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집은 아니지만 바로 옆동에 사는 그냥 이웃사촌이 아닌 남편 직장 동기부부네 이야기입니다.
저는 결혼 일년 반이 되어가는 늦깍이 아줌마구요 그부부네는 나이는 저희부부보다 어리지만 결혼한지는 7~8년 된 부부입니다. 애도 세명있구요. 첫째둘째는 딸이고 셋째가 아들...저희는 이제 임신 6개월차입니다. 이렇게 세세하게 설명하는데에는 이야기가 길어질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아이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거든요.
...막 결혼해서 남편을 따라 신혼살림을 시작한곳이 친정과는 거리가 있는 곳이라 아는사람도 친구도 없는지라 처음에는 그냥 집에서 인터넷이니 십자수니 취미생활하며 지냈습니다. 제 성격이 누구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친해지거나 하는성격은 아니거든요. 차츰 차츰 천천히 알아가며 친해져야 인맥이 오래 유지가 되는듯도 하고...그렇게 집에서 지내다가 근처 체육관에서 에어로빅을 시에서 운영하는데가 있어서 다니다 보니 같은 아파트 (남편직장 관사) 내에 사는 다른 몇몇 아줌마들과도 안면을 조금씩 익히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남편동기 와이프라는 영미씨와도 (이름은 가명입니다) 몇번 마주치면서 인사를 나누게 되었구요...그리 친하지는 않았는데 어느날인가부터 부쩍 친하게 다가오더라구요. 특히 같은관사 다른아줌마랑 분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영미씨랑 다른아줌마랑 다툼이 있은 후부터는 더욱더....
...이 아줌마 처음에 몇번 속없는 소리 할때는 그냥 빈말이려니 하고 흘려 넘기곤 했는데 겪어보니 결코 빈말로 한 말들이 아닌듯한...그런 사소한 일들이 시작되었습니다.
분식집 아르바이트 시작하면서 시어머니가 셋째 아들을 봐주러 집에 와서 지낸다는 말을 듣고 아무래도 같이 지내지 않다가 시어머니 모시고 살려면 좀 신경쓸일들이 많아지잖아요. 그래서 나름 힘들겠다 싶어서 걱정스레 안스러워했더니 자기는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으쓱하며 효부인척 하더니만 한 몇일이나 지났을까... 저더러 시어머니 와계시니 아침늦잠 편하게 못자서 잠이 부족하다며 저 운동 간 시간동안 우리집 와서 자면 안되겠느냐고....ㅡㅡ;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싶어서 농담이겠거니 넘겼는데 그후로도 몇번인가 그런 말을 계속 건네는거 들은척도 안했습니다. 심지어는 물 탱크 청소때문에 단수를 동마다 다르게 시간별로 하는때도 있는데 자기네집 단수되는날...우리집 와서 샤워하면 안되겠느냐고까지....ㅡㅡ; 정말 땀납니다. 물 단수되는거 길어야 8시간인데...어떻게 남의집에서 잠자고 샤워할 생각까지 할수 있는건지...참 이해가 안되더군요.
...거기다가 작은물건 빌려가면 함흥차사입니다. 돌려주라고 하기가 치사해지는...저도 ^^; 왕소심이긴 하지만 작은선물같은거 소중히 여기는 편이거든요. 아무리 작은거라도....
제가 머리가 긴편이라 남편이 시내에 같이 나갔을때 머리 묶는 끈이나 핀같은거 예쁜거 있으면 사주곤 합니다. 선물이라는거 내가 잘쓰고 수명이 다되어서 버리는거면 안아깝지만 몇번 쓰지도 않고 잊어버리면 아깝잖아요. 그런심리랄까...제가 손목에 차고 있었더니 냉큼 빼가면서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내가 산거면 그냥 줄수도 있는건데 남편이 사준거라 치사하다 싶으면서도 나중에 돌려달라고 당부를 했더래죠. 나중에 보니 늘어날대로 늘어나서 그부부네 집에 버려져 있더이다. 한두번 겪다보니 이제 무슨 물건 빌려줄일 생기면 작은거는 돌아오지 않을걸로 생각해야 합니다. 빌려가면 꼭 몇번인가를 당부해야 돌려주곤 하구요. 한번은 우산을 빌려가더니 그것도 함흥차사이길래 얘기를 했더래죠. 아르바이트 하는 가게에 두고 왔다면서 마치 나더러 가지러 오라는듯 말하기에 들를시간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음날이라도 가져다 달라고 했더니 그 다음날이 되어서 운동 끝날시간쯤에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네집에 들러서 차한잔 마시고 가라고...ㅡㅡ; 요는...저도 가져다 주기 싫으니 저더러 집에 들러서 가져가라는 말씀. 제가 예민한건가요? 은근히 잔머리 굴리는 수가 다 보이는 얄미운 수법에 짜증이 나더이다.
