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날씨가 너무 많이 춥길래;;
친구들한테 "날씨추우니까 감기안걸리게꽁꽁싸메고다니라고 "
문자를 보내다 문득 아빠가 생각나서 아빠에게도 문자를
하나 보냈습니다 ;; 생각해보니 친구들한테는 맨날 이모티곤으로
문자를 보내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아빠한테는 그런문자를 보내본적이
없더라고요 아빠한테 문자를 보내는 내용은 거의 "아빠 나 돈필요해",
"이번에 책사야대", "집갑내야대" 이런말만 보냈더라고요;;
아빠가 제문자 받으시고 감격하셨는지;;"우리딸"철들었네라는
답문을 보내왔더라고요;;그문자를 보내는 ~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전어렸을때부터 남들보다 많이 약하고 항상아팟기에 집안에 ~
사랑을 많이 받고 컷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 부모님이 나한테 모든지 다해줘야돼고..
많이 사랑해줘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에야 ~~ 내가 너무 어리다는걸 꺠달았습니다.;;
요몇일전 집에갔을떄 ~아버지의 흰머리와 주름을 보고서 우리아버지도
많이 늙었구나라는걸 깨달아서 마음이 좀 아팟는데~~;;
이제부터는 아빠한테 문자도 자주 ~~ 하고 지금까지 받은사랑..
갚으면서 살아야겠어요 ^_^
정말 횡설수설하네요 ~~ㅋ
그래도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말 꼭 하고싶어서
글을 올린거거든요 ~~
아빠 ~~ 내가 아빠의 딸로 태어날걸 너무 감사하고 ~
아빠가 나의 아빠라서 너무 좋아요 ~
항상 투정과 불만으로 아빠한테 대했는데!
정말 미안하고요 ~~ 마지막으로 한번도 이런말 해본적 없는데..
진짜 많이 사랑해요 ♡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평생 효도할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