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대학교 꼭 나와야됩니까??
저 학교다니다 때려치우고 지금 직장생활하고있습니다.
솔직히 고등학교 다닐땐 대학가기 위해서 나름 열심히 노렸했죠.
그런데.. 막상 대학교 와보니 별로 나한테 도움되는것도 없고
대학나와도 전공을 살릴수없어 그냥 그 시간에 학비 버리느니 지금부터라도 돈을 벌자.
이렇게 생각해서 지금 학교 안다닙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 그렇게 월급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적금넣고 내 용돈쓸만큼은 됩니다.
졸업한 내 친구들, 선배들 지금 다 취업난에 허덕이고있죠 ~.~
물론 요즘 대학교까진 다 필수인거 저도 다 압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대학 나와야합니까??
학벌이 좋으면 그만큼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할수도 있고 돈도 더 잘벌수있겠지만... ㅡㅡ;;
처음에 학교 다니지 말고 돈버라고 말씀하신건 부모님입니다.
우리집 완전 갑부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학비가 부담되는 그런집도 아닙니다.
부모님께서도 차라리 돈을 버는게 나으시겠다 생각하고 그러셨던거겠죠.
하지만! 학교를 그만둔지 어언 6개월.
지금 저희 부모님! 저를 너무 창피해라 하신다는거.
참 어이없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돈만 있으면 뭐든지 다 해결되는 나라입니다.
무슨일을 하건 좋은일을해서 벌건, 나쁜일을 해서 벌던지 간에 돈만있으면,
돈있는 사람앞에선 빌빌기는 나라입니다.
그럼 돈만 잘벌면 되는거 아닙니까?
학벌이 그렇게 중요하나요?
저 솔직히 지금 나이 많이 먹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생각없이 살 나이도 아닙니다.
꾸준히 저축도 하고있구요.
저 진짜 돈 많이 벌고 모아서 남한테 아쉬운소리 하나 하지않고 살고싶은사람입니다.
먼저 직장생활하라고 말씀하신 부모님이.. 지금은 저를 너무 창피해라 하는것같아 정말 죽을맛입니다.
손님들 오셔서 제 이야기가 나오면 졸업했다고 하십니다.
물론 이거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엄마라고 부르지도 말라고, 사람들앞에서 엄마란 소리 듣기싫다고 말하는
우리 엄마ㅡㅡ
정말 우리엄마 맞습니까? 대학교 안나온 자식이 그렇게 창피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