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회삽니다..(20:22)
일주일에 4~5일은 항상 이렇죠.
오늘도 12시 전에 마치기는 글렀습니다.
가끔은 우리가 기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일있으면 기계돌리듯이 돌리거든요.
일이 들어오면 퇴근한 사람도 불러들이고
주말에도 출근시키고.
그래도 미안한 맘 손톱밑에 때만큼도 없습니다. 윗대가리들
참고로 제가 다니는 회사는 작은 광고회삽니다.
광고일이란게 원래 그렇다지만
그래요, 밤이건, 주말이건 어쩔 수 없다면 일해야지요
하지만 문제는 윗사람들의 태도입니다.
새벽 6시에 퇴근해도 아침 9시 정시출근해야 합니다.
밤세워 작업해논거 보고
수고했단 말한마디 없이 뒤집어 버립니다.
'이건 아닌데, 이건 왜이래?' 이러면서
그리고 야근수당, 특근수당 전혀 없습니다
그런거 있으면 기꺼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 지방국립대 졸업하고 입사해서 80만원 좀 넘는 월급 받았습니다.
월급은 쥐꼬리에 개취급이라..
정말이지 이 회사에서 내 자신에 대한 존귀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 다니고 있는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