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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 고치고 있습니다

노력중.... |2007.02.26 13:38
조회 285 |추천 0

 어렸을때 부터 남들보다 많이 먹는다 생각하지 못했는데 학교를 들어가면서 같은또래 애들보다 많이먹는걸 알았고 알았지만 식이조절 해야 한다는걸 몰랐습니다

중학교,고등학교 가면서 폭식증이 심해져서 살은 계속찌고 신경은 계속 예민해져 갔습니다

거기다 일부러 구토까지 하면서 역류성 식도염 까지 걸리고 속은 매일 쓰리고....

식구들은 몰랐습니다 제 가 내색을 하지않았으니 모르죠....

그리고 대학교 가서는 아르바이트하느라 공부하느라 신경이 극에 다랐죠 밥은 한번에 몰아서 먹고 하니  심해졌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4년차 직장인에 접어든 지금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신경이 예민하고  늘 몸이 무거운것이 폭식증 때문인가하고 그래서 식습관을 고치고 싶어졌습니다

밥양을 일정하게 밀가루 음식을 배제하고  잠은 제시간에 자고 덕분에 변비는 없어졌고

식도염 증상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해 졌다고 해야하나요  이제 혼자 등산도

다니고 퇴근시간은 일부러 걸어다닙니다 힘들지만 맘은 편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살도 빠지고.....

저같은  폭식증 환자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도 천천히 고치신다면

충분히 먹는거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 없어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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