...이제 더 치사한 이야기 해줄까요. 이제 절반입니다. 먹는것에 관련된 이야기...
시장이라도 보고 들어올때면 마주치는 그녀. 매번 장바구니 낚아채듯이 들여다봅니다. 제가 군것질거리 좋아하는 편이라서 가끔 빵같은거 종종 사오거든요. 그냥 기분좋게 하나 먹으라고 나눠줄수도 있는건데도...남의 장바구니를 탐문하듯이 들여다보는 그녀앞에선 정말 무안스럽습니다. 마주칠때마다 그러니 이제는 마주치는게 싫어서 길을 돌아가기까지 합니다.
...이제 임신하면서는 허기지면 입덧이 심해진대서 과일이나 그때그때 요기할수 있는 비스켓 같은거 사다 두곤 했는데 한번은 차한잔 마시러 오라했더니...어차피 차 마시면서 내가려고 했던건데 오자마자 보이는 과일을 덥석 집으며 먹어도 돼요 하면서 허겁지겁 먹더군요. 그리고 비스켓같은건 냉장고위에 두곤 하는데 그것도 보고는 자기아들 간식주게 그거를 팔라고 하는겁니다. 여러분 같으면 몇백원 받고서 팔겠습니까. 그냥 줬지요. 저같으면 아무리 아이 간식이 생각나도 남의집에서 그런 허접한 행동은 안할거 같은데...그리고 남의집에 가면 구경한번 할게요...하면서 조심히 안방 들여다보는게 아니라 춥다면서 덥석 들어가는 경우 있나요? 그 영미씨는 남의집 안방...신혼방을 덥석 덥석 들어가곤 합니다. 그것도 문을 활짝 열어둔것도 아니고 일부러 누구 온다 하면 살짝 닫아두는데도요.
...그리고 그부부네와 술자리 종종 갖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낼때는 주로 밖에서 냅니다. 특히 요즘들어서는 임신해서 저 힘들다고 남편이 우리가 내야할때에는 밖에서 사주구요...그동기네 부부는 애가 셋인 관계로 바깥보다는 자기네집에서 술 한잔씩 하는경우가 많구요. 그부부네집 갈때는 우리가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성의껏 안주거리나 음료수나 아니면 맥주등등 들고 갈수 있는것은 들고가곤 했더니 이제는 아예 그 동기란 사람이 전화해선 집에올때 뭐 들고와라 이렇게 당부까지 하더군요. 거의 그집에 갈때 빈손으로 간적 없구요....술도 거의 우리가 가져간 맥주로 때울때도 있구요...아니 처음에 성의껏 들고간건 그렇다 쳐도 이제 당연하다는듯이 전화해선 당부까지 하는 그 동기는 어떤개념을 가진 사람인지..참....
...제가 못내 투덜댔더니 남편은 그냥 집에 있는거니까 들고가는거고 그집은 애가 셋인데 아직은 신혼인 우리가 좀더 여유로우니 더 써도 괜찮지 않냐며 저를 달래더군요. 그렇게 그부부네 집에 가면 저 임신하고서는 맥주 술 절대 안마시거든요. 애들 있는 집이라 우유라도 있을줄 알았습니다. 끓여둔 보리차 한잔 없더이다. 사람 초대하고서 먹을거 없는 경우...그럴때도 참 무안스럽습니다. 우리 초대하기전에 마트까지 다녀왔다는 그 동기. ㅡㅡ; 아이들은 무얼 먹이고 사는건지...저 맹물 마셨습니다. 나중에서야 그와이프 와서 보고는 미안스러웠는지 배즙 하나 꺼내주더군요.
...그리고 우리집에서 술마시기로 한날...울남편 제가 투덜댔던게 생각났는지 울남편도 은근슬쩍 그집 동기처럼 소주가 어중간하니 혹시 집에 있으면 가지고오라했더니 그 동기 없다고 했나 봅니다. 그냥 그러고 말았는데 이 부부가 들고온 커다란 콜라 피쳐 두병! 저희 원래부터 콜라 안마시구요 이두부부 만나면서도 콜라에 대해 안마신다는거 강조한적도 있구요 더더군다나 임신이후로는 커피까지도 안마시는 저희인데....그 커다란 콜라 병에 어이상실이었습니다. 제가 웃으면서 우리 콜라 안마시는데...아깝다면서 가져가서 애들이라도 주지..이랬더니 그...영미씨 하는말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언니 우리도 애들 콜라 절대 안먹여요. ㅡㅡ; 그럼 임신한 나는 저거 먹어도 된다는건지. 퍼먹으라고 피쳐 두병이나 들고온건지....콜라 절대 안먹이기는요... 짜장면 먹을때 서비스로 온거 애들 허겁지겁 먹던게 생각나서 내가 가져가라고 한건데.
