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잘 견뎌오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게 왔나봐요............... ㅠㅠ
저희 남친은.. 이제.. 5월이면..상병달아요....
그동안.. 제나름대로.. 면회도 가고.....
기념일 마다..소포도 잔뜩 보내주고.......
편지는 당연.. 매일 꼬박 쓰고 있구요,,,,,
지금껏 남친 수신자 부담 전화와도..
남친 기분나쁠까봐..한두번 밖에.. 말도 안하면서..
지금까지.. 그래도..뭐.. 나름 잘지내고 있다라고,,생각했는데..
드디어 일이 터져버렸네요...
앞전에도.. 전화 팍팍 끊는 남친때문에,,
속이 상해서 글을 올렸는데요....ㅠㅠ
어젠..통화하다가... 또 다퉈 버렸네요....
매번 싸울때마다.. 남친이 하는말.......
" 니만 잘해봐라~~~~~~~" 내가 이러는가...........
"니만 잘하면,, 싸울일 없다..........."
이말 듣는데,,, 앞이 캄캄한거 있죠.........
전..지금까지..나름 남친 배려한다고.. 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 와서.. 저런말들으니까.. 내가 그동안..해준건,,, 모였나..하는 거.........
그렇게 티격태격 싸우고..끊는다 하면서.. 끊을려는거..
제가 그랬어요..
이렇게 싸우고 끊으면..니나 내나.. 기분 나뻐서...
제대로 생활몬할껀데.. 그냥 화해하자고..........
그렇게 나름 좋게 끊을려구 그랬는데.
그말하고나선,, 제가 쫑알 쫑알... 말 해대면,,
한숨만 푹~~ 푸욱~~~~~~ 대여섯번 쉬길레...
제가 그랬죠~ 나한테 매번 전화하는거..의무감에 전화하는거냐고요.
그니까.. 바로 "응" 이러고선.. 농담이다 하던데,,
저도 참다참다 안되서..폭발해 버렸어요...............
매번 싸우고 전화끊어도..내가 별말 안하고..
니 전화 올때마다 실실~ 웃으면서 다 받아주고 하니까...
내 생각은 왜 안하냐고............
난 속이 없어서 그러는줄 아느냐고,,그랬더니..
됐다면서......... 앞으로 그럼 매일 통화하지 말고.
띄엄띄엄 통화하면 되겠네....... 이러는거이쪄~~
늘 주기만 해서.. 받는거에 익숙해져 버린건지.............
어제두 통화하다..제가 말도 다 안끝냈는데..
전화 뚝~ 끊어버린 남친때매...
한숨도 몬자고..이렇게 출근해서... 글올리네요............ㅠㅠ
아무래도...남친이 권태기 아닌 권태기가 찾아온거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고무신님들께.
조언좀 얻을려구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