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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동생은 psycho

비밀... |2007.03.01 06:13
조회 265 |추천 0

오늘 넘 속상한 나머지 잠도 안옵니다. 오늘 크게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처음 원인은 누구나 그렇듯이 사소하게 시작됐습니다. 전 처럼 여전히 신랑은 시어머님께 전화 했구요. (참고로 저희 신랑은 싸우기만 하면 동생집으로 가겠다는 말을 꼭 시어머님께 전화로 이야기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저희 신랑은 외국인입니다.  그리고 제게 신랑과 한 시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시동생이 있습니다... 처음 시동생과의 싸움은 2년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제가 한창 연예라는 달콤함에 빠져있을때 시작 되었지요...그 당시 저희신랑과 시동생은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집은 시동생의 회사에서 임대해준 집이었구요. 연예시절 떨어 지기 싫고 그렇지 안나요. 제 신랑이 제안해 오길 그냥 그집에서 같이 있자는 거였죠..저도 매일 왔다갔다 하는것 보다는 괜찮을꺼 같았고 신랑이랑은 왠지 꼭 저와 결혼 할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지요..시동생집에 오고가길 한달 시동생이 어느날 저에게 이유없이 화를 내는 겁니다. 신랑에게 물어 본 즉 제가 오고가면 전기세 물세가 넘 많이 나왔다는 것이지요..그래서 저도 양심이 있어 내가산 한달은 반내주었습니다.참고로 전기세가 45만원정도 나왔었구요..그러던 한달이 가고 두달이 될 무렵 집세도 달라는것이 었습니다. 웃기죠..집세는 회사에서 나오는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러더군요..그러면서 하는 말이 같이 살면서 신랑에게 70만원정도를 썼으니 그것만 이라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 다지 멍청하지 않아 그럼 영수증을 주면 돈을 주겠다고 그랬었습니다. 그러던 시간이 지났고..신랑이 동생지갑을 잃어 버려서 세금은 못내고 있다고 제게30만원을 빌려 갔습니다.그리고 시간이 지나..우리 신랑은 동생집에서 나올수있었고. 저랑 같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시동생과 이제껏 3번싸웠습니다. 한번은 일방적으로 제가 욕먹으면 끝난것이고(시어머님께 전화해서 제가 시동생돈을 훔쳐갔다고 그랬답니다. 그당시 전투잡하고 있었구요). 또 2번은(둘다 시동생이 한거짓말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다른남자랑 모텔에가는걸봤고..그담에는 다른 남자랑 통화하는걸 들었답니다.넘 터무니 없었죠.) 그냥 인터넷 메일로 그냥 욕해서 보냈습니다....그당시 시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쌍뚱이라 부럽기도 하고 질투가 나서 그렇다고 했습니다.제가 무슨 드라마 주인공도 아니고 두형제를 어떻게 사랑합니까 그렇다고 시동생에 할도리를 안한건 아닙니다.

오늘 저희 시어머님께서 제가 일하는 직장을 자꾸 물어 보시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직감적으로 뭔가 있구나 하는걸 알아 챘습니다.... 제가 솔찍히 말해 달라며 여쭤 보았습니다...밤에 일가는곳이 건전한데가 맞냐고 그러시더군에 전 밤에 동물병원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혹시 누가 그러던데 술집에 나간다구요..제가 만약에 술집에 나갔다면 제 신랑은 바봅니까..당연히 옷에 머리에 베인 담배냄새 술냄새..남자가 바보 아니고 부인에게 관심이 없는남자면 모를까 당연히아는것이지요..그담에는 어머님께서 저희 아버지 성함과 집주소...그리고 병원전화 번호를 물으셨습니다. 2주전에 그만둔 상태여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했습니다.그럴수록 어머님 의심하셨구요..말이 됩니가..전화거셔서 거기 누구누구 일하냐고 그렇게 물어 보시겠답니다. 그렇게 되면 원장님이 절 얼마나 이상하게 생각하시겠어요..결국 그병원말고 제가 트레이닝 받았던 원장님 병원을 가르쳐드렸습니다...낼은 등본도 가져가야 됩니다. 제생 같아서는 진짜 보여드리기도 싫고..다 짜증납니다.제가 무슨 잘못을 해서 불신을 심어드렸는지...이이야기에 시동생이 뭔 관이냐고 하시겠지만..시동생이 술집다닌다고 했답니다. 완전 사이코 예요.. 지금 제맘이 어떤줄아세요..영주권이나 시민권이 빨리 나오는데로 다 헤어지고 꼭 복수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방금 시동생에게 문자 보냈습니다. 안녕 거짓말쟁이 한번만 더 어머님께 거짓말하면 더이상 난 널 이해 못한다고 했습니다.생각 같아서는 진짜 죽이고 싶습니다. 재발 악플은 마시고..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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