...아뭏든 그네집에서 얻어먹으면 우리가 술한잔 사고 이런식으로 지내던중 그 영미씨 아르바이트 그만두는 시점에서 월급타면 한턱 쏘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졸라대면 연락 안할줄 알았죠. 그런데 그 동기란 사람이 울남편에게 연락해서는 고기 사달라 했다는겁니다. ㅡㅡ; 고기 뷔페가서 고기 사달라고....졸랐다는군요. 우리가 무슨 자기네 뭐 먹고 싶으면 사주는 봉인가. 울남편 이 근처는 고기뷔페 지저분하니 그냥 식당으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저녁에 식당을 향하면서 바로 앞서 가는 그 부부네 봐도 하나도 안반갑더이다. 거기다가 7살짜리 큰딸도 데리고 나왔더군요. 나머지 두아이는 친정집에 맡겼다나요. 기왕 먹는거 기분좋게 먹자 싶어서 데리고 나온 그집 딸아이 챙겨줄거 더 챙겨주고 했더이다. 그런데...그 영미씨. 자기가 내는거 마냥 앞장서서 뭐뭐 시키고 더 시킬가요...많이 드세요~!이러구...속으로 어라...그집신랑은 우리더러 고기 사주라 해놓구 왜 영미씨가 계산이라도 할라나? 좀 의아스러웠죠. 다 먹고 나서...평소 맥주 먹던 가격의 두배는 나왔을겁니다. 계산시간이 되었을때 그 영미씨...자기 신랑더러 난 지갑 안가져왔어요...이럽니다. 울신랑이 후다닥 일어나서 계산 했구요...그 식당에서 먹을때 그동기란 사람이 하는말이 우리가 자기네한테 빚진거 없느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우리가 사줘야 할차례 인데 잊어먹었느냐는...ㅡㅡ; 저희 차례 따박 따박 따지는건 아니지만 굳이 따지자면 우리가 사줘야할 차례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그 동기부부 완전히 울궈먹겠다는 식으로 벼르고 나온사람들처럼 아구아구 잘먹더군요. 참 얄밉더군요. 그리고서 자기네가 2차는 맥주 사겠다고..배불러 죽겠는데 그럽니다. 다음에 사지..그냥 들어가려했더니 다음에는 자기네가 바쁠거같다고...맥주 산다고 해서 따라나섰습니다. 뭐 배불러서 많이 마시지도 못하구요...그냥 간단히 얘기만 나누다가 들어오는...그 와중에 그 7살짜리 딸아이 잠들어버리고 두 부부 서로 안안겠다고 나몰라라 두사람다 나가버리고...ㅡㅡ; 울신랑이 그 무거운 아이를 들쳐업고 나가더군요. 전 화장실 들렀다가 나와서 그 모습 보고는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그걸 보았는지 그 동기란사람...자기 아이인데...일어나서 걸어가라며 남편에게 안겨있는 그 아이의 뺨을 사정없이 갈기더군요. 와..정말 황당했습니다.
...뭐..그 영미씨 말로는 자기네 남편은 애들 애정표현을 그렇게 한다는데...할말 없죠. 애들 애정이 지나치면 맞아 죽겠더군요.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사건..사건이라고 해야할지..^^;
저희 주말에 친정집에 있을때 그부부네한테서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술한잔 생각이 났는지...그래서 일요일에 집에 도착해서 남편이 연락을 해보았더래죠. 울남편 그때까지도 내가 받는 스트레스 뭐 이런건 여자의 속좁음에서 느끼는 그런 것이려니 하고 웃어넘기곤 했습니다. 그 동기란 사람 대뜸 홍어부터 찾더랍니다. 홍어...전라도에선 홍어 없으면 잔치를 못한다 할정도로 좋은 음식으로 평가 받습니다. 울남편 전라도태생은 아니지만 시댁어르신들이 전라도분이라 입맛은 전라도입니다. 홍어를 좋아한다는걸 아시고 예전에 친정어머니가 홍어를 구해다가 해주신적이 있거든요. 그거 찜으로 해서 집에 가져와서 한동안 맛있게 먹고 그 동기네부부랑 술한잔 할때 술안주로 가져가기도 했구요. 그때 일을 잊지 않고 있던 그 동기...가끔은 울친정집 갈때 같이 가자면서 홍어 먹고 싶다며 마치 우리친정집에 가면 하늘에서 홍어가 비내리듯이 쏟아지는줄 알고 있나봐요. 그냥 빈말이려니 흘려넘겼더만 그또한 빈말이 아니었나봐요. 우리 왔다는 말 듣자마자 홍어부터 노래를 부릅니다. ![]()
