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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한달¿

건방진호섭이 |2007.03.04 22:07
조회 1,035 |추천 0

요즘.. 이사람과에 관계를 어떡해 해야할지..

고민중이랍니다..

주위사람들에게 말하기엔..제가 나쁜사람이 되는거 같아서..

혼자 낑낑 대고 있었는데..

톡이 잊다는걸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제가 고민하는건.. 이사람과에 관계를 과연 계속 이어가야할지 말아야 할지..중심이 서질 않습니다..

이남자를 만난건 한달전쯤..

알바를 하면서 아는 오빠가.. 자기가 정말 믿는 동생이고 소개시켜줘도 후회하지 않을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기에 만나서 손해볼것도 없고 해서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아 ~ 첨 만나서 말이 없나보다 했죠..

그래서 두세번 더 만나보고... 계속 이러면..생각좀 해보자 해서..

몇번 더 만났습니다..

사람은 괜찮은거 같드라고...

그사람 내면을 몰랐을때는요..

잘해주는 자상함도 보였고.. 운동을 해서 몸두 그정도면 됐구..

뭐 얼굴 뜯어먹고 살거 아니면..그냥 그냥 만나볼만 했습니다..

그렇게 2주가 지난뒤..

특별히... 악한 사람이 아닌거 같아서..사귀자 해서 사귀었습니다..

만나면서.. 알게된 사실은... 29살인데... 29년 동안... 여자를 한번도 사귀어보지 못했답니다..

좀 어이가 없더군요..

남자가 뭔 병이 있는것도 아니고 성격 이상자가 아니라면..

여자를 어떡해 한번도 사귀어 보지 않았을까... 의문도 생기고..

솔직히 그말듣고... 좀 마니 그랬습니다..

여자 안사귀어 볼수도 있쬬... 그치만 그게 남자한테 있어서 자랑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과 사귄다고 하고... 이 사람 친구들을 두명 봤습니다..

근데 하나같이 하는말이.. 이 친구가 참 말이 없죠??

그렇죠... 말이 너무 없습니다..

쓸대없는 말을 않하는건 익히 알고있었지만..

나도 말이 없는 타입인데... 이 사람 입에서 똥내 날정도로..말이 없더군요..

첨엔..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치만..성격이려니 하고 제가 그냥 제잘제잘 말햇습니다..

근데... 이젠...만난지 한달된... 사람인데..

재미는 커녕...만나는것조차 피해버리고 싶을정도로..

싫으네요..

누가 저보고 제잘제잘 말하라고 한것도 아니고..

제잘제잘 말이없으면..재미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아는 사람이 소개해준거라... 함부로 행동도 하지 못했습니다..

결혼을 전재로 만나는 것도 아니고...지금은 연예를 하는 커플인데도..

이거는 몇년 사귀는 사람들처럼... 만나면 재미도 없고..

차에서 음악만 좀 듣다가 오고... 둘다 일이 저녁 늦게 끝나다 보니..

만나는것도...피곤해서 짜증나고...

나를 너무 이해해주는건지..화도 내지도 않고...

요즘 뭔지 모를 짜증감에... 다 접어버리고 싶네요..

제가..맞춰서 만나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다시..생각을 해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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