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저와 친구 두명과 시내를 나갔드랬죠,,
세명이서 나란히 걸어 가고 있는데,
삿갓 이었던가? 밀짚모자 였던가??여튼 모자를 쓰고,,
복장은 스님 복장에 지방이를 짚고 반대 방향으로 걸어 오던 아저씨?할아버지?
정확한 정체는 모르지만,, 여튼 일반인은 아닌 것 같았답니다 ㅠㅠ
그리고선 저희 세사람 앞에 갑자기 딱 멈추더니,,
제 친구중 A양을 향해!! (소위 날라리처럼 놀거나 그런 애는 아닌데 공부를 안하고 노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지팡이로 땅을 탁탁! 두드리며 큰소리로 "공부 좀 해라!공부 좀!!" 하며 호통을 쳤답니다,,
너무 뜻밖에 일어 난 순식간의 일-0-.. 보지는 못했는데 주변 지나던 사람들 아마 저희쪽으로 쳐다 봤을듯;; 무튼 깜짝 놀랐답니다 ㅠㅠ
그리고선 저를 보시고선,, 갑자기 문구점에서 파는 백원짜리 초코과자를 건네 주시는 것 이었습니다,,
(제가 그때 그 과자를 완전 좋아했었죠-_-..)
또 다른 친구 B양에겐 별 관심이 없는 듯?^^;ㅋㅋ
무튼 저에게 초코과자를 건네 주시곤 유유히 다시 길을 가시던,,쿄쿄~
의미가 뭘까용~?
제가 그냥 그 당시 ,, 정신차리고 노력하는 모습을 뚫어 보시고 그런 행동을 보이셨던 걸까요~
그냥 관상이 -_-..맘에 들게 생겨서??
아니면 별 뜻 없었을까요~?
궁금해서 말이죠 ㅠㅠ,, 몇년전 일인데,,
딱히 알 방법도 없고,, 별 뜻 없는 건가용??
저희 할머니께 말씀 드렸더니 ,, 도인 이라면서 그러시공~
엄마한테 말씀 드렸더니,, 별말씀 안하셔서요 ;; 지금 생각 나서 올려 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