...나가서 자갈구이에 소주나 마실까 하는 남편 말에 그동기...문 닫았더라며 소주 말고 그냥 맥주나 한잔 하자면서 우리더러 맥주 들고 오라더군요. 안주는 뭘로 할까 하며 우리도 뭐 안주거리 없는데 했더니 그 동기분....그럼 치킨이라도 시켜서 먹지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그러기로 하고 맥주 피쳐를 들고 찾아갔더래죠. 매번 갈때마다 피쳐 2~3개 기본에 안주거리 항시 들고 갔거든요. 그러니 거의 우리가 가지고 간걸로 먹은셈인거죠. 한참이 되었는데도 치킨 시킨게 올 기미가 없는겁니다. 안주거리라고는...귤 몇개. 오징어 구운거 두마리? 김 몇장...배추김치. 좀 뻘쭘하지만 치킨 안시켰느냐고 울남편이 물었더니...그제서야 그집 두 부부 난리 났습니다. 어...네가 됐다고 해서 안시켰는데...ㅡㅡ;![]()
...와이프인 영미씨더러 전화해보라하면서 지갑 현금 세고...두부부 완전히 생쇼를 하더군요. 두부부 작은방에 들어가서 통화하고 속닥대고...ㅡㅡ;
...울신랑 집에 돌아와선 화가나서 식식대더군요. 우리가 무슨 치킨 한마리 못먹어서 환장한것도 아니고 사람 불러다가 무안주는것도 분수가 있지...하면서.
...거기다가 결정타.
...그 난리법석이 좀 안정되고 맥주 마시면서 그 동기분이 저더러 아기용품은 장만했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아직...8개월쯤 되면 그때에야 천천히 준비할거라고 했더니....그럴줄 알았으면 자기네 셋째아이꺼 옷 작은거 우리 줄건데...그날 싹 정리하면서 버렸다고 하더군요. ![]()
동기분이 그말 하니까 옆에 있던 영미씨 ...그런말은 왜 하냐는식으로 눈치주면서 저더러..."언니 사서 입혀요!" 이럽니다.
...제가 황당한건...저 임신 사실 알았을때 그 영미씨가 아들이면 자기네 아이꺼 옷 물려줄게요 하면서 자기네는 위에 큰딸은 물려입힐만한데가 없어서 아쉽더라며 그런 이야기를 하기에 제가 요즘 애들옷은 다 이뻐서 아들이건 딸이건 상관없이 입힐거니까 뒀다가 나중에 작아서 못입는건 죄다 달라고 했거든요. 그걸 한번만 얘기한게 아니고 이후로도 몇번 대화하면서 당부한적 있는데....그걸 설마 아이옷 버리면서 생각나지 않았을리가...일부러 버린거라고밖에 보여지지 않더군요.
...울 남편도 그날은 화가나서 생생한 아기옷을 왜 버리느냐면서 사람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다른사람을 주던지. 그집거는 줘도 안입힌다더군요. 우리가 무슨 아이 옷 벗겨놓구 살것두 아니고...사서입혀요! ㅡㅡ; 꼭 약올리는 말들만 골라서 합니다. 우리가 딸을 원한다니까 거기다 대놓구 아들이면 좋겠다 하고...아들 원하는거야 자기네집에서나 원하지...우리는 양쪽 어른분들도 모두 딸이 좋다고 하시거든요. 물론 우리 부부도 딸을 원했구요. 아들 원하는 집에다가 딸 낳아라 하는것도 어찌 보면 욕이 될수도 있는건데....우리가 한사코 딸이었음 좋겠다고 원하는데에다가 아들일거라며 초치더니...우리 바램대로 다행 딸입니다. 아 근데 이 동기부부네...정말 안마주치고 싶은데 이번에 발령 요청한거 취소됐더군요. 그거만 바라고 있었는데.
...너무 길었나요. 최대한 안마주치려고 노력하는게 상책인거 같아서 우리네가 먼저 연락 안하고 지냅니다. 그걸 눈치 챘는지 요몇일전에는 내내 연락 없다가 그네부부가 연락와선 밖에서 맥주 한잔씩 했습니다. ㅡㅡ; 우리가 내야할차례인데...이제는 우리도 그냥 집에서 먹자고 하려구요. 매번 밖에서 사는 버릇했더니 울궈먹으려고 합니다. 먹고 싶은거 있으면 자기네가 알아서 사먹지 딴집에 사달라고 조르는건 뭐람.... 이만...긴글 끝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