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
오늘의 톡중에서 30살에 주사맞는 어떤분의 애환을 보구 ㅎㅎ 한참웃다가 글올려여~
저는 성남의 비뇨기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중반
간호삽니다..^^;;
보통 피부과도 함께 보긴하지만 저희는 남성클리닉전문이거든요..
과 특성상 독특하신분들 참 많습니다;;
안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내과 치과 정형외과 외과 신경외과 등등 수많은 과중에 이곳에 온이유는.
남성인체의 신비로움이 알고 싶어서 부모님께는 피부과-_-라고만 말하고
입사한지 이제 반년쯤되가나봅니다.. ㅎㅎ
열심히 ! 봉사정신으로 ! 친절한 간호사가 되고자 처음 입사한날.. 저요~
무지 친절했답니다..
개인적인 얘기지만 ; 친구들에게는 그닥 볼수없는 ..생글생글
활짝핀 미소와 두톤을 높인 가증스런 목소리에..더불어 화사한 화장까지..( 화장을 고집하는
원장님이 계셔요^^ 데스크에 앉아있는 간호사가 쌩얼에 늘어져있으면 칙칙해보이고 음침하다고;;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 연출에 도움이되거든요..^^) 여튼~
내심 과하지 않나 싶을정도의 친절함이 2틀밖에 가지않았습니다..![]()
글쎄요.. 과의 특성상이라고 말하기엔 제가 편견을갖고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저의 순수한 봉사정신을 그저 어찌보면 본인들의 쑥쓰러움과 고민을 잘 알아주는 젊고
귀여운.. 아니 제가 귀엽다는게아니구;; 아빠뻘되시는분들께는 그저 어린 이유만으로도 귀엽잖아요;;
끙;; 오해하시마세여..ㅎㅎ 여튼 젊고 상냥한 아가씨가 있으니까.. 본인들딴에는 스스럼없이
말씀하시는건가봐요..-_-
2틀째되던날 오후에도 변함없이 상냥한 제게 토악질이 절로날만큼의 느끼한 목소리와 함께
"아가씨..손이참...작고 하얗네........흐흐..." -_-.. 라던가..
절 바라보시면서 바지와 팬티를 그냥 종아리밑까지 내려버리시는...-_-...
나쁜쪽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그분들의 의도가 굉장히 불순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수술 준비를 하는 도중.. 그분들의 머리속에는 그분과 제가 무엇을 하기에..;;;;;;;;;;;;;
그분은 굉장히 긴장되고 조금쯤은 무서울법한 수술전의 공포심은 없고.. 굉장히 힘겹게..
숨을 몰아내쉬는건지....
아! 그건 아저씨들만 포함되는게아니예여! 매일 엄청나게 꽉꽉 잡힌 포경수술에 다리 근육이
저려오고 코끝에선 피비린내와 애기 꼬치들의 비린내로 얼굴이 사색이 되서 너무나 바쁘고 정신없게
준비를 하는도중.. 제게는 너무나 어리고 째끄만.. 초딩6학년들은.. 무엇을 알기에.. 그곳이..![]()
아가의 나이에 어울리지않는 빗나간 정신을 되돌리고자 그나이또래에 어울리는 주제의 질문을
던져도..아가는 대답이없고... 동문서답이고... 얼굴은 빨갛고...
아가들아.. 너흰 아직 그러면안되..ㅠㅠ
특히나 골프여행과.. 음;;; 와이프와의 관계가아닌 나쁜관계ㅠㅠ 를 맺으셔서 성병에 걸리신분들의
대부분은 왜그렇게들 느끼한 향수로 온몸을 샤워하시는건지...
그리고 제발 ㅠㅠㅠ 성병걸리신분들은 주사제 믹스를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기때문에
환자분은 엎드리고 계시고 저는 뒤돌아서 0.1초라도 빨리 약을 믹스하려하는데 왜 위아래로
훑어보시면서 헉헉거리세여.. 제발 그러지마세여...ㅠㅠ
자꾸그러시면.. 주사바늘꽂고 360도 회전은 물론이거니와 주사바늘중 가장 두꺼운 18G로 놔버릴
꺼예요...ㅠㅠㅠ
헛; 얘기하다보니까 주제가없네요..ㅋㅋ 참! 그렇다고 해서 제가 뭐 속칭 색기-_-; 가 있게생겼다거나
섹시-_-하고는 절대적으로 먼 여자인데.. 나이 지긋하신분들은 그저 영계란 자체만으로도
좋으신가봅니다..;;;;;;; 그리고 입사한지 2틀만에 이곳에 쓰지 못한 저질스러운 농담따위에
질려버려서 화장은 커녕 인사외에는 눈한번 안마춥니다.. 그러면안되는거지만.. 어쩔수가없네요..^^;;
헤헤..~~에피소드를 얘기하자면 정말 석달하고도 하루가 모자를정도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주사맞으실땐~ 바지를 엉덩이의 중간부분까지만 내리셔도 굉장히 충분하답니다..
조금만내리시고 서서 허리를 조금 숙여 주시는 그포즈가! 우리가 가장! 원!하!는! 이상적인!
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