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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거미 "성형수술 했어요"

이지원 |2003.04.23 13:51
조회 6,829 |추천 0

신인가수 거미 "성형수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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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예 여가수 거미(22·본명 박지연)가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솔직히 털어놔 화제다.

거미는 최근 스투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때 눈과 코를 성형수술했다”며 “특히 코는 올 초 다시 한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미가 이같은 사실을 밝힌 이유는 최근 타이틀곡 ‘그대 돌아오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요즘 팬들 사이에서 자신의 성형수술 논란으로 다툼이 일자 이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요즘 거미의 팬클럽 ‘지연민트향기’와 ‘거미사랑’ 회원들 사이에서 ‘거미가 성형수술을 했다,아니다’라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인터넷 팬카페에 ‘거미의 코가 예전보다 낮아져 이상해졌다’고 한 팬이 글을 올리면 곧바로 ‘세상에 코를 낮게 하려고 성형을 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또 다른 팬이 댓글을 올려 자칫 감정 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거미는 이런 상황을 염려하며 “올 2월 데뷔 앨범을 내놓을 때 소속사에서 ‘코를 조금 손보면 앨범 이미지에 더 맞을 것 같다’고 해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조금 두렵기는 했지만 이미지에 더욱 어울린다면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고 당당히 말했다.

오히려 그녀가 불만을 갖는 것은 팬들의 지적처럼 코가 낮아진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거미는 “예쁘게 되지도 않은 성형수술 때문에 2월 앨범 발매와 함께 활동을 시작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거미는 팬들 사이에 가수 휘성의 옛 연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거미의 타이틀곡 ‘그대 돌아오면’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거미는 지난해 말 1년 6개월 동안 사귀었던 휘성과 헤어진 뒤 한동안 고통스런 나날을 보냈다고 했다.

그녀는 “우리는 음악으로 맺어진 커플이었다”며 “비록 헤어졌지만 휘성은 여전히 좋은 친구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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