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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저랑 정확히 반땅해서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조언좀...

고민고민 |2007.02.26 01:42
조회 2,560 |추천 0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주변에 결혼을 한 사람들이 없어서..예단이니 혼수니 너무 복잡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벌어놓은 돈이 4000,

남친은 벌어놓은 돈 1000에 지금 살고있는 하숙집 3500.

이렇게 8500이있습니다.

집, 혼수, 예단 기타등등 저돈으로 딱 반땅해서 하고 모자라는 돈은 대출받아서 하기로 저희끼리는 합의를 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시부모님께서 상한선 2억정도로 집을 마련해주신다고 합니다.

저흰 사양했구요...시부모님께서는 계속 해주시겠다고 하지만 저희도 고집을 꺾을 생각은 없습니다.

그게 서로 공평할꺼 같아 결정한 사안이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말씀드리고 집에와서 저희 어머니께 이러이러하기로 했다고 자초지정을 말씀드렸더니

서운해 하시네요....

왜서운하신지는 말씀안하시구요...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결혼인지...

어머니가 서운해 하시는것도 마음에 걸리고..

주변에 아는 언니들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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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말이 그렇지..|2007.02.26 13:53
결혼 함 해보세요..집 있고 시작한것과 집 없고 시작한것의 차이를... 누가 공평한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한국을 들여다보세요..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아주.. 집사려고 대출받고 대출 이자원금 갚으면 평수늘리려 대출받고 또 갚고-_-; 뭐 그게 인생이겠지만. 전 여자로서 충고드리는데요. 님도 4천이면 작은거 아니거든요. 저같음 그냥 집 받고 시작합니다. 그럼 바로 모으는게 모두 적금이 되거든요. 나중에 부모님께 효도를 진심으로 해드리면 되지요..멀리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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