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나강한씨 보호자 되시죠? "
" 네? 네... "
" 저여기 세프란스 병원입니다. "
또야...? 또...?
다시는 그런일 겪고싶지않아.
엄마의 차를 타고 세프란스 병원으로갔다.
" 강한아, 강한아, 너어딨어, 어딨는거야. "
" 나강한씨가 계시는 곳은 506호 입니다. "
" 506호... 506호... "
나는 506호의 물을 확! 당겼다.
" 아이고, 아가씨요, 여기는 병원이라안카나 -_-.
시끄럽게 문을 쾅쾅 닫아버리며는 환자들이 어디 시끄러워서 살갔나 말이다. "
사투리...? 저 애는 또 뭐야.
사투리 쓰는 아이가 강한이를 간호하고 있는듯했다.
" 강한아... "
" 아, 강한이 친구였나? 아이고, 억수로 반갑네여이, "
가까이서보니, 얼굴은 꾀 쓸만한데? *_*
이게아니지. 이게아니지.
" 강한아 너 괜찮아? "
" 아직 자고 있을거라요. 잘됬네. 친구가왔으니까네. 나 저녁 좀
먹고 올게요. 그동안 강한이 자식 간호 좀 부탁할게요이. "
" 네? 네... "
한쪽 다리에 기브스를 하고 머리에 붕대를 감고있는 강한이.
너... 죽는거아니지? 죽지마... 절대 죽으면안되...
" 강한아... 흑... 괜찮아...?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눈 좀 떠봐... 사실은 나... 너한테서 강해 모습을 보려고...
그래서 사귀는줄알았거든... 근데 그게 아니였나봐...
나 정말 널 좋아하나봐... 그래서 질투한거였어...
그래서 니가 미운거였어... 그런거였어... "
슬며시 눈을 뜨는 강한이... 다들은건가... ?
은근히 쪽팔린다. - _-
" 내가 그렇게 좋냐, 눈물 콧물 다 흘리게. "
" 그...그런거아니야! "
" 아니긴 뭐가아니야. - _- "
" 미안해..정말로... "
" 아무리 친구라도, 남자품에 안겨있는건 용납못해. "
" 아무리 동생이라도, 함부로 팔짱끼고 손잡고, 그러는거, 용납못해. "
" 풋. "
" 훗. "
우리 꼴... 너무 웃기다. = _=
" 너 왜다쳤어? "
" 그런게 있어. "
" 그게뭔데. "
" 아 그런게 있다니까? "
" 아 뭔데 뭔데! "
이렇게 싸우는 도중 강한이 얼굴이 내 바로 앞에 와있다.
*.* 이렇게 강한이와 첫키스를 하는것인가!
" 강한아아!!! "
" 오빠!!! "
우루루 쳐들어오는 저 저글링들.
니들은 어떻게 -_- 타이밍을 그렇게 못맞추냐!
" 너... 너희 뭐냐 -_-+ 무슨짓을 하고있었던거냐! "
" 무...무슨짓은! "
" 말까지 더듬고 -_-+ 수상해. "
" 그...그런거아니야! "
내주의 사람들은 -_- 다들 눈치가 너무 빨라.
" 오빠 괜찮아? 걱정했잖아. "
" 뭐하러왔어. "
" 오빠 걱정되서왔지. ㅠ_ㅠ 신랑이 아프다는데 와봐야지. 안그래? "
신랑 -_- 이게 정말!
" 너 나좀 보자. -_- "
" 아, 싫어. 이거놔! "
보윤이를 끌고나가는 달림이.
언니짱. *-_-*
" 야, 너! 신랑이라니 그게 무슨말이야! "
" 니가 생각하는 그런거아니니까 신경쓰지마. "
" 뭐? 신경쓰지마? 너 정말 이럴래? "
" 이러면 어쩔건데. 어쩔건데! "
" 나가버린다? "
" 가가! 누가 말리냐! "
" 진짜지? 나간다? "
" 가라니까? "
붙잡을거다알아. 언능 붙잡어. *-_-*
" 야. 이별. "
거봐 붙잡는다니까. *-_-*
" 응? "
" 다음에 올때는 맛난거사와. *-_-* 과일많이. "
" -_-+ 알았어. "
나쁜자식. -_-
" 야. 이별. "
" 또 왜?! 뭐사올까?! 뭐사다주리!!! "
" 그냥여기있으라고. "
" 알았... 뭐? "
" 여기있으라고. "
*-_-* 짜식.
싫은척. 싫은척.
살짜쿵 앉아주기. *.* 쿡쿡쿡.
" 야야. 니들은 안가냐? -_-. "
" 이 만화책만 다읽고, 큭큭큭 -_- "
점점 이상해진다. 하가 점점 이상해진다.
나강한! 너랑 놀아서 저렇게 됬잖아.
우리 하를 돌려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