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친과 저 , 누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 ....

이별준비해... |2007.03.04 15:45
조회 842 |추천 0

 

이제 겨우 6개월조금 덜 된 연인입니다.

 

제 애인은 직장인이라 평일엔 잘 못만납니다.

 

그래서 항상 주말에 만나서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데이트를 하는편입니다.

 

그래서 저도 왠만하면 주말엔 다른약속을 잡지않고

 

애인을 만나기 위해서 평일에 왠만한 약속들은 다 헤치웁니다..

 

그런데 어제는 친구가 타지역에서 일을하다 퇴사를 하고

 

내려온 첫 생일이라 울 친구들이 챙겨주기러해서

 

간단히 생일파티를 한다기에 남친에게 내일만나서 놀자고 미안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이해를 해주었습니다.

 

자기도 피곤했는지 퇴근하자마자 초저녁부터 잔답니다.

 

그래서 미안한마음이 조금 없어져, 친구들과 놀다가 낼 만나서 놀생각에

 

다 놀지도 않고 집에왔습니다. 남친만나기를 준비한거죠.

 

어제 조금 술을 마신터라 정오지나서 일어났더니 연락이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처음엔 받지않다가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조기회 축구를 하고 다같이 찜질방에 왔답니다.

 

그리곤 , 조기회 형들이 나 데리고 와서 밥같이 먹자고 했다면서 말만하고 오란소린 안합니다.

 

그래서 전 그렇게 생각했죠.. " 아 .... 비가와서 오란말안했구나 ... 나중에 만나야지 "

 

하고 만날 준비를 하려는데 문자가 와서는 " 오늘못보겠어 조기회형들이 보름이라고 술한잔하자네

 

낼보자 " 이러는 것입니다.

 

만나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런문자를 보니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답장을 보냈죠

 

나 : 나 만나는거보다 술이 더 좋아 ?

 

남친 : 그런게아닌거 잘알면서...

 

나 :  뭐가 그런게아니야 ? 난 약속어기는사람 젤싫어

 

남친 : 아이고 울마님 화낫엉~ 미안하이 낼바로달려갈께

 

(솔직히 저렇게 문자오니 더 화나더군요 )

 

나 : 낼이고 모레고 오지마 나도 안볼테니까

 

남친 : 지금 그게 할소리야 ? 그래 나도 지겨워 알았다

 

이렇게 온것입니다..

 

그런곤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 지겹다는게 말이됩니까 ? 그럴꺼면 왜사귀냐구 막 그랬더니

 

나보구 되려 화를 냅니다.. 자기 화를 돋궜다면서...

 

그런데 무슨 술을 어떻게 먹길래 못만나냐구 하니까 대답을 못합니다.

 

그리곤 주위에 쿵쩍쿵쩍 하는 음악소리 들립니다.

 

이런 대낮에 어느 술집에 있는건지......

 

그러곤 지겹다는 말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진심이냐 물어보니 또 진심아니랍니다.

 

결국 조금 앉아있다가 집앞으로 온다네요..

 

이런상황 ...... 저는 어떻게  해야하면 좋아요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