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톡톡에 글까지 올리게 되었네요 ![]()
일단 저는 여성이구요.
음 다른 여자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게임을 조금 좋아합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요,
평소처럼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세명이서 한팀으로 하는게임이라 저말고 같은편인 남자분 두분이랑 재밌게 하고 있었어요.
근데 한남자분이 술이 많이 취하신듯 하더라구요. 자기입으로 오늘 술좀 마셔서 그런지
게임이잘안된다는둥.. 뭐 어쩌고 저쩌고.
근데 갑자기 게임몇판 하더니 저보고 혹시 여성유저냐고 묻더라고요.
아무튼 그래서 제가 맞다고 하니까 한가지만 물어보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오늘 여자친구한테 차여서 술을 왕창먹었다네요.
근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한이유가 더이상 사랑이 아닌 정으로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다더군요.
얼마나 만났냐고 물으니 600일 남짓 만났대요.
그래서 어떻게 꼴랑 600일 만나고 정이 어쩌고 논하냐.
그럼 몇년이고 한결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가식이냐.
그건 여자분이 님이랑 헤어지고 싶어서 대충 둘러댄 핑계에 불과하다고 했죠.
같은 여자로써 그게 헤어질 이유가 안되죠.
한 3~4년 만났으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그이유말고 여자분이 님이랑 헤어지고싶어할 다른이유가 있는데
말못하는건 아니냐고 했죠.
그랬더니 그남자 하는말 가관입디다.
아.. 내가 지금까지 만나면서 특별히 잘못한건없다.
항상 잘해줬고 다만 잘못한게 있다면 사귈때 초반에 안마방 갔다가 걸린거.
하지만 여자친구가 용서해줬다.
근데 얼마전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또가게되었는데 또 걸리고 나서
얼마후 헤어지자더라.
근데 그거때문이냐고 물어도 끝까지 아니란다. 단지 정때문에 만나는게 싫단다.
이러는 겁니다.
아니, 피치못할 사정으로 가는게 말이 되는예깁니까?
그래서 제가 그랬죠.
참 어이없어서 할말없다고. 남들일에 왈가왈부 하고싶진않지만 님 참 나쁜사람이라고.
그랬더니 갑자기 저랑 이님이 예기하는걸 가만히 눈팅만 하고있던 다른 남자분이
이러는거에요.
왜그렇게 과민반응하냐.
남자는 밥만먹고는 살수가 없다.
가끔 피자도 먹어주고 짱깨도 먹어줘야지.
이러는 겁니다.
하하.....
그래서 제가 당신같은 사람들 여자만나서 헤어지고 힘들다는둥 그딴말 할 자격도 없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예기듣고 있던 두번째 남자는 남자2라고 할게요) 남자2가 하는말이
" 난 홍대 클럽에서 일하는데 거기서 일하다보니까 여자들이 알아서 붙던데.
그래서 난 3일에 한번꼴로 다른여자랑 자는데. 솔직히 난 원나잇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지금 나도 여자친구랑 사귄지 꽤됐는데 안마방? 그냥 술먹으면 필수코스인데.
왜그렇게 별것도 아닌걸로 흥분하삼?"
이지랠 하는거예요. 아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러더니 여자친구한테 차여서 죽을거같이 힘들다던 남자1이 하는말.
"맞아 솔직히 몸만주는거지 마음까지 주는건가? 나도 내일 클럽가서 여자나 꼬셔서 원나잇 고고싱
해야겠다 여자때문에 상처받은건 여자로 잊어줘야지 ㅋㅋㅋ"
그러더니 둘이서 뭐 지가 홍대 큐X에서 일하는데 와서 지이름대면 잭콕무한 리필이라는둥
아 그럼 내일 당장 가겠다는둥 아주 둘이서 신났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그럼 나중에 만나게될 평생 동반자. 한마디로 배우자에게 미안한맘 안드냐고.
사랑해서 다른 여자랑 몸섞은과거랑 돈내고 드럽게 짐승처럼 몸섞은 과거가 똑같이 느껴질거같냐고.
사실 몸섞은거야 같지요. 근데 전 분명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랬더니 아주 남자둘이서 난리를 칩니다.
말이 심한거 아니냐고.
그런여자들이 왜 더럽냐고. 다 힘들고 먹고살겠다고 어쩔수 없이 하는일인데 왜그러냐고.
참.. 할말이 없더군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가요?
전 창녀촌 안마방 같은 파렴치한 곳에서 일하는 여자들 절대로 동정해주고 싶지 않거든요.
왜냐.
쉽게 번돈인만큼 씀씀이도 헤프지 않을까요?
그리고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시작했다고 쳐도 왜 한번하면 끊지못하고 그일을 계속 하는거겠어요.
돈맛을 아니까 땀흘려가며 열심히 일해서 번돈은 성에 차지도 않고 지몸만 피곤하다 이거겠죠.
그래서 전 그여자들 하나도 안불쌍하고 오히려 더럽게 느껴질 뿐입니다.
부탁인데 여자들이 임신해서 낙태한게 뭐 걸레네 어쩌네 하기전에요.
남자분들 그런 더러운곳 갔다오고나서 전염병 걸린건 아닌지 확인이나 한번 하고 그런말 하세요.
순간의 쾌락이 진심어린 사랑을 뭉개버릴만큼 그렇게 중요한가요.
행여나 부모님에 돌아가실 병에 걸려서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해도 절대 몸은 팔지 말자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사채를 쓰고 장기를 팔아서 내몸이 만신창이가 되고 혹시나 죽게될지 모른다해도
죽고말지 몸은 안판다는게 정말 제 진심이예요.
여러분 제가 이상한건가요?
결국 화기애애하게 게임하다가 갑자기 그말 나오고 서로 싸우는바람에 전 욕실컷먹고
강퇴당했죠ㅋ 근데 제가 욕은 더 많이 했어요.
솔직히 후련해요. 잘한거같애요.
더럽다고.
정말 더럽다고.
인간이 왜 인간으로 태어났는지아냐고.
본능을 이성으로 지배할줄 알아야 인간이지
남자의 본능은 어쩔수 없다는둥 말같지 않은 핑계로 여자마음에 못박는남자는
이미 인간이길 포기한 한마리의 발정난 수컷일 뿐이라고.
근데 모르는사람인데도 정말 제가 열이받는거예요.
그사람들 제가 무지 이상한여자라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얼마나 개방적이고 성에관해 문란한 여자들을 만났길래 제가 이상하게 보이는지
모르겠는데 님들눈에도 제가 오반가요? 제가 심하게 고리타분한건가요.
그렇다고 저.
혼전순결주의자 이런거 아닙니다.
저도 남자친구랑 자봤구요.
하지만 나에게 남자친구가 있는한 다른남자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혹시나 호감이 갈까싶어도 제자신부터가 안된다 남자친구한테 미안한일이다 해서
그런일 없게 하려고 초반부터 뿌리를 아예 뽑아요 ㅋㅋ
적어도 그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다른이성 만나 즐기고싶으면 헤어지고 즐기시던가.
아.. 지금도 생각하면 화가납니다.
그런남자들 정말 마빡에 "원나잇매니아" "안마방매니아" 라고 써붙이고 다니게하는 법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엄한 여자 상처안받고 하룻밤 즐기는 여자들이랑 끼리끼리 만나게.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요. 가능하면 악플 자제요 ㅠㅠ 상처받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