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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에서연락처따는남자들의심리는?

남자분들만... |2007.03.01 03:50
조회 8,485 |추천 0

이제 25살되는 처자입니다

나이트나 클럽을 자주가는편은 아닌데 23살쯤때 처음가서 세달에 한번쯤..

시간이나고 친구랑 마음이 맞으면 가는편이죠..

클럽이란 곳을 나쁘게도 생각안하고 좋게도 생각안하고 그냥 춤추고 놀러가는것 뿐입니다

춤은 잘추진않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을만큼 주니까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른사람들 춤추는거 보면서 재미있게놀려고 가는거거든요..가끔씩.

나이트나 클럽에서 이성을 안만날수가 없잖아요...

결국에는 연락처를 따는 방법은 다르지만 이성을 만나는 곳이라는건 같잖아요?

 

저는 나이트나 클럽가서 부비부비나 부킹하는거 싫어라하는사람중에하난데요..

어쩌다 부킹해서 맘에든다고 핸펀번호 알려달라고하면 얘기해서 잘 맞는사람이라면

거짓말 안하고 연락처를 알려줍니다. (요즘엔 거짓말을 할수가 없더군요.. 내핸펀으로 자기번호를

찍어대더니 잠깐 전화해서 알아내는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_-;; 여튼,,)

처음에는 부킹가서 워낙에 재미있게 얘기하고 오래 얘기할만큼 친해진사람은 친구라도 될려고

순순한 마음으로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나쁜맘없이 연락오면 받고 만나자고 해서 사적으로 만나게 됐죠.. 근데 그얘가 만난지 두세번만에 맘에든다고 사귀자고 하더군요..

 

저는 급만남으로 사귀는건 제 사랑방식이 아니라서 맘에든다고 하는거 자체는 기분이 좋아도

사실 한편으로 날 쉽게 보는것같기도 해서 거절했습니다.  근데 항상 그뒤론 연락이 없더군요.

연락이 와도 매일 전화왔던사람이었다면 사귀는건 안되겠다 싶으니까 아예 자기 놀때 ..

시간날때...마다 전화와서는 '술먹자'하고 시간없다하면 '알았다' 요런식이죠..

 

저는 '나이트에서 만난사람들은 무조건 내남친으로선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원래도 저는 이성친구들이나 남자동생들이 많이 있을정도로 남자같이 털털하고 솔직한 편이라

웨이터한테 끌려갔다해도 막상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재미있게 노는편이거든요... 

이왕간거 이런저런 얘기하고 이런사람도 있구나 저런사람도 있구나 구경하며 노는것도

나쁘지 않잖아요? 제가 이성친구많아도 저 이성친구랑 썸씽한번 없는 사람이죠..

이성관계라하면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사람이 저입니다.. 제 주위사람도 다 인정할정도로..

나는 순수하게 그냥 대학교친구들처럼 친하게 ... 편하게 지내는 관계가 되고싶거든요?

연락처를 무턱대고 아무나 주진않지만 연락처 주는 사람 백이면 백 만난지 얼마안되서

다 사귀자고 하더군요... 왜 다 아닐것같은남자도 하나같이 그러시나...생각도 들고..

현실이 좀 안타까웟죠;;

 

얘들한테 물어보니까 당연한거아니냐면서..내가 연락처주는순간 나도 그사람한테 이성으로 호감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착각하거나, 더 나쁘게 생각하면 가볍게 엔조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남자뿐만이아니고 여자들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여태까진 가끔 가서 연락한얘들... 사귀자 해도 사귄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사귀는걸 싫어하는 이유가 제 친구중에 하나가 20살때부터 나이트를 자주 가는얘였는데..

지금까지 남자친구를 10명을사겼으면..다 나이트에서 만났던 얘들이더라구요..

나이트에서 사귀기 시작하면 헤어지면 또 금방 나이트에서 만나서 사귀고..

그런 쉬운만남이 싫었던거죠.. 그렇게 만났다해도 서로알아가다가 단점까지 이뻐보일때 

순수하게 좋아해서 사귀자했다면 전 받아줍니다.. 근데 알지도못하는상태에서 나이트에서

만난사람을 어떻게 사귑니까?? 그런친구한테 이 얘길했더니..

나이트에서 만나도 괜찮은사람많다고 너무 고정관념아니냐고...

물론, 괜찮은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만남자체가 언제든지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있는데서

만났기때문에 쉽게 생각할수도 있는것이고 서로가 믿음이 덜하기도하고 진지하고 건전한

관계가 되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아닌가? 나만그런가?-_-)

 

도대체 나이트에서 만나서 연락처를 따서 사귀자고하는 남자의 심리가 뭔가요??

정말 맘에들어서 연락처를 땄다면 그렇게 바로 사귀자고 하는이유가 뭡니까??

전 순수하게 한두사람이라도 인연이되서 친구가 되고싶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구요...

당연한건데 내가 너무 오바하는겁니까???

 

지금까지 나이트 클럽간 횟수가 10손가락안에 꼽을정도로 횟수가 많지않지만

솔직히 회의가 느껴집니다. 

저처럼 순수하게 친하게 지내고 싶은게아니라 한번 사겨볼까..하는 여자들한테 연락처 달라고

하는거예요?? 뭐.. 원나이트할려고 서로 연락처주는 경우를 제외하고 얘기하는겁니다

전 이번기회에 남자들 얘기 들어보고  거의들 그러신다면

앞으로 만약 갈 기회가 생긴다 하더라도 절때 연락처 안가르쳐줄려구요...

 

p.s 악플러들은 그냥 입으로 악담해 주시구요.. 궂이 저때문에 악플안달아주셨으면해요

악플러님들두 귀찮구 저는 마음아프거든요^^양해해주시면감사하겠구요

많은 조언부탁드릴께요.. 저의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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