근무를 시작하였는데 보름이 지나서 월급날이 되었는데 보름치 월급을
다짜고짜 내년에 주겠다고 하면서 주지 않는것입니다
일년은 있어야 되는데 약속을 안 지키고 나가는 선생이 많아서
이 월급은 내년에 주는걸로 해서 일년은 무조건 있으라는 억지 아닌 억지를 쓰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말했지요 요즘 사정이 쪼달리는데 주시면 안되겠냐고 그랬더니
안된다고 하시는 겁니다 다른 원의 원장들도 이렇게 하기로 했다고요
그런데 솔직히 어디 구청같은데 법에도 없는것을 원장들끼리 짜놓고 선생들 한테 강요한다는게
너무 기기막히더라고요
그래 어차피 그때 되면 주겠지 하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보름이 넘도록 일을 하는데 이번에는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밥먹을때 밥그릇 니가 제일 많이 쓴다
머리 빗는 빗은 어쨌냐 찾아라
왜 남의 물건을 뒤지냐
이런식으로 사람을 도둑아닌 도둑 취급을 하고
솔직히 제가 그릇 두개 밖에 안썼습니다
머리 빗는 빗은 제가 만진 적도 없고요
그리고 정리정돈을 해준게 뭐가 그리 잘못되었다고 그쪽은 만지지도 말아라
솔직히 자기가 정리 해달라고 했으면서,,,,
내참 이런 사소한 것들 다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치사하고 더러워서 그러면 월급이라도 제대로 주고 트집을 잡든지 하지
월급은 한푼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으면서 이런 이렇고 저건 저렇고
제가 너무 기가막혀서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주위에 이런 계통의 친구들이랑
또 아는 분이 계셔서 물었더니 구청이나 여성가족부에 신고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전에 말부터 한번 해보고 안되면 신고하라고 하길래
이번달 월급날이 될때 까지 기다리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저에게 대하는 태도로 봐서는 월급도 제 날짜에 맞추어서 줄지
솔직히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건 이러해서 못주고 저건 저러해서 못주고 말도 안되는 걸로 월급에서 돈을 땔것이 분명했지요
그래서 오늘이 일요일인데 원장한테 찾아갔습니다
왜냐하면 평일엔 애들이 있어서 도저히 말할 시간도 없고 대화도 안될거 같아서였습니다
그래서 당장 어머니를 대동해서 갔지요
혼자 가려니 원장 남편도 있을텐데 2대1로 싸우면 말이 안 통할거 같아서였습니다
이러이러 해서 왔으니 월급을 주시오 했더니
예상했던대로 씨알도 안 먹혔습니다
오만가지 말도 안되는 소리 해가면서 돈 줄 생각은 안하더라구요
저번달 밀린 월급부터 주고 말하자고 했더니 그때부터 부르르 떨면서
못준다는 겁니다 돈 얘기 나오니까 180도 변신해서 소리를 막지르고 자기도 전에
유치원에서 근무했을때 20일정도 일한거 못받은적 있으니까 나보고 받을 생각
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기가막혀서 막 따졌더니 어디다 대고 부릅뜨고 따지냐고
하데요 너무 기가막혀서 이런식으로 나오면 구청이랑 노동청에 월급 착취로 신고를 하겠다고
했더니 신고하라고 배째라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갈수록 태산이라 돈이나 내놓으라고 여기서 이렇게는 더이상 일 못한다고 했더니
교육 받은거 원래 원장이 내야 되는데 그걸 저보고 내라고 합니다
제가 월급에서 까라고 했습니다 치사하고 더럽다고요
그러더니 계속 미적미적 거리고 다른 말이나하고 돈 줄 생각은 안하고
지금 이게 뭐하는 거냐고 도리어 화를 내길래
월급을 주고 그랬으면 내가 할말이 없지만 월급도 제대로 주지도 않고 사람을 식모처럼
부려 먹냐고 쏘아 붙였습니다
저 솔직히 거기서 가정부처럼 일했거든요 부를때만 선생님 이렇게 불렀지
여튼 정말 말도 안되는 생떼를 써가면서 돈 안줄려고해서 결국에는 저번달 월급 40얼마를 그것도 교육비 다떼고 30얼마되는걸 주겠으니 계속 일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그거 받고 이번달 월급도 아직 줄 생각도 안하던데 낼모레가 월급날인데요
기가막혀서 난 이대로 일 못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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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이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대했으면 이런식으론 안했을꺼라고요
솔직히 인간처럼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결국 말도 안되는 수모를 당하면서 쥐꼬리만한 돈 받아내었습니다
원장 남편과 잠깐 대화를 했는데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자기도 내 얘기 들어보니 기가막혔나봅니다
어쨌거나 쥐꼬리 만한 월급 받을려고 3시간이상 입이 닳도록 말했습니다
제가 이런글을 여기 올리는 이유는 우리나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중에
민간이 하는 곳은 비리가 너무 많고 선생님 이름 가라로 넣어 놓고
국가 보조금 타 먹는 원장도 많고 원비나 원에서 하는 일에 너무 비리가 많다는것입니다
그리고 교사에 대한 대우가 너무 열악하고 구청에서 감사가 나오지 않는 한 월급 제대로
주지 않고 있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부디 이런 상황들이 시정이 빠른 시일 내에 되어서 다른 선생님들이 일을 할때는
부당한 대우를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