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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금테크! 금으로 돈벌자!

후이 |2006.10.26 20:14
조회 460 |추천 0
한국인의 금테크

국제적으로 지정학적 위기 상황이 고조될 때마다 가장 먼저 들썩이는 것이 금값이다.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정치, 외교, 경제적 위기가 닥칠 때마다 금값은 요동쳤다. 자산가들이 가장 안전한 피난처로 금을 구입해 자산을 보존하려는 경향은 수천년동안 계속되고 있다. 

이란 핵문제가 대표적인 사례다. 미국과 이란간 대립이 격화될 때마다 금값은 오름세를 보였다. 이란 스스로도 위험을 분산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란은 지난해말 스위스에 예치한 외환 보유자산 250톤을 금으로 바꿔 테헤란으로 옮겨 왔다. 미국 등 서방국가들의 금융제재를 우려한 사전조치일 수 있지만 이면에는 지정학적 위기 고조시 국부의 자산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깔려 있다.

국제 금값은 2006년 들어 단기 급등세를 보이다 잠시 조정국면을 맞고 있다. 금시장은 지난 20여년동안 침체 국면이었으나 2001년 미국 9.11 테러 이후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50% 상승했다.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미국 쌍둥이 적자로 인한 미달러 약세가 대세라면 금투자는 자산 다각화의 일환으로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원자재 실물 투자 자산이다. 금은 수요 공급도 타이트해 수급 원리상으로도 매력이 크다.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금에 대한 투자는 급속히 증가해왔다. 2분기에만 금에 대한 수요가 달러 기준으로 전분기대비 23% 증가해 사상 최고 수준인 162억달러를 기록했다. 투자 목적의 수요도 물량 기준으로 19% 늘었다. 금액 대비로는 75% 증가했다. 대표적인 금 투자상품인 금 상장지수펀드로 흘러간 돈이 같은 기간동안 7억8900만달러였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금값은 1년전에 비해 47% 상승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직접 매매하는 방법, 적립식으로 일정액을 불입하는 골드지수연동예금에 가입하는 방법, 해외에 구좌를 개설하고 금관련 상장지수펀드(Exchange-traded Fund (ETF))나 금광회사 주식에 나눠 투자하는 금관련 펀드 등 해외투자상품에 투자하는 방법 등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직접 매매방법은 이른바 골드바 구입이다. 골드바는 신한은행과 기업은행에서 판매한다. 신한은행 골드리슈 (Gold Riche) 금매매는 100g, 500g, 1Kg 세가지 종류 금괴를 판매한다. 매입시 10%를 부가가치세로 납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고 간접투자 하고자 할 경우 금적립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금 실물 거래없이 통장에 금을 적립하는 `골드리슈 (Gold Riche) 금적립` 상품을 판매중이다.

이밖에 한국씨티은행 골드지수 연동예금, 삼성증권 GLS (Gold Linked Securities) 펀드 등이 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해외펀드는 메릴린치 월드 골드 에이 (Merrill Lynch World Gold A)와 월드 마이닝 에이 (World Mining 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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