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려다 그땐 뱃속의 둘째 출산일이 얼마 안남았었고
무릎꿇고 울면서 빌기에.. 임신해서 풀데가 없어 그랬던거라고 ...
뱃속에 둘째와큰애 아빠 없는 불쌍한아이 안 만들려고 애들봐서 참고 용서를 했었어요...
상대녀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연상의 유부녀 였는데..
그뒤 그여잔 직장 그만 두고 깨끗이 정리 되었다 믿었는데..![]()
그런데 남편이 지금 똑같은 여자랑 똑같은 짓을 하고 있네요.
남편도 때려죽일놈이고 똑같은 인간들이지만..
그여자 생각만 하면 분노가 치밀어 올라여..
화나는건 바람핀거 인정하고 들키고도 그여자 반응이 넘 당당하데요..
당신들 잡는다고 빚내서 내가 들인돈 위자료로(300 )달라니까..
처음부터 돈 뜯을 목적으로 자기 뒤 밟았다며 ..자기 남편한테 일러바치던지 맘대로 하라며
난 잃을것도 없다고..아이도 둘이나 있던데..자기 가정이 깨져도 상관없데요.
그냥 바보같이 당하고만 있자니 그여자 반응에 넘 화가나서
남편 뜯어놓고 둘이 다 끝난거 맞음 그년도 머리채라도 잡아야 분이 풀릴것 같아
남편보고 그여자한테 가자니까...
절대 안된다대요..뱃속에 아기를 생각해서 한번만 참으라고..
아기 놓고도 정.. 화가 안풀림 그때 가라고...
그땐 안 말린다고...
혼자 분 삭히느라 거의 실신하기 직전까지 참 많이 울었었어요.
그렇게 몇번을 울고.. 싸우고 그냥 참고 ...넘어 갔었죠.
지금 생각하니 울아기와 날 생각해서 말렸던게 아니였네요.
그여잘 감싸려고 그랬던 거 였네요.![]()
남편말이 그여자가 날 임신한 여자가 돈이나 뜯어내려고 한다고 날 흉보는데 ..얼마나 독한지 정이 다떨어 진다더니...
바보같은 전 그말을 다 믿었고요.
그러곤 애들한테도 잘할거라고 새마음 새뜻으로 이사까지 해서 잘 살자 하던 인간이..
또 뒤통수를 치네요.
지금 생각하니 완전 짜고 치는 고스톱이였어요..ㅠ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게 되어 또 이일을 어케 풀어나가야 할지..
내팔자가 왜 이런지 ...눈물이랑 한숨만 나와요ㅠ
그때 끝내지 못하고 한번더 기회를 준게 젤 후회되네요.
남펴이란 사람 큰애놓고도 옛날여자가 붙어서 속을 썩이더니..
남편에겐 이제 믿음이 깨지고 나니 남편 핸폰소리만 나도 귀가 쫑긋 세워지고
뭔말을 해도 믿을수가 없게 되네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가슴이 뻥 뚫린것 같고...허하고 답답한 맘에
잘본다는 철학관에 가서 남편 생일을 넣으니
남편하고 전 안된다고 엑스자를 그어버리네요.
왜 이런 남자랑 결혼을 했냐며..남편사주에 여자가 붙었다고 ..
옛날여자가 나가면 새여자가 들어오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있다고..
막을방법도 없고..여자가 생기면 내가 항상 끊어 내야 된다며
이남자랑 살면 내가 의부증에 미쳐 버린다 던데..
그말 들으니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게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좋은말이라도 들으면 맘이 편할까 했는데...
음력11월에 여자가 또있다더니..
그사람 말이 안맞길 바랬는데...맞아 가네요.ㅠ
연애할때부터 이문제점이 보였는데..그땐 콩깍지가 씌여 결혼을 안해서 책임감이 없어 그런거라 믿고 싶었어요.
지 버릇 개 못준단 말이 맞는데...ㅠ
점쟁이가 한말도 있고..아니길 바라는 맘에 자꾸 확인하게 되고...
12월 부터 누군가와 통화하던데..확인해보면 삭제 되있길래...뭔가 있단건 알았는데
이번엔 술집여잔가 하고 잡히기만해라 이젠 정말끝이다하고 벼르고 있던중이였는데..
들키고 난뒤론 이젠 문자도 안보내고 ,통화내역도 다 지우고..회사에서 전화기겸 무전기까지 나와서
이젠 돈 안들이곤 잡을 방법이 없겠다 했는데..
며칠전 남편이 무전기를 집에다 놔두고 간적이 있어 혹시나 싶어 봤더니...
깜빡하고 안 지웠는지 그여자가 보낸 문자가 있네요.
이남자...이젠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남편이란 사람이 날 왜 이렇게 초라하고 비참하게 만드는지...ㅠ
그여자가 얼굴이 이쁜것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것도 아니고...영계도 아닌데
그냥 눈에 안띄는 지극히 평범한 아줌마던데..
정말 자존심도 상하고 어이없고 이해가 안되네요.
몰래하는 재미에 빠져 저러는지..아님 그여자가 밤일을 그렇게 잘하는지..
자식과 가정을 걸고 불륜에 빠져 미쳐있는걸 보니 이가 부들 부들 갈립니다.
젤 화가나는건 그년이랑 키스하고 그년 몸 햩던 입으로 울아이들에게 뽀뽀할땐 패죽이고 싶어요.
월욜이면 이혼서류해서 정리해야 겠어요.
뻔뻔스런 얼굴보는게 하루 하루가 지옥이네요.
둘이서 내가 모르는줄알고 얼마나 신났을까요?
맘같아선 간통으로 둘다 쳐넣고 싶은데..그럴려면 또 돈 들여서 잡아야 되고
간통으로 들어감 남편회사도 짤릴테고 양육비도 못 받아낼꺼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게 답답하고 화나네요.
이번에도 이인간들 고이 놔둬야 될까요?
남편이랑 협의이혼하고 재산분배 다 받고 나면 그여자 남편한테 알려버릴까요? ...
지금 그여자남편한테 말함 그남자가 간통으로 쳐넣고.. 남편한테 위자료 달라고 함
제가 받을 돈이 그년남편한테도 나눠 갈테고...
그년을 때렸다간 들어 누우면 돈 물어 줘야되고...
남편은 친정오빠들이며 가만 안둘텐데...그년은 어케 벌 줘야 할지 몰겠어요..
이번에도 고이 놔두려니 제가 분해서 살이 떨려요..ㅠ
이젠 남잔 아무도 못 믿을것 같아요.
아이둘 키우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고..걱정이네요.ㅠ
그래도 자식들 제가 키우며 경제적,육체적으론 힘들겠지만 맘편히 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