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해 21살이 되는 인천에 사는 현재 백조입니다 .
얼마전에 ,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몸상태가 안좋아져서 지금은 집에서 쉬고있답니다 .
저는 상담원이라는 일을 하는 쉽게말하면 tm 이란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20살이되던해에 아버지의 부도로 인하여
대학입학후 1달만에 휴학처리를 해야만 했고
그렇게 하고싶었던 공부도 산 만큼 쌓여있는 빚 때문에
엄두도 못냈었죠 ..
게다가 동생은 한살어린 19살 이었구요 ...
그땐 고 3이었는데 학원도 못보내고 뒤치닥 거리 못해준게..
아직도 마음이 아픕니다 .
상담원 일을 하면서 , 정말 천직이다?! 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일을 열심히 했고 인정도 받았습니다.
처음에 들어간 직장이었고 , 상담원이란게 , 자신의 능력만 있으면
정말 , 직급이나 , 봉급이 장난아니게 올라가는 직업이거든요 ..
건강식품쪽으로 상담일을 하다가 , 매일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업무와
토요일도 쉬지않는 회사에 진절머리가 나서 , 다른회사에 마침 자리가 나서
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
하지만 , 일은 여기서 부터였습니다 .
옮겨간곳은 송내에 위치한 xx텔레콤 이라는 곳 ..
고객들의 통신사 변경을 위치해주는곳이었습니다 .
부장님이나 , 다른 상사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셨고.
정말 가족같이대해주셨습니다 .
들어간후 첫달은 월급이 제대로 나오더니 ..
갑자기 회사가 어려워졌다면서 둘째달 부터는 월급을 안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다니고있었으니까 , 빠른시일내로 주겠다는 말에 .
믿고 기다렸었죠 ..
2개월보름째 .. 회사는 망했다고 했고
지급하기로 했던 월급은 , 최대한 일찍 통장계좌로 넣어주시겠다고 했었죠 ..
저 뿐만아니라 , 8명정도의 사원이 다 그렇게 그분 말씀을 당연히 믿었기에 .
기다린다고했고.. 지금은 5개월이 지난지금 -
아직도 제돈 150~180만원은 들어오지 않고있습니다..
전 , 처음으로 월급을 떼어먹힌거였고 ..
그다음부터 부장이란 사람은 아예 전화기를 꺼두더니 ..
이제는 전화번호까지 아예 삭제했고 저와 일촌을 걸어두었던건 해제했고 ..
부장 사촌이란 사람 전화번호도 아예 없는 번호로 나오더군요 ...
띠어먹힌돈이야.. 처음사회생활하면서 특히 상담원 직장은 자주 띄어 먹힌다고 하더군요 .
그래도 운이 안좋았던것 뿐이라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
인터넷 가입점 쪽으로 상담일을 다시 다녔습니다..
11월 8일날 입사. 2월 20일 퇴사 .
xx통신이라는 회사에 입사한지 1주일이되던날.
동생이 손가락이 짤려서 응급실에 가게되었고 ..
그일로 저도 신경을 써서 앓아눞게되었습니다 .
어쩔수없는 상황이기에 , 회사에 잠시 쉰다고 말했고 .
그일로 흔히 찍힌 상태가 되었습니다 .
무엇보다 일을 열심히 했고 뒤쳐지지않기 위해서 -
매일 잔업을 남아서했지만..
돌아오는것은 얇팍한 봉투 ..
정당한 월급이 들어오지않아 따지자 .
실장은 , 저번에있었던 일을 핑계삼아 이정도면
많이 넣어준거라면 거드름을 피웠죠 .
제가 일하며 모으는 돈은..
저희집의 빚을 갚는 돈이고 , 또 제 대학 등록금을 모으기위한 돈입니다 .
............... 실장은 10만원을 더 챙겨주겠다 했고 .
그걸 믿고 2주간 일한 전 그런말을 하지않았다는 실장의 말을 다시 듣게되었죠 ..
10만원이 얼마안되지만.. 저에게는 단비같은 돈이었기에 ..
결국엔 병원에 실려가기까지했어요 ...
입원을 하게되었고 - 통원치료를 하며 , 일주일뒤에 회사를 가게되었죠 ..
가자마자, 퇴사하라는 흔히 짤렸다는 말을 듣게되었고 .
이런게 어딨냐면서 따지자 , 몸이 그렇게 아파서 되겠냐면서
정 그러면 3월 5일날 보자고 하더군요 .
20일은 매달 월급날이기에 .
당연히 월급이 들어올줄알았고 .
은행에 가서 확인해보니 ..
잔액 3890원 ...
전화를 하니 , 실장은 바쁘다며 5일날 보쟀고 그다음부터는 제 전화를 피했습니다..
화가난 전 아버지와 같이 회사에 방문했고 .
실장은 , 어이없다는듯 (참고로 여자실장)
말도안되는말과 , 제가 설치해준 고객의 자료도 보여주지않으며
제가 기본이 안되기때문에 월급을 줄수없다고했습니다 .
전 분명 기본껀수에맞췄고
이번에는 만근과 모든 조건을 맞췄기에
80-100만원을 받기로 이미 얘기가 끈난사항이었습니다 .
그여자는 법적으로 가자고했고 , 자기한테 유리하니까 마음대로 하라고했습니다.
부천 노동사무소에 가보니 , 근로계약서가 아닌 , 고용계약서이기떄문에
월급은 퇴사후 14일내로 지급하는게 원칙이지만 ,
상담원 같은경우는 능력제월급이기때문에 , 아무래도
확실하게 돈을 받을지는 미지수이며 , 민사재판을 걸어야한다구 하더라구요 .
180만원과 80만원만 받았더라도 ..지금 학교에 다시 복학해서 대학생활을 할텐데 ...
아니면 빚이라도 더 갚고있을수 있을텐데 ..
지금 , 물론 취직을 하거나 알바를 하면 다시 돈을 벌수있다는건 알지만..
솔직히 무섭습니다...
두번이나 돈을 띠어먹혔고 ..
앞으로도 그럴까..봐 겁부터 납니다 ..
모든 사람이 제돈에 혈안이 되어있는거 같고 ....
얼마전 기사를 읽으니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던 한 여자가
자살했다는 글이 있었는데..
어찌나 공감이 가던지 ...
미친듯히 부모님께 죄송하고 , 미안하고 , 힘듭니다.
씨익 웃다가도.. 혼자있을때면 , 머리가깨질껏 같고 ..
아픕니다.
기운도 하나도 없구요 ...
무섭습니다 . 어떻게해야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