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저에겐 4살어린 여친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착하고 저에겐 가장 사랑스런 여자죠^^
만난지 1년 가까이 되가고 사귄지는 6개월 정도 되었죠~![]()
별무리없이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저에게 첨 부터 자기에게 속인게 없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전 그냥 "없지"라고 대답했죠!!! 그런데 그때 부터 그앤 조금씩 이상해지는 겁니다.
그앤 제가 첫남자이고 전 그애가 처음은 아니였지요!! 그래서 항상 그애에게 잘 해주려구 생각합니다.
장난두 잘치구 농담두 잘해가면서 항상 웃게 만들구 싶었습니다. 처음엔 여행두 자주 다니려구 했는데
직장이 같은 곳이라서 자주 놀러 못가게 되었습니다. 참!!! 전 면허가 취소 되서 운전 할수 없지요![]()
그래서 영화나 근처 가까운 곳에 놀러다닌곤 했습니다. 우린 이렇게 서로를 조금씩 이해해 가면서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건은 오늘아침에 터지고 말았습니다. 저에겐 전에 사귄던 여친이 있지요. 그여자가 가끔 연락을 합니다. 아주 필요할때만,, 그래서 전 그여자가 전화할때마다 여친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욤![]()
그래서 저의 사촌누나라고 거짓말을 하게 되었죠..문제는 그다음입니다. 거짓말을 할수록 저두 햇갈려서 진짜 사촌누나랑 햇갈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있던 여자친구들도 모두 사촌누나 친구가 되어버렸죠![]()
그다음부터 무슨 말을 할때마다 더 조심조심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저한테 여친이"자기 사촌누나 진짜 있어? 거짓말이쥐?"라고 물어보던군요!! 전 아차 싶었는데 벌써 사전 조사까지 마친 우리여친...ㄷㄷㄷ 전 잠시의 정적과 함께 아무말두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당혹스러웠어요!!! 딱 걸린거죠![]()
우린 잠시 냉정모드로 돌입했고 저는 버럭 화를 냈죠. 잘 한것두 없으면서ㅡㅡ?
그다음이 더 무서워요!! 얼마전 밧데리가 없어서 책상밑에 있던 디카가 문제였죠.. 저의 기억으론 밧데리가 분명 없던건데 언제 켜져서 옛 여친 사진이 들어 있던 겁니다. 여친의말 "자기야 디카에 이상한 포즈의 여자사진있더라.. 안지워?"하는거에요! 전 자신있게 "내기할려?"했지요.
분명 마지막 꺼지기 전까지 그럼 사진은 없었거든요!! 근데 있더라구요!! 옛여자 사진,, 후덜덜![]()
그래서 전 우리 여친에게 10만원 상납하구 조용히 사진 지웠어요!! 여친의 마지막말"사진속에 주인공누군지는 안물어볼께" ![]()
이런 큰 잘못을 했는데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조용히 넘어가는 우리여친 무서워요!!![]()
다른 사람같으면 아니 저같으면 그냥 안넘어갑니다. 최소한 따지고 넘어가지요!! 그냥 넘어가니까
더무섭습니다. 어쩌면 좋죠!!분명 무슨 사단이 나도 나야되는건데 난 너무믿나?아님 담에 한꺼번에
해결하려구 참구있나? 무섭따..정말 슬픈영화나 드라마(특히외과의사봉다리)만 봐두 엉엉 울기만하는 우리 여친!! 무서운 건 딱 시러하고 티비에서 아찔한 소개팅 같은거 보면서 흥분 하고 힘은 이만기같이 쎄고 다리는 하이킥의달인 크로캅같은 우리여친 화가나거나하면 무조건 잠만 자는 우리여친인데
오늘같이 큰일에는 왜 가만히 있는걸까요? 폭풍전야의 그 고요함일까요!!
전 쫌 있으면 일끝나서 여친이랑 같이 집에 갑니다.(집이 같은 동네에여)무사히 낼 출근 할수있을?까요??
저의 너무나도 허접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은 달지마세요.. 상처되요![]()
마지막으로 여친에게 아부나 해야겠어욤!!
우리 대전 월평동 사는 김땡땡아~~사랑한다..이번 한번만 용서해줘^^![]()
그럼 담배 진짜 끊구 오징어볶음두 해줄수 있어^^![]()
P/s 사실 저에겐 진짜 사촌누나들있어욤! 누나들에게도 사과해야겠네요 팔아서미안하다고